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통증, 오십견, 오십견 관리및 치료.
설거지 하거나 청소하는등 집안일을 할때 심지어 옷을 입을때도 잠깐이라도 팔을 들거나 뒤로 할때
어깨 통증이 유발되며 목이나 어깨근육이 굳는듯한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요.
근육통이려니 방치하는 경우도 있고, 진통제로 버티는 경우도 있어요.
오십견등의 어깨질환 환자가 전체인구의 4.3%를 차지한다고 해요.
꾸준히 증가하고 이쓴ㄴ 가운데 40대이상이 전체진료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는 중노년층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확률이에요.
인체 관절중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하루 3천번이상 움직이는 어깨 관절은
많은 운동량 만큼 손상받기 쉬울뿐더러 근육긴장도도높은 부위라고 하네요.
노화의 과정으로 무릎연골이 닳아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처럼 어깨 통증도 대개
어깨 관절의 근육과 힘줄이 닳으면서 유발된다는 점인데요.
이런 어깨 통증의 주요원인질환중하나인 오십견!!
구체적으로 오십견이 뭔지 알아볼깨요??
관절낭이 퇴화되면서 어깨가 굳고 팔을 들어올릴때 통증이 발생되는 질환으로
50대 정도에 많이 발병하여 오십견이라는 별칭이있으며, 동결건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 30대의 젊은나이에도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젊은 나이에도 걸릴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할것같네요.
오십견. 단순 근육통으로 많이 알고있는데요,.. 이는 잘못된 상식이에요.
오십견은 관절에 이상이 생겨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관절이 서로 들러 붙고 관절속까지 피가 차는 질환이에요.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 속은 물론 관절낭과 회전근개의 들러붙는 현상이 심해져서 결국 근육이 짧아지죠.
그래서 정식 명칭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오십견의 발병원인에 대해 알아보면 아직 원인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주로 어깨 관절 주위 연부조직의 퇴행성변화에 의해
발벼오디는 것으로 추정되고 어깨 관절 부상이나 무리한 어깨 사용심한 스트레스, 당뇨, 목디스크나 경추척수증이있는 경우
나이와 상관없이 증상이 나타납니다.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의 차이를 비교해보면 회전근개파열의 경우는 능동적인 운동은 안되지만 수동운동은 가능합니다.
오십견의 경우에는 능동적, 수동적 운동이 모두 제한을 받아 불가합니다.
오십견의 주요 특징으로는 우선 뻣뻣함이있구요.
통증이 점진적으로 진행되며 어깨의 모든 방향성을 상실합니다.
낮보다는 야간통이 심해지며 팔을 올리거나 뒤로 젖힐때 통증이 더 심합니다.
최후에는 세수하기도 힘들정도로 팔이 안올라가거나 통증이 쑤시고 날카로워집니다.
오십견의 치료는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로써 시행되며
통증이심할경우 체외충격파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체외충격파를 이용한 오십견의 치료방법은 통증을 느끼는 부위에 1000~1500회정도의 충격을 가해
인대나 힘줄을 구성하는 콜라겐 섬유소를 자극하여
상처치료에 필요한 조직의 재생을 돕는 방법입니다.
시술 시간은 약 15분 정도로 짧고 절개가 필요없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이기 때문에
치료후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합니다.
보존적치료로 해결되지 않을경우 최후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하는데요.
피부절개를 최소화하여 흉터가 심하지않으며 과다출혈을 예방할 수 있고, 수술 다음날 퇴원이 가능하며
수술부위 회복이 빨라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도모합니다.
오십견이 심한 환자들에게 시행되는 관절내시경 시술은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질환 부위를 정확하게 짚어 치료해야하므로
전문화된 병원과 의료진을 선택하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