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 명의 나환자들 II
THE TEN LEPERS
166:2.4 예수는 나환자들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너희가 만일 온전해진다면, 모세의 율법이 시키는 대로 사제들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여주어라.” 그리고 그들이 갈 때에 온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마리아인은 자신이 고침 받고있음을 보고, 돌아와 예수를 찾으면서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시작하였다. 주(主)를 찾은 그는 그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의 깨끗해짐에 대하여 감사를 드렸다. 아홉 명의 다른 사람들, 그 유대인들도 자신들의 병이 나았음을 발견하였으며, 그들도 자신의 깨끗해짐에 대하여 감사하면서 사제에게 몸을 보여주기 위해 가던 길을 멈추지 않았다.
166:2.5 사마리아인이 아직 예수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있을 때, 주(主)는 열두 제자들 특히 시몬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열 사람이 깨끗함을 입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면 아홉 명의 유대인들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한 사람만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기 위하여 돌아왔다.” 그러면서 그 사마리아인에게 말하기를, “일어나 네 길을 가라 네 신앙이 너를 온전케 하였다.”
166:2.6 그 사람이 떠나자 예수는 사도들을 다시 바라봤다. 다른 사도들은 모두 예수를 쳐다보았지만, 열심당원 시몬은 눈을 아래로 떨어뜨렸다. 열두 사도들은 아무 말도 없었다. 예수도 말이 없었으며 그렇게 할 필요가 없었다.
166:2.7 열 사람 모두가 자신들이 나병에 걸렸다고 믿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네 사람만이 병에 걸렸었다. 다른 여섯 명은 나병이라고 오인한 피부병을 치료받은 것이었다. 그러나 그 사마리아인은 정말로 나병에 걸려 있었다.
166:2.8 예수는 열두 사도들에게 나환자들이 깨끗해진 것에 대하여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명하고, 아마투스에 들어갈 즈음에 주의주었다: “집의 자녀들이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지 않을 때도, 어떻게 허락된 축복을 받게 되는지를 너희들이 보고 있다.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치유를 증여할 때 감사드리는 것에 소홀하다면 그들은 그것을 작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낯선 자들은 집의 우두머리로부터 선물을 받으면, 무척 놀라면서 그들에게 선한 일들이 주어진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자 하는 부담을 지니게 된다.” 사도들은 주(主)의 말에 여전히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UrantiaBook [166:2.4~8]
제 166 편 페레아 북쪽 지방의 마지막 방문
2. 열 명의 나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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