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사랑의 하나님. 지난 주도 저희를 지켜 주시고 주일을 맞아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예배드릴 수 있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예수님 십자가를 통해 죄인인 저희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셔서 잠시 다녀가는 이 짧은 생애 동안 아무 조건 없이 믿기만 하면 그 길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수요일 시작된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그 십자가를 묵상하며 보내길 원합니다. 이 시간 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영과 진리로 온 마음 다해 거룩하신 아버지를 찬양하기 원하오니 저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십시오. 봄맞이 겨울 충신 성경학교가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행사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키가 자라고 지혜가 자라가는 동안 하나님 아버지를 아는 지식이 자라가게 해 주시옵소서. 공의의 하나님 아버지. 4월에 있을 총선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정이 없는 공정한 선거가 되게 해 주시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낼 수 있는 국회의원들이 선출되어 다음 세대 우리 아이들에게 이 자유대한민국을 잘 물려줄 수 있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버지 핵으로 끊임없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북한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 주십시오. 전쟁의 참화가 다시는 이 땅을 휩쓸리지 않게 해 주십시오. 김일성 우상 체제 속에서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는 저 북한의 불쌍한 영혼들을 기억해 주셔서 한반도가 복음, 자유, 평화 통일이 되는 날이 하루 속히 오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 아직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의 아버지 자녀들을 불쌍히 여겨 주셔서 전쟁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해 주십시오. 긍휼이 많고 은혜로우신 사랑의 하나님.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 있는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비록 지금은 각자의 광야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는 주님 말씀 붙잡고 근심한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면서 다시 새 힘을 얻어 오늘 하루를 기쁘게 살아낼 수 있게 성령님 저희를 도와 주십시오. 특별히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버지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버지께 저희 육신의 무거운 짐을 다 맡겨서 이 어려운 때에 저희를 붙들어 주시는 아버지를 체험하게 해 주십시오. 해외 선교사들을 기억해 주셔서 건강한 지켜 주시고 그 가족들을 눈동자처럼 지켜 주십시오. 충신교회 양들의 목양자를 세워주신 이전호 목사님과 돕는 사모님, 항상 성령 충만함 속에서 맡겨주신 양들을 잘 이끌어가게 해 주십시오. 오늘 말씀 전하는 박종순 목사님과의 시간 함께 해 주셔서 그 입술을 통해 아버지께서 저희에게 주신 말씀은 잘 깨달을 수 있게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밝히 비춰 주시길 원합니다. 정성껏 준비한 할렐루야 찬양대와 앙상블의 찬양을 통해 이 시간 아버지 영광 받으시오며 이 모든 말씀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주신 유일하신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