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빌리어드뉴스 박상훈 기자] PBA투어 3차전 ‘챔피언’ 서현민(웰뱅피닉스)을 비롯해 비롤 위마즈(웰뱅피닉스)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라온) 등이 PBA투어 64강에 합류했다.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PBA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2020-21’ 128강전 3턴 경기가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서현민은 2조(전성일 길우철 김동영)서 112점을 기록하며 조1위를 차지했다.
서현민은 전반전 5이닝서 뱅크샷 포함, 하이런 6점을 앞세워 89점으로 조1위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역시 꾸준한 득점에 성공하며 최종 112점 조1위로 64강 진출을 확정했다. 전성일은 63점으로 2위, 길우철은 25점으로 3위에 올랐다. 김동영은 12이닝서 ‘0점 아웃’됐다.
위마즈는 13조(박정민 홍종명 노병찬)서 78점, 마르티네스는 20조(드브루윈, 파파콘스탄티누, 이길수)서 73점으로 각조 1위에 올랐다.
한편 에디 레펜스(SK렌터카위너스)는 16조(임정완 황득희 구자복)서, 다비드 사파타(블루원엔젤스)는 18조(김광징 우승재 이정익)서 조3위로 탈락했다. [hoonp77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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