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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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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경의선 서울역행은 휴일엔 아예 없애버리는게 낫습니다.
DMCStation 추천 1 조회 1,281 13.02.01 07:0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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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01 14:42

    첫댓글 서울역행은 여전히 경의선 전체 승하차량 1위를 차지할정도로 수요가 많습니다. 홍대나 공덕가는 승객의 30분 뺏는건 안 괜찮고, 서울역 가는 승객의 편의를 빼앗는것은 괜찮은건지요. 공항철도 연계 잘 되어있으니 홍대나 공덕에서 공항철도 타고 DMC 가서 경의선 환승하면 되겠네요. 공덕행을 늘리는 건 좋지만, 서울역행 폐지는 경의선 자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반대입니다.

  • 작성자 13.02.01 15:05

    평일과 휴일은 엄연히 서울역행 배차도 틀린데다, 휴일 서울역 배차간격 1시간입니다. 반면 공항철도 배차간격은 6분이구요. 그러니 평일만 유지하자는 겁니다. 홍대나 공덕은 경의선과 공항철도 간 환승이 상당히 편리합니다. 그리고 그 통계수치는 DMC까지 운행했을때의 수치지 지금은 엄연히 틀리죠. 서울역 가고 싶으시면 홍대가서 공항철도 갈아타는게 훨씬 시간도 절약되고 편리합니다. 그리고 홍대나 공덕역은 순수수요 및 환승수요가 압도적입니다. 경의선 홍대역 가보시면 30분 배차가 합당한 일인지 뼈저리게 느끼실 겁니다.

  • 13.02.01 20:26

    그 서울역 승하차는 환승수요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정도까지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공덕방향도 똑같이 승하차집계에 반영 안된 공덕, 홍대 환승수요나 경의선 이용 후 타 노선으로 유출입 하는 승객까지 고려한다면 공덕행이 서울역행보다 수요 많은게 자명한 사실이지요.

    환승역을 2개나 거느리고 있고 앞으로도 늘어날 여지가 충분히 있는 공덕방향, 출퇴근때 선로용량때문에 억지로 겨우 쑤셔넣어서 20분, 평상시 1시간 간격인데다 공덕개통으로 서서 줄어가는 서울역행. 어느쪽을 환승으로 때워야 할지는 답이 나오지 않나요.

  • 작성자 13.02.01 15:07

    그리고 홍대나 공덕 가는 승객보고 서울역행 걸리면 DMC역에서 갈아타라? 이건 더더욱 말이 안 됩니다. DMC역 경의선-공항철도 환승이 얼마나 불편한데 서울역행 유지로 홍대나 공덕가는 승객들이 그런 불편을 겪어야 하는지요? 오히려 서울역 가는 승객들이 한 발 양보해서 홍대나 공덕에서 공항철도 타고 가는 게 훨씬 효율적이죠. RH시간에야 서울역 직통이 필요하지 NH시간대는 오히려 서울역행이 홍대나 공덕으로 가서 2,5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편만 가중시키는 애물단지인거 같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2.01 18:10

    동감합니다. 주말엔 공덕행 몰아주고, 나머지는 누리로를 문산발로 굴리거나 행신발 KTX 를 늘려서, 코레일 수익을늘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역행을 의도적으로 점점 줄여야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2.01 21:45

    구 경의선상에서 본선 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고 회차하려면 Y선이 있는 일산역까지는 올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일산역까지 가면 사실 셔틀로서의 의미는 매우 퇴색하겠죠.
    수색,화전역에서도 선로를 건너갈 수는 있으나 KTX등의 회송때문에 본선 운행에 지장을 주는지라 조금 힘들어 보이고요, 화전역 이후로는 선로용량에 여유가 있으니 본선을 이용한 회차(능곡)가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러한 방식은 코레일이 아주 싫어할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 13.02.01 22:19

    수색역에 3, 4번홈인가 안쓰는 홈이 하나 있을겁니다. 셔틀 굴린다면 거기서 회차하는게 적합할 듯 보입니다. 수색쪽으로 KTX는 생각보다 자주 다니는 편은 아니고, 수색 입출고는 가좌에서 빠지는걸로 알고 있으니 코레일이 의지만 있다면 가능할 할것 같습니다.

