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축협 본점, 새 보금자리로 이전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14일 괴산읍에 '새 보금자리'로 옮겼다.
이날 축협 본점 준공식에는 괴산군수 권한 대행 김창현 부군수, 홍성열 증평군수, 박희수 괴산증평축협 조합장 등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존 본점 청사는 20여년이 넘어 조합원과 이용고객의 차량증가로 인해 재래시장에 위치한 청사의 이용이 많이 불편했다.
이에 본점 신청사를 이전하여 대지면적855㎡(250평)에 연건평 1,024.8㎡(310평)의 3층 건물로 총 투자비 16억원을 투자하여 건축했다.
청사 준공식 축사에 나선 괴산군수 권한 대행 김창현 부군수는 "우리 축산업은 FTA등 시장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괴산군에서는 유기농업과 친환경농축산업 육성을 군정 제1목표에 두고 축산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축사에서 "새 청사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 하고, 지역 축산 농가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희수 축협조합장은 "기존의 불편했던 청사를 옮겨 새 청사에서 주민들이 편안한 쉼터, 고객 무한 서비스 및 주민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