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에 일가족 자살” 유가족 관들고 항의시위"
[동아일보]
아들의 학교 부적응을 비관해 동반자살한 가족의 유가족들이 부적응의 원인이 학교폭력 때문이었다며 숨진 가족들의 시신이 담긴 관을 가지고 해당 학교를 찾아가 항의시위를 벌였다.
숨진 이모(47·경기 수원시) 씨의 동생(46·광주 서구)은 14일 오전 충남 공주시 정안면 H고교를 찾아가 “유품을 정리하다 형님이 교육인적자원부장관 등에게 보내기 위해 쓴 탄원서를 발견했다”며 “탄원서 내용으로 볼 때 형님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학교폭력에 시달렸는데도 학교 측이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죽음을 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동생 이 씨가 공개한 A4용지 6쪽 분량의 탄원서에는 ‘아들이 2003년 학교에 입학해 동급생들로부터 수없이 많은 폭언과 폭력에 시달려 학교 측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적혀 있다.
이 군의 아버지와 어머니 장모(44) 씨, 여동생(15) 등 3명은 12일 오전 4시 25분경 H 고교 인근 도로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홈피 가서 다이어리나,, 게시판 글을 읽었는데.. 정말 고등학생이라곤 믿기지 않게.. 분노가 가득찬 글을 썼네요.. 너무 맘이 아프고.. 우리가 뭘 할수가 없다는게 너무 너무.. 맘이 아파요.. 휴.. 부디 좋은 세상 가시길.. 그곳에선 항상 행복함만 있길 바래요 경택군..
첫댓글 저도 언론보도만 보고 애가 정신이 이상하구나...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너무 안타깝고 씁쓸하네요...
보니까 감싸줘야할 학생을 거의 미친놈처럼 몰았던데..한심하죠 싸이가보니까 많이 힘들었던것같은데....얼마나 억울했을까...
한일고 명문고라고 들은것 같은데.....-_-;;;;
명문 맞죠 전국에서 다가는 학교니가. 안타갑다
아.. 가슴이 넘 아프다..
지금 기사찾아보니까 다 지워져있고 홈페이지도 닫혀있고 도대체가 어떻게 돌아가는나라인지;;;;;;
아..정말 눈물나네요..
ㅠㅠ
가족들이 얼마나 마음이 찢어졌으면 쩝 조금 약해보인다고 주먹질해대는 개새끼들 진짜 다 후려치고싶음 아흐 정말 이런글 볼때마다 울화통이 치민다!!!!!!!!!
이분 동생....제가 졸업한 학교 다녔었네요...휴...정말 너무 슬픕니다. 이런 기분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너무 속상해요...
다이어리 읽어봤는데 진짜 ................ㅠㅠㅠ
홈피 가서 다이어리나,, 게시판 글을 읽었는데.. 정말 고등학생이라곤 믿기지 않게.. 분노가 가득찬 글을 썼네요.. 너무 맘이 아프고.. 우리가 뭘 할수가 없다는게 너무 너무.. 맘이 아파요.. 휴.. 부디 좋은 세상 가시길.. 그곳에선 항상 행복함만 있길 바래요 경택군..
눈물 나네요 정말.. 휴~ 이런 비극이 있나..
이게참 영화도 아니고....현실에서 이런일이 일어난다는 건 너무 슬프네요 대체 요즘 왜 이랴...
..............
아 ............. 명복을 빕니다.......... 제발 주위사람들 정신차리고
진짜 어의 없는 일이,,,,,,,,,,,,,,,가슴 아푸다 진짜
ㅠㅠ이런일이................
왕따를 어떻게 당해기에.. ㅇ...ㅔ 휴 . 이지메. 일본 더러운 문화가.... 사람 여럿 다치게 하네. 하긴..
이거 예전에 기사났던건데 아무튼 좀 어이없더라고요
아..정말 눈물나네요..제동생이 이 학교 가고 싶어하던데..말리고 싶네요...에휴...ㅜㅜ정말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