  • 13.02.01 23:37

    한우진님 배선도에 따르면 수색역 3,4번홈으로 건너가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DMC역에서 2개선을 건너가야 하는데, 일단 평면교차가 발생하고(배차간격이 길지 않아서 문제는 없어보이긴 합니다만 코레일이 평면교차를 참 싫어하죠..) 구경의선 본선에서의 회차가 쉽지 않을거라 언급한 이유는 설령 4량짜리로 굴린다고 해도 운전실 교대등으로 생각보다 시간이 꽤 소요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뭐 물론 궁극적으로는 코레일의 의지 문제인게 맞긴 합니다

  • 13.02.01 16:34

    제 생각으로는, 서울역행 열차는 급행 열차 형태로 한 시간에 한 편성꼴로 남겨두되, 나머지 완행 열차는 용산 방향으로 몰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 안된다면, 서울-문산간은 ITX 청춘(공항철도 급행열차를 개조)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고, 모든 통근형 전동차를 용산행으로 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 13.02.01 18:38

    아예 가좌역~서울역간 셔틀열차를 운행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 13.02.02 22:43

    회차를 어이할꼬...

  • 13.02.01 19:32

    지금은 한 편성 증편되어 공덕간 배차 30분이 사라지고 15분 배차만 되어도 고정수요층에게 강고한 지지를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13.02.01 21:39

    휴일이라고 하여 서울역과 지상 신촌역에 전혀 열차가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에는 반대합니다.
    현재 경의선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이유는 사실 서울역행 존치 문제보다도 공덕행의 불균등한 배차간격 때문이라고 봅니다.
    서울역행을 공덕행 사이사이에 끼워넣는 식으로 운영하기만 해도 서울역행과 공덕행이 공존할 수 있을텐데 그러지 않는 코레일의 의중이 궁금할 따름입니다.(ex. 문산역 기준 공덕행 00, 20, 40 / 서울역행 30 등의 방식으로 말이죠)

  • 13.02.03 19:16

    불균등한 배차 뿐만 아니라 횟수가 적은것도 문제지요. 15분 배차도 충분히 큰데 20분으로 늘려버리면 빗자루 버스에 밀리는 꼴입니다. 비슷하게 20분 간격인 경춘선축은 버스들이 무정차구간도 없고 경춘국도가 워낙 밀리니 버스가 털린거지 경의선축은 버스들이 일부구간 무정차 운행에 명신성의 과속까지 더해지니 경의선이 공덕행 20분 하던가 현행처럼 불균등배차 유지하면 힘겹습니다.

  • 13.02.01 23:32

    제가 듣기로는 행신역 전에 서울행과 공덕행의 입체교차 공사를 한다고 들었는데 잘못들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완성된다면 차량문제만 해결된다면 배차를 늘릴 수 있지 않을까요?

  • 13.02.02 22:43

    KTX 관련 공사인 듯합니다?

  • 13.02.02 10:47

    평소에도 누리로가 신창~서울~행신~백마~일산~금촌~문산 정도로 구간 연장하면 좋은 효과가 있을 듯 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테스트로 운영해서 효과를 살펴보는게 어떨까요?

  • 13.02.02 22:43

    기왕 운천,임진강역에도 정차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나 비전화 크리를 맞았으니 문산역까지 누리로가 운행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그리고 경의선이 용산역까지 연장되면 ITX도 문산으로 연장하고요.

  • 13.02.03 15:07

    경의선은 수요가 적어서 차내 광고 유치도 쉽지 않은데 서울역 행을 없앤다고 광고 유치가 더더욱 어렵습니다. 최근에 경의선 전동차 내에는 서울역 롯데아울렛 광고가 나왔는데 서울역 행이 없다면 이 광고의 존재 의미가 많이 줄어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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