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자님들..제가 자꾸 신경쓰여져서요 혹시나 무슨 방법이 있을까싶어 이리 상담드립니다..제가 올 3월달에 방하나를 구해서 이사했어요..1층요 날짜가 촉박해서 밤에 그냥 자세히 보지않구 1층이란것에 좋다해서 그냥 계약을했어요..근데 이사해보니 말이 1층이지 방에 햋빛이 안들어오더라구요 .내방 바로앞에 3층짜리 집이있어 막혀있어요..그때서야 에구했지만 이미 늦어버린걸...근데 이상하게도 그집이 정이 안가요..잠을자도 개운치않고 꼭 약먹고 일어난 기분이에요..어쩌다 피곤해서 그냥 쓰러져자도 금방 1시간씩 깨게되고 그냥 집에서 하루종일 잊질 못하겠어요.. 밖으로 나가고만 싶어요..그래 제가 다니는 절에 사무보는 보살님한테 여쭤봤더니 천지팔양신주경을 3번 읽으라 해서 읽어도 봤구요..방청소 할때 천수경도 틀어놓고 있어요..불자님 이집에 정 붙이고 살고싶어요 ..이제야 저만의 공간이 생겨 좋아했는데..에유 62살에 먼일인지 모르겠어요..속상해요..
혹 집안 공기가 않좋은건 아닌지 .... 단순히 집안 구조나 건축상의 문제일수도 있어요. 주택이 오래되면 콘크리트의 악취등도 나올수 있고 보일러의 환기문제, 햇빛이 없음으로해서 답답함 등등... 저도 6개월살다 결국 이사나왔네요. 경전, 기도 등에 앞서 집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보완할수 있는 것들을 보완해보시면 어떨지요. 엘이디 등으로 환하게 바꾸거나 공기청정기 또는 집안 씽크대색 바꿈. 화분 등등. 연륜이 있으셔서 저보다 잘 아시겠지만 안타까운 맘에 제경험 말씀드립니다.
공기 환기를 잘 하시고 집안에 인테리어를 이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주변에 보이는 대로 감정이 움직이기 때문에 멋진 풍경이 외부에 보이지 않는다면 내부에 만들어주시면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좋은 인테리어가 많이 있고 스스로 하나씩 시공하는 즐거움도 가지면서 집을 꾸미시길 바랍니다. 정성을 들여서 집을 꾸미면 집이 좋아집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0.18 22:16
첫댓글 에유 고맙습니다 불자님 한번해볼께요하두 답답해서 상담드려봤거든요.. 불자님 건강하시구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되시구요 ^^
혹 집안 공기가 않좋은건 아닌지 .... 단순히 집안 구조나 건축상의 문제일수도 있어요. 주택이 오래되면 콘크리트의 악취등도 나올수 있고 보일러의 환기문제, 햇빛이 없음으로해서 답답함 등등...
저도 6개월살다 결국 이사나왔네요. 경전, 기도 등에 앞서 집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보완할수 있는 것들을 보완해보시면 어떨지요. 엘이디 등으로 환하게 바꾸거나 공기청정기 또는 집안 씽크대색 바꿈. 화분 등등.
연륜이 있으셔서 저보다 잘 아시겠지만 안타까운 맘에 제경험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허긴 집지은지 30년쯤 된대요 글구 그집대문 들어갈때 무당집인줄 알았어요 골목이 긴데 집으로 들어가려니 사방이 깨진 도자기.성모마리아상 .108주를 나무에 걸어놓기도 했구 어수선해선 맘에 안들었지만 1층이라 그냥 나만 깨끗하게 살며 되겠지 그런생각으로..제가 한달을 방보러 다녔거든요.집이 제맘에 들며 돈이 비싸구..다 지하방이었어요.그래 1층이라 날짜도 촉박하구 ..그래 얻었지요 ..이집이 내집인가보다 생각하면서요..고맙습니다..불자님 가르쳐주신대로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공기 환기를 잘 하시고 집안에 인테리어를 이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주변에 보이는 대로 감정이 움직이기 때문에 멋진 풍경이 외부에 보이지 않는다면 내부에 만들어주시면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좋은 인테리어가 많이 있고 스스로 하나씩 시공하는 즐거움도 가지면서 집을 꾸미시길 바랍니다. 정성을 들여서 집을 꾸미면 집이 좋아집니다.
네 불자님 인테리어 생각해볼께요..고맙습니다..정 붙이도록 노력도 해볼려구요..여러 불자님들이 의견을 주셔서 힘이 생겨요..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