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새로운 정부 출범하면 첫 교육정책으로 피보는 세대가 5년마다(정부 임기) 발생했는데
아직도 역대급 수능으로 꼽히는 2008학년도 수능 : 수능 절대평가
백분위x 표점x 오로지 등급만O
그럼 변별력은? -> 내신(학생부), 논술 성적, 면접 으로..
과목별로 만점으로 1등급 받은사람과 4%로 1등급 받은 사람과 대입에서 동일시 여겨짐.
최저등급제도랑은 느낌이 다른게, 수능 1등급이 지원할 수 있는 학교와 2등급이 지원할 수 있는 학교가 완전 두급차이가 나서...
수능 등급도 다 잘나와야 하고, 동시에 내신(학생부)도 논술도 면접도 다 잘봐야함..
수능 절대평가에 수시와 정시 구분이 약해졌고 정시도 학생부 + 논술 + 면접 + 수능 등급을 보다보니
사교육 완화하겠다고 만든 수능 절대평가가.. 되려 학원가를 더 키우게 됨. (기본 수능이나 내신반에 + 논술 + 면접 반까지 추가됨)
수능절대평가는 이렇게 (2007년에 시행된)2008학년도 수능을 끝으로 막을 내림.
당시 정부도 수능 절대평가는 실패 인정하고, 바로 다음해부터 수능 절대평가 폐지
첫댓글 너무하네..진짜....아직도 뭐 하나 고정된 거 없이 계속 바뀌는 것도 좀 그래 ㅠ..
수능 만점 받아도 내신 나쁘면 서울대 못갔을까?
이때 실험쥐 나야나 수학 가형 만점이 1등급컷인시절...
ㄴ ㅏ... 족가튼 등급제.. 내친구들 재수많이함
저때 고1,2들도 존나 혼란 ㅋㅋㅋ 1등급만 받으면 된다~~~ 하더니 이제 또 아니래 표점이 중요하대 ㅋㅋ
수능이 절대평가라니..
그래서 이때 재수하면 좆된다고 07년 수험생들 절대 재수하지말고 열공하라고 그랬었음 이거 말고 교육과정 전환기라 배운내용이 달라서 따로 공부해야할것도 생기고 그랬던 기억...
오..나때네.. 난 가고싶은곳 안전빵이라 별신경을안써서 기억이잘..ㅋㅋ걍 친구들 수시붙어서 노는데 난 수능준비하는게 힘들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