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기 1분 전에 각질에 파운데이션이 뭉쳐 있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면?
외출하기 직전, 메이크업이 들뜬 것을 발견했다면? 스킨케어가 문제다. 다시 외출하기 1분 전에 각질에 파운데이션이 뭉쳐 있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면 거쳐야 할 메이크업이 잘 받는 스킨케어 루틴.
클렌징이야말로 모든 것의 기본. 뭉친 메이크업과 들뜬 각질까지 한 번에 닦아낼 클렌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밤 타입이나, 오일 타입의 클렌저를 사용해 꼼꼼하게 클렌징하는 것이 필요하다. 펄과 마스카라 등 클렌징을 마친 후에도 잔여물이 남은 부분은 클렌징 워터로 꼼꼼하게 닦아낸다. 바닐라코의 클린잇제로 클렌징 밤은 피부에 자극 없이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는 제품.
피부에 본격적으로 화장품을 바르기 전에 녹차 티백을 우려낸 물론 화장솜 팩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나겸은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서 메이크업 전에 모델들에게 꼭 이 화장솜 팩을 한다고 한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피부에 겉돌면 소용이 없다. 바나브 핫앤쿨스킨핏의 핫 모드를 이용해 턱선과 목선을 따라 마사지 한 후 스킨 케어 제품을 바르면 부기가 빠지고 다른 화장품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피부 상태가 된다.
피지 분비가 많아지는 계절, 충분한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면 스킨케어 단계는 확실하게 줄여야 메이크업이 겉돌지 않는다. 록시땅의 아쿠아 레오티에 모이스처 프렙 에센스는 토너만큼 흡수력이 빠르지만 에센스만큼 충분한 보습력을 갖춘 제품으로 스킨케어의 두 단계를 줄이기에 적합하다.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모이스춰라이저로 3가지를 추천한다. 첫째는 아벤느의 트릭세라 로션으로 진정 효과까지 있어 민감한 피부가 쓰기 좋다. 또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춰 테라피 페이셜 로션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흡수력과 보습력이 모두 좋아 손꼽히는 제품이다. 듀크레이의 덱시안 밤은 '밤'이라는 제품명과는 달리 좀 더 묽은 제형으로 마사지하듯 쓰기 좋고 수분 막을 씌우는 느낌이라 극건성 피부에 추천한다.
여기에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이자 메이크업 프라이머를 대신할 산뜻한 질감의 페이스 오일로 마무리를 한다. 피부는 매끈하게 마무리하고 은은한 광채만 남겨 메이크업을 하기에 적합한 피부 상태를 만들어 준다.
앞서 바른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가 마무리됐다면 바나브 핫앤쿨스킨핏의 쿨 기능으로 모공을 잡아주고 피부를 탄탄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피부 온도를 떨어트릴 수 있는 쿨링 마사지기 종류라면 어떤 것을 사용해도 좋다. 피부를 지긋이 누르듯이 마사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