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혐의자 이석기 탄원한 종교지배자 규탄 기자회견 안내
시간 및 장소: 29일(화요일) 오전 11시 명동성당 정문 앞, 오후 1시 조계사 정문 앞
주최: 종북좌익척결단, 국민의병단,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멸공산악회, 자유민주수호연합,
자생초,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등
"각 종단 지도자들은 이석기의 마각을 보지 못 하는 것인가,
모르는 척 하는 것인가"(한국대학생포럼)
4대 종교 지도자들이 28일 오늘 있을 이석기와 그의 일당 RO의 내란음모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을 앞두고 판결 전날인 어제, 선처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탄원서 제출은 ‘내란음모 구속자 가족대책위원회’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밝혔으며 국민통합을 위해 종교인이 던지는 일반적 차원의 인도주의적 메시지로 봐 달라고 했다.
종교계가 정치적 목소리가 아닌 ‘자애로움’에 의해 그런 호소문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치자.
그렇다면 300명의 학생들을 수장시킨 이준석 선장이나 막가파식 묻지마 살인으로 수십명의 목숨을 앗아간 유영철-강호순 같은 살인마의 판결에는 왜 침묵했는가.
그들의 가족은 이석기의 가족 이상으로 괴로웠을 것이다.
인명에 대한 살상과 국가에 대한 반역 내지는 전복 행위 중 어느것이 더 위중한 범죄인가?
위에서 언급한 입에 담기도 꺼려지는 저 살인마들이 사람을 죽였다면, 이석기는 대한민국을
죽이려 했다.
호소문 제출이 인도주의적 메시지임을 강변한 4대 종교 지도자들.
이들은 아직 판결이 나오지 않은 매우 민감한 사안에 대해 민감한 정치적 개입을 한 것이다.
과거, 이 나라 종교계가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 그리고 올바른 방향타로서의 긍정적 기여를 해 왔음은 만인이 공지하는 사실이다.
다만 이 시점에서, 우리 포럼은 이번에 이석기 선처 호소문을 제출한 4대 종교 지도자들이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낸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이석기가 충성을 맹세하고 부역하고 있는 북한 김씨 왕조는 지금 이 순간도 수많은 정치범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있으며, 제 국민들 굶어 죽이는 것을 밥 먹듯 하고 있다.
만약, 저 네 분의 종교 지도자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침묵해온 것이 사실이라면,
스스로 몰역사적이고 인류애가 결핍되어 있음을 이번 계기로 고백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국민통합. 현재 대한민국에 가장 절박한 과제 중 하나이다.
지금 국론은 좌우로, 위 아래로 분열되어 있다. 그러나 상식을 가진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석기와 그 일당의 죄목과 그들이 치러야 할 죄값에 대해서는 이심전심의 하나 된 공감대를 갖고 있다.
북한을 유일한 조국으로 생각하며 국회를 혁명교두보로 삼아 주체사상을 보급 및 전파하고, 유사시 무기고를 탈취하여 후방교란을 획책한 이석기가 만약 종교인들의 그 잘난 자애로움으로 판결이 가벼워진다면 제2의/제3의 이석기가 계속해서 등장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 체제를 전복할 수 있는 자유를 만끽하며 날뛸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1,000명 당 10명의 간첩이 활동 중이라고 한다.
이들은 계속해서 갈등을 조장하고 반시장경제, 반자유민주주의의 정서를 온라인 등에 퍼뜨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광화문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이끄는 시위대 중에도 적지 않게 포함되어 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도 대한민국을 전복할 자유는 허용될 수 없다.
각 종교 지도자들은 대한민국 헌법 가치에 도전하는 이석기 집단에 대한 엄중한 처벌만이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종교의 자유를 지킬 수 있음을 유념해서, 다시는 “이석기 선처 호소문” 같은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2014. 7. 28 한국대학생포럼
재향군인회 성명:
『4대 종단 지도자들의 이석기 선처 탄원』을 규탄한다!!
○ 이석기는 북한식 사회주의를 구현키 위해 무력으로 대한민국을 전복할 계획을 실행에 옮기려다 체포되어 이미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
○ 이러한 이석기에 대해 4대 종단 지도자들이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지극히 비상식적이고 비종교적이며 국민들의 정서와 법 감정을 정면으로 무시한 것이다.
○ 그 이유는 명백하다.
첫째, 북한식 사회주의를 거부하고,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세우기 위해 피흘려 싸우다 돌아가신 수십만 호국 영령을 모독하는 행위다.
둘째, 종교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혁명을 모의하다 유죄판결을 받은 자에게 종단 대표들이
앞장서 선처를 호소하는 것은 사실상 종교 없는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이율배반적 행위다.
