평소에 차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아웃오브안중이었습니다만
이번에 6편을 극장에서 처음 봤는데 오오 재미있더군요.
마지막에 지젤이 죽는 장면만 빼면.. 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ㅎ허헣엏엉..
그래서 집에 와서 5편을 봤는데 완전 대박.....
달리는 기차에서 시작해서, 도심 추격전, 더락과 돔의 육탄전까지 시종일관 달리더군요.
특히 클라이막스에서 금고 달고 달리는 장면은 진짜 작은 모니터로 보는데도 아드레날린이 솟구칠 정도로 좋았습니다.
액션영화 매니아로서 극장에서 못본게 두고두고 아쉬울 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4편을 봤는데 좀 약했어요. 5편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랬는지. 그래도 6편과 내용이 이어지는 소소한 재미가 있어서 ㅎ
어쩌다보니 역주행하고 있는데 아직 1,2,3는 안봤습니다 ㅋㅋㅋ
7이 내년 개봉이던데 그 전까지는 보겠죠 ㅋ
비스게님들은 분노의 질주 어떻게 보셨나요들??
첫댓글 도쿄드리프트빼고는 대만족이었습니다ㅎㅎ
지젤 왠지 안 죽었을것같지않나요?ㅎ
저두 도쿄꺼 빼고 다 좋았어요~
대부분 별로라고 하시긴 하는데, 저는 도쿄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어차피 시리즈들이 스토리가 별로 중요하지도 않아서, 드리프트 장면만으로도 충족이 되더라구요. 단순 스피드 대결이 아니다보니..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장면과 산길 드리프트는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도 도쿄 드리프트 재밌게 봤어요 ㅎㄷㄷ 이 시리즈에 잘 안나오는 일본차가 대량으로 나와서 ㅎㅎ 다만 마지막에 머스탱에 실비아 엔진 넣고 달리는거만 빼면 굉장히 재밋게 봣어요
이번편보단 저번작이더 재밋엇던듯..
이번편 이번년도 올타임 2위 랭크에요
저에겐 ㅋㅋ
지젤은 진짜 죽었을거 같아요ㅠㅠ 도쿄드리프트도 드리프트 위주로 보면 나쁘지만은 않은 영화죠. 지금 1편 보면 스케일이 소소하다고 느껴지실수도 있어요 ㅎㅎ
전 도쿄드리프트가 가장 재밌었네요. 4가 가장 재미없었던것같고..
한이 어이없게 죽은거 빼면 ㅠ
도쿄드리프트에서 주인공보다 한이 더 매력적이었죠ㅜ;
개인적인 팬으로서 순위입니다..
1편..흔애빠진 언더커버물이지만 디젤의 카리스마가 가장 돋보인 작품
4편..시리즈컨셉을 지키며 전체적으로 가장 깔끔한 작품
5편..시리즈컨셉은 좀 벗어났지만 출연진모두가 나와 나름대로 마무리?한 작품
2편..스피드와 카액션이 꽤 조화를 오락물..
6편..액션말곤 솔직히 시리즈컨셉을 한참 벗어난작품..
3편..노코멘트..그냥 외전..
전 이상하게 1~4편까지 아기자기한 액션이 좋더군요..5편부턴 너무 블럭버스터로 막나가는것같아 살짝 거부감이 들고..
3편 못지 않게 2편도 외전의 느낌이 강합니다;;일단 빈디젤이 출연고사를 하면서(당시 트리플X때문이었던 것으로) 돔패밀리가 전원 빠져버립니다. 흐름상으로는 1편에서 4편으로 넘어가는게 제일 자연스럽습니다.;;2편은 폴워커를 그대로 유지하고, 후에 큰 활약을 보이는 루다크리스와 타이리스깁슨의 첫등장을 한다는 점을 빼면 그냥, 잘 빠진 버디액션영화정도;;;..나중에 4편에서 멤버들이 재회할 때도 폴워커는 "지난 5년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정도로만 압축하죠;분명 2편에서 경찰을 그만뒀는데 어떻게 다시 경찰이 되었는지도 불분명하고..심지어 1편에서 꽤 진중했던 캐릭터도 바뀐 영화 분위기때문인지 상당히 가벼운 캐릭터가 됩니다;
어쨌든 꽤 좋아하는 시리즈라 1편부터 몇 번 다시 보긴 하는데, 3편도 영화자체는 재밌습니다. 없어질 뻔 했던 시리즈에서 원년멤버들이 복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영화이기도 하고, 캐릭터 '한'의 등장과 6편과의 연결성, 가장 중요한 이 후 6편까지 일관성 있는 시리즈를 만드는 저스틴린이 처음 감독한 편이기도 하구요. 1~4편까지의 삼삼오오 흩어졌던 캐릭터들이 5~6편에서 모두 뭉치는 것을 보면서 에바멘데스는 언제 다시 나오나. 그것만 기다립니다(5편에서 카메오 등장하긴 하죠;;)
여담입니다만 5편을 4D로 본건 최고의 초이스였습니다
5. 6=1. 4. 2. 3 인거같습니다
분노는 4디가 대박!!
1편은 정말 어렷을적 저에게 너무나도 재미를 줬던 작품입니다. 레이싱자체로 얘기를 풀어나갔기때문이죠 2편은 빈디젤은 안나왔지만 폴워커가 타이레스와 함께 킬링타임용 영화정돈 만든거같습니다. (저에겐 재밋었던 영화입니다) 3편은 팬심에 봤지만 실망했었고 4편 또한 약간은 실망했었습니다. 5,6편에 더락이 나오면서 새로운 분위기릉 만들었지만 기존의 주인공급이던 폴워커가 주조연급으로 내려가고 빈디젤이 독보적 주인공으로 우뚝서며 아쉬웠던 점이 있었습니다(더락이 폴워커급 비중을 가지게됬죠) 또 퓨어 레이싱 장면이없었던 것도 아쉬운점이네요
하지만 볼거리는 풍성했습니다.
모든 시리즈가 제겐 다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1편은 아주 신선했죠. 집에서 열번은 더 봤을 거 같네요. 모든시리즈를 개인소장.. 필수입니다.ㅎ
저도 웬지 지젤이 안죽었을 것 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2편이 젤 재밌었습니다. 그 후진레이싱이 너무 인상에 남아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