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46주기 추모식
판문점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46주기 추모식
(서울=연합뉴스)
18일 경기도 파주시 캠프 보니파스에서 열린
'판문점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46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가 사건이 발생한
장소에 세워진 추모비에 헌화하고 있다.
추모비에 헌화하는 육군1군단장과 유엔사령부 부사령관
(서울=연합뉴스)
18일 경기도 파주시 캠프 보니파스에서 열린
'판문점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46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이두희 육군1군단장과
해리슨 유엔사령부 부사령관이 사건이
발생한 장소에 세워진 추모비에 헌화하고 있다.
추모비에 헌화하는 참석자들
(서울=연합뉴스)
18일 경기도 파주시 캠프 보니파스에서 열린
'판문점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46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사건이 발생한 장소에
세워진 추모비에 헌화하고 있다.
꽃들이 놓인 판문점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추모비
(서울=연합뉴스)
'판문점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46주기 추모식'이
열린 18일 경기도 파주시 공동경비구역 JSA
내 사건이 발생한 장소에 세워진 추모비에
헌화된 꽃들이 놓여 있다.
판문점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추모식
(서울=연합뉴스)
18일 경기도 파주시 캠프 보니파스에서 열린
'판문점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46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사건이 발생한
장소에 세워진 추모비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국기에 경례하는 육군1군단장과 유엔사령부 부사령관
(서울=연합뉴스)
18일 경기도 파주시 캠프 보니파스에서
열린 '판문점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46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이두희 육군1군단장과
해리슨 유엔사령부 부사령관이 사건이
발생한 장소에 세워진추모비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판문점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추모비서 연주되는 추모곡
(서울=연합뉴스)
18일 '판문점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46주기
추모식'이 열린 경기도 파주시
공동경비구역 JSA 내 사건이 발생한 장소에
세워진 추모비에서 추모곡이 연주되고 있다.
판문점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46주기 추모식
(서울=연합뉴스)
18일 경기도 파주시 캠프 보니파스에서
'판문점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46주기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국기에 경례하는 해리슨 유엔사령부 부사령관
(서울=연합뉴스)
18일 경기도 파주시 캠프 보니파스에서 열린
'판문점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46주기
추모식'에서 해리슨 유엔사령부 부사령관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판문점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추모식
(서울=연합뉴스)
18일 경기도 파주시 캠프 보니파스에서 열린
'판문점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46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가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발언하는 김문환 예비역 소령
(서울=연합뉴스)
18일 경기도 파주시 캠프 보니파스에서 열린
'판문점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46주기
추모식'에서 사건 당시 한국군 중대장이었던
김문환 예비역 소령이 발언하고 있다.
1976년 8월18일 판문점 에서
818도끼만행
그것은 집단 사이코패스였다
사람이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도끼로
사람의 머리와 몸통 내리쳐 죽였다
개와 돼지도 하지 않는 짓을
인간의 탈을 쓰고 거리낌 없이 저질렀다
사람도 하늘과 땅과 미루나무도
시퍼렇게 눈뜨고 있는 벌건 대낮에
북한군 박철 중위와 병사 육십여 명이
보니파스 대위와 바렛 중위를
도끼로 때려죽이고
한국군 장교 한 명과 사병 네 명, 그리고
미군 사병 네 명에게 부상 입혔다
1976년 8월18일에 일어난 도끼만행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역사다
사람이길 거부한 반인류적 살인마들을
잊을 수 없다 잊지 말아야 한다
사과 받고 용서할 수는 있더라도,
힘없으면 인권과 자유가 짓밟힌다
박정희 대통령
담화중에 (미친놈들에겐 몽둥이가 약이다)
우리 하나 되어 못된 짓 응징해야
평화통일의 문 활짝 열린다
양보만 하면 패륜아는 더욱 날뛴다
1976년. 8.월 18.일 휴전선 비무장지대
판문점에서 미루나무 가지치기를 하던
미군을, 북한군들이 갑자기 도끼로 살해한
‘도끼만행사건’이 일어난 지
46년 되는 날에…
<818 도끼만행 때 살해된 #보니파스 대위
<가지치기하던 미류나무와 밑동만 남은 그 미류나무>
평화를 위해선
40년 전 8월18일,
판문점에서 도끼 만행 사건이 일어났다.
공동 경비구역 내에서 시계 확보를 위해
미루나무 가지치기를 하던 미군들에게
북괴가 시비를 걸어와 미군장교
두 명을 도끼로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었다.
이 사건을 보고 받은 박정희 대통령은
즉시 철모와 군화를 준비시켰고,
다음날 3군 사관 학교 졸업식에서
그 유명한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란 명연설을 하게 된다.⭕
미군도 자국의 장교 두 명이 살해된 사건을
그냥 넘길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준비한 것 이 사건의 발단이 된
그 미루나무를 공개리에 절단하는
폴버니언(미국 동화 속 나무꾼 이름)작전이었다.
세계 최강 미국의 전략 자산이 총동원 된
응징 작전이 꼴란 나무 한그루 자르는 거라니....
박대통령은 기가 찰 노릇이었다.
이에 박대통령은 당시 스틸웰 미 사령관에게
미루나무 절단 작전의 경비는
우리 군이 담당하겠다고 제안했다.
스틸웰은 비무장을 전제로
박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박대통령은 국방 장관을 통해 50만 원의 격려금을
제1공수여단 박희도 준장에게 하사하고
별도의 보복 작전을 준비시켰다.
엄선된 64명의 특전사 장병들이
분해된 M16과 수류탄을 숨기고
카투사 복장으로 미군의 미루나무
절단 작업의 경호 임무에 투입되었다.
나무 절단이 끝날 무렵 우리 특전사 장병들은
전광석화처럼 총을 조립한 후 군사 분계선을
넘어 북한군 초소로 돌진하여 적 초소 4개를
초토화시키고 유유히 복귀하였다.
북한군은 저항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할 뿐이었다.
이 과정에서 우리 군을 제지하던 미군 장교를
총으로 위협하는 일까지 벌어졌고,
미군은 이 사건을 문제 삼아 박희도
장군의 처벌을 요구하였으나
박대통령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오히려 박대통령은 일촉즉발의
상황에 부하들을 비무장으로 보낼 수
없어서 그랬노라고 큰 소리쳤다.
며칠 후 김일성은 6.25 휴전 이후 처음으로
미군 측에 유감과 재발 방지의 반성문을
제출했다.
평화란 이렇게 지키는 건데...
저 쪽의 미친개는 40년 전보다
훨씬 더 미쳤고 위험한데 그 미친개를
몽둥이가 아닌 먹이로 달래야 한다는
미친 것들이 더 미쳐 날뛰는
이 미친 현실이 답답하다.
오! 죽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이여!!
오늘 따라 그 분이 많이많이 그립다 그립다.
오! 죽어가는 대한민국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