셋째, 종단을 대표하는 인사들의 의견이 수백만 종단 신도들의 의견을 대변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상충되고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넷째, 무엇보다도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사안에 대하여 종교의 이름으로 압력을 행사하려는 행위는 지극히 초법적이고, 탈법적인 행위다.
다섯째, 백번을 양보하여 종교적 차원의 선처는 반성하고, 회개하는 자에게나 가능할 것이다.
이석기는 재판중에 한번도 자신의 행위를 인정하거나 반성하지 않았으며 지금 이 시각에도 오매불망 사회주의 혁명을 꿈꾸고 있는 자를 선처하여 또다시 제2, 제3의 RO혁명을 지원하겠다는 것인가? 피와 땀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 온 1천만 향군회원 일동은 금번 4대 종단 지도자들의 이석기 선처 탄원을 강력 규탄하며, 재판부가 추호의 흔들림도 없이 헌법정신에 기초하여 엄정한 심판을 내려 줄 것을 기대한다.
종교계 ‘이석기 선처’ 탄원을 강력 규탄한다!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국법 붕괴는 종교의 붕괴로 이어진다!-
4대 종교 지도자들이 지난 10일 2심 선고공판을 앞두고 이석기 통진당 의원 등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것은 종교의 영역을 넘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무시하고 국민의 법 감정을 외면한 파행이다.
자신의 반국가 범죄에 대해 반성은커녕 철면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이석기를 선처하는 것은 화해와 사랑과는 거리가 먼 명백한 국론분열 행위이다.
이석기 일당은 종교의 자유를 부정하는 세력입니다.
이석기 일당은 종교의 자유가 없는 북한체제를 추종하는 세력입니다.
종교지도자들이 이들의 선처를 호소하는 것은 어떤 논리로도 설명할 수 없는 철저한 자기모순입니다.이석기 일당에 대한 선처는 초법적 면죄부를 주는 것입니다.
이석기 일당은 우리 내부에서 폭력혁명을 획책한 반국가 세력입니다.
이들을 선처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에 부당한 면죄부를 주고 제2, 제3의 트로이 목마의 등장을 방조하는 행위입니다.
종교인은 종교인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합니다.
종교인은 신앙을 실천하며 사회통합에 기여해야 합니다.
5천만 국민의 자유민주공동체를 파괴하려는 세력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것은 결코 종교인 본연의 역할일 수 없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국법의 파괴는 종교의 붕괴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설교를 통해 신도들에게 알리는 일에 매진해야 할 때입니다.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일부 종교지도자들의 법치파괴 망동을 규탄한다!
(국민행동본부 성명)
이석기 집단은 서울 한복판에서 무장(武裝) 폭동을 일으키려 한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런 자를 선처해달라고 일부 종교지도자들이 재판부에 탄원했다니 이 무슨 해괴망측한 작태란 말인가? 한마디로 이들은 스스로 반국가단체 내란음모 혐의자 이석기 하수인임을 자처하고 나선 꼴 아닌가?
이석기가 누구인가? 그는 '북은 모든 게 애국적'이라고 말하고 한국을 북한 체제로 통일시키려는 대남 혁명론을 추종한 종북(從北)주의자라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런 반역자를 선처해 달라고 하는 것은 종교를 빙자한 종북세력을 옹호하고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데 앞장 서는 것과 같다.
이석기 RO조직을 소수라고 얕잡아 봐선 안된다.
러시아 공산혁명은 17명이 ‘노동자계급해방투쟁동맹’을 결성해 46명이 1억5천만 인구의 러시아 혁명을 성공시켰다. 이석기 RO조직은 러시아 공산혁명조직보다 숫적으로나 조직적으로나 더 위험하다. 이석기RO조직의 배경엔 북한공산집단이 있다.
이석기는 이미 민혁당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실형이 확정됐다가 노무현 정부 시절 사면(赦免)을 받았다. 대한민국 법은 그를 선처한 바 있다.
그럼에도 이석기는 반성은커녕 재차 대한민국 체제 전복을 획책했다.
내란음모 이석기에 대해 선처를 주장한 그들은 과연 국군포로나 북한인권에 대해 한마디라도
말한 적이 있나? 반국가사범을 돕는 파렴치한 행동은 사탄의 망동일 뿐이다.
2014. 7. 28 국민행동본부
종교계의 “이석기 탄원” 너무도 잘못되었다(선진화국민행동 등 애국단체 연합성명)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총무, 불교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등 종교단체 지도자들이 내란음모 혐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이석기 등 7명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서울고법에 냈다는 소식은 우리를 경악케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안이라면 당사자의 반성이 없더라도 종교인이 선처를 청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석기의 경우는 절대 아니다.
지금 이 재판은 우리사회가 종북좌파세력의 국가전복음모는 절대로 용인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한 재판이다. 더구나 이석기는 지금 자신의 행위를 후회하지도 반성하지도 않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의 한 일원으로 화해와 통합, 평화와 사랑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청하는” 것은 현실과는 한참 동떨어진 이야기다.
더구나 자승 조계종총무원장 등이 낸 탄원서에는 “더이상 우리사회가 어리석은 갈등으로 국력을 소진하기 보다 서로간의 이해와 포용이 허용되는 사회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석기에 대한 심판과 응징을 어리석은 갈등으로 간주하여 종북좌파 세력의 국가전복 활동을 응징하지 말자는 이번 종교인들의 탄원은 우리나라 종교계가 얼마나 심각하게 분별력을 잃고 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종교계가 국민의 불안을 해소해 주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불안의 원천이 되고 있다.
우리는 이번 종교계의 탄원은 잘못된 것임을 분명히 하면서 재판부가 이러한 탄원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을 재판부에 간곡히 탄원한다.
그리고 우리의 입장에 대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이 서명운동에 온 국민이 호응해 주기를 호소한다.
2014년 7월 28일 종교계의 탄원을 염려하는 단체 및 개인들
노재봉(전,국무총리), 이종윤목사(한국기독교학술원장), 서경석목사(선진화시민행동상임대표),
서정갑(국민행동본부장), 고영주변호사(국가정상화추진위원장), 서석구변호사(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김길자(대한민국사랑회장), 제재형(전,대한언론인회장), 윤형섭(전,교육부장관), 이동복(북한민주화포럼상임대표), 도준호(전,조선일보논설위원), 정일화(전,한국일보논설위원), 이문호(전,연합통신전무), 정기정(전,MBC감사), 김중위(전,국회의원), 신진수(전,국회의원), 이도형(한국논단발행인), 임 삼(예비역소장), 현소환(전,YTN사장), 김진기(전,KBS해설위원), 박영구(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범연합)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기독교사회책임, 선진화시민행동, 국민행동본부, 21녹색환경네트워크, 6.25참전유공자백골유격대, KLO8240유격백마부대,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공정언론시민연대,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범연합, 교육선진화운동, 국가발전연구포럼,
국가사랑모임, 국가정상화위원회, 국민안전운동본부, 국민통합운동본부, 국제여성환경연합, 나라사랑새정신운동본부, 납북자가족모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대한민국육해공군해병대예비역대령연합회, 대한민국육해공군해병대영관장교연합회, 대한민국정우회, 대한참전단체연합회, 독도향우회, 독도회, 바른교육권실천행동,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북한민주화위원회, 북한민주화포럼, 사)국제청소년진흥협회, 사)대한민국사랑회, 사)성공21, 사)세계평화실천운동본부,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새날을여는사람들, 실향민중앙협의회, 엄마부대봉사단, 올바른교육시민연합, 원로행복찾기운동본부, 월드네이버, 을지안보전략연구소,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자유북한인후원회, 조국충효실천국민운동본부, 태극단선양회, 한.카자흐스탄경제문화교류협회, 한국시민사회연합, 한국전쟁맹방국용사선양사업회, 현대사포럼
이석기 선처를 탄원한 종교지배자들에 대한 규탄성명서
(종북좌익척결단 외)
내란음모 혐의자 이석기를 선처해달라고 탄원한 종교지배자들의 경솔함, 무지함, 무자비함을 규탄한다.
27일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목사,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천주교 김희중 광주대교구 대주교, 조계종 도법 결사본부장, 성공회 김근상 주교 등 4대 종단의 종교지배자들이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의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이민걸)에 이석기 선처를 위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특히 염수정 추기경은 내란음모 사건 피고인 가족들을 만난 뒤에 자필로 작성한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한다.
이런 종교계의 이석기 감싸기를 보면서, 우리 국민은 종교인의 자비를 보는 게 아니라 종교를 빙자한 좌익세력의 무자비한 국법파괴를 구경한다.
좌익반란혐의자에게 관대한 종교지배자들이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것 같다.
정치적으로 이렇게 낭만적인 탄원서를 제출하게 된 것은 한국 종교계의 좌경화를 증거한다고 우리는 믿는다.
염수정 추기경은 “자비의 하느님은 죄인이 죽기를 바라지 않으시고 살아서 회개하기를 바란다.
이석기 의원 등이 화해와 통합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길 청한다”고 했고,
조계종 총무원장도 “전염이 두려워 나병 환자들에게 아무도 가까이 가지 않을 때 그들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 종교인의 사명이다.
도움을 요청하면 죄를 묻지 않고 구원을 위해 기도해주는 것이 종교인의 마음과 자세”라며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채널A 보도)고 한다.
내란음모 혐의자 이석기 의원 측에서 선고를 며칠 앞두고 선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보내와서, 이에 종교지배자들이 자비심으로 동조했다는 보도도 있지만, 그들의 민의와 상식과 법치에
대적하는 듯한 행동에 대한 윤리적, 정치적, 사회적 책임은 피할 수 없다.
우리는 이런 종교지배자들의 내란음모자 이석기에 대한 선처 탄원서의 정치적 낭만성과 지적
무식성에 경악과 개탄을 한다.
자비의 종교인 불교와 사랑의 종교인 천주교의 지배자들이 개인적으로는 내란음모 혐의자에 동정과 자비와 용서의 마음을 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치사회적으로 그런 종교인의 자비심을 함부로 표출하는 것은 내란음모자에 의해 피해를 입을 선량한 국민들을 고려하지 않은 경솔하고 무자비한 악행일 수 있다.
불교의 자비와 기독교의 사랑은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자기희생적 사랑(unlimited self-sacrificial charity)’으로 나타날 수 있는지 모르지만, 집단 간이나 혹은 사회적으로는 언제나 ‘정의의 채’를 걸러서만이 그 자기희생적 사랑은 표출되어야 한다.
내란음모자의 무자비함을 간과한 자비나 용서는 월남 패망과 같은 대량인명살상의 원인이 된다.
우리는, 대한민국이 월남과 같은 운명을 맞이하지 않기 위해서, 이석기 선처나 석방을 노리는 종교지배자들의 낭만적인 탄원서를 규탄한다.
우리는 이석기 같은 악당을 제압함으로써 진짜 순진무구한 7천만 동포들을 살리기 위한 공리주의에 근거해서 낭만적인 종교지배자들을 규탄한다.
내란음모자 이석기와 같은 악당을 너무 값싸게 용서하면, 선량한 국민들이 반역과 전란에 시달리는 응보를 받게 된다는 점을 불교나 천주교의 종교지배자들이 모릴 리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석기 석방이나 선처를 탄원했다면, 그것은 종교지배자들의 무지 때문이 아니라 고의성 때문일 것이다.
종교지배자들은 통진당 해산을 막기 위해서 이석기 선처를 탄원했는가? ‘이석기에게 관대하면,
선량한 국민을 학대한다’는 이 세상 정치의 기초상식도 모르는 종교지배자들은 성숙한 국민들을 계도할 윤리적, 지적, 영적 자격이 없을 것이다.
지금 이석기와 같은 내란혐의자를 선처하면, 그가 속한 통합진보당을 어떻게 해체하여, 선량한 국민을 친북좌익반란세력으로부터 어떻게 보호할 수 있단 말인가?
이석기 일당을 보호하면, 선량한 국민들이 보호받지 못한다는 이 세상의 비극적이지만 실존적인 곤경을 모르면서, 무슨 망상적 군중미혹을 종교의 이름으로 이 종교지배자들이 자행한단 말인가? 북한 김일성 세습독재집단에 무한히 관대함으로써 북한동포들에게 무자비한 통진당의 존속을 염수정 추기경과 자승 총무원장과 김영주 총무목사와 김근상 주교 등 종교지배자들이 바라는가?
분단국가에서 잘못된 자비나 용서가 낳을 정치사회적 병리증상에 대해 그렇게도 종교지배자들은 무지한가? 아니면 이석기의 내란음모를 알면서도, 좌익세력에 우호적인 종교지배자들이 대한민국을 월남처럼 만들기 위해서 일부러 모른 척 하는가?
이석기 선처를 탄원한 종교지배자들은 자신들의 무지함과 낭만성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탄원을 취소하길 우리는 바란다.
내란혐의자 이석기에 관대한 종교지도자는 선량한 국민들에게도 그렇게 관대한가?
미국산 쇠고기에 광우병이 있다고 조계종 총무원은 얼마나 혹독하게 이명박 대통령 타도에
나섰던가?
조계종 총무원이 작은 허물이 있는 승려들에게 얼마나 무자비한 징계(승적박탈)를 해댔는데,
내란혐의자 이석기를 선처하라고 강요하는가?
정의구현사제단에 의해 고통받은 김현희에게 추기경이 사과한 적이 있는가?
우익의 선한 비판자나 무고한 피해자를 용납하지 않으면서, 좌익의 내란혐의자를 용서해달라는
종교지배자들의 좌편향성과 무자비함에 경악한다.
염수정 추기경과 자승 총무원장은 이석기 선처를 촉구한 탄원서를 당장 취소하라!
종교인들이 앞장서서 대한민국을 월남화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2014년 7월 28일
종북좌익척결단, 국민의병단,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멸공산악회, 자유민주수호연합, 자생초,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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