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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 엘리트 육상동호인회 원문보기 글쓴이: 지구촌
서초동 삼성레포츠센터 팀장으로 재직시 서초동 유지부인들 25명이 스포츠센터에서
근로를 제공하고 그기에서 얻어지는 보수를 모아 불우이웃 기금으로 활용하는
봉사단체 모임이다.
이 모임을 북유럽 4개국과 영국,프랑스,벨기에,네델란드를 잇는 8개국 여행을 계획을
세워 운동후배가 운영하는 여행사를 밀어 주었다.
근데 내가 안가면 안간다고 버텨 후배를 위하여 할 수 없이 함께하게 되었다.
프랑스 공항에서 필란드 헬싱키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타고 헬싱키에 도착했다.
60여개의 박물관, 레스토랑, 카페, 그리고 자연을 마음 껏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의
낙원이라 할 수있다.
공식명칭은 핀란드공화국이며,인구 5,226,천명,면적338,145 km2 이다.
유럽 북부에 있는 나라로
이 나라의 1/3은 북극권에 속하며, 수도는 헬싱키이다. 북위 60∼70°, 동경 20∼32°에 걸쳐 있으며,
남북길이는 1,165km이고 동서 최대너비는 550km이다.
이 나라는 지리적으로 3분된 본토 지역들과 근해의 일부 섬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북극권에 속하는 지역의 기온은 극단적으로 변화하여, 긴 겨울 동안에는 -30℃로 떨어졌다가
5∼7월의 73일 동안 라플란드 지방에서 백야현상이 일어날 때는 27℃까지 상승한다.
만류(灣流), 발트 해, 저지대 특성 등이 결합하여 기후를 온화하게 해주는 덕분에 세계에서 유일하게
북위 60° 이북에서도 농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후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헬싱키의 기온은 -6℃∼18℃로 변화한다. 연평균기온은 5℃이며 연평균강수량은 660㎜인데,
이 가운데 1/3가량이 진눈깨비나 눈으로 내린다. 삼림지대가 국토의 3/4 이상을 차지하는데,
북부는 주로 소나무와 젓나무로 이루어진 침엽수림이며, 최남단은 개암나무·미루나무·단풍나무·
느릅나무·오리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낙엽수림이다.
북쪽 끝으로는 드넓은 이탄지가 펼쳐져 있고, 삼림지대에서는 곰·늑대·족제비·스라소니·핀란드고라니
등과 같은 야생동물들이 풍부하게 서식한다.
사회주의와 자유시장경제가 혼합된 선진경제국이다. 국민총생산(GNP)은 인구성장률보다 훨씬
빨리 성장하고 있어 다른 선진국들과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다. GNP의 원천은 주로 제조업(1/4),
무역·금융업(1/4), 개인 서비스업이다.
농업은 GNP의 1/12 미만이다. 대부분 남부지역에 제한되어 있는 경작지는 전국토의 1/12을 차지한다.
경작지의 거의 절반 지역에서 보리·귀리·밀·호밀 등과 같은 곡물이 주로 경작되며, 사탕수수·감자·
딸기·건포도 등도 생산된다. 목초지의 비율은 매우 적으며, 주요가축은 젖소와 돼지이다.
제재업은 핀란드의 주요산업으로, 그 생산량(주로 침엽수)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에 속한다.
주요임산품은 톱질된 목재, 합판, 종이, 펄프 등이다.
GNP에서 광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미미하나 핀란드 광산에는 많은 중요 금속이 매장되어 있고,
그중에는 철광·크롬철석·일메나이트(티탄)·아연·구리·니켈·코발트·몰리브덴·바나듐·수은·은·금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석회암·황철광·활석·석영·석회암·인산염 등이 매장되어 있다. 세계 굴지의
바나듐·코발트 생산국이며, 서유럽에서 구리와 니켈을 공급하는 주요국가이다.
제조업이 발달했으며, 생산품으로는 정유제품, 철광석, 선철(銑鐵), 연철(鍊鐵), 시멘트, 설탕, 비료,
직물, 농기계, 건설장비, 텔레비전·라디오 수신기, 쇄빙선·유조선·여객선, 디젤 기관차, 철도 차량 등이
있다. 전력의 1/4 정도가 화력발전, 1/3이 수력발전, 나머지가 원자력발전을 통해 얻어진다.
자연경관, 겨울 스포츠, 낚시 등을 즐기기 위해 관광객이 찾아온다.
국민투표로 뽑힌 선거인단이 6년마다 대통령을 선출한다.
대통령은 핀란드 공화국의 각료수반이 되며, 총리와 행정각료인 내각 구성원을 임명한다.
사회보장제도로 노령·실직 연금제도 및 가족복지계획이 시행되고 있다. 보건상태는 우수해서
남자 평균수명이 70세, 여자 평균수명이 79세이다. 헬싱키 같은 도시권에서는 주택부족 현상이
나타난다. 초등교육은 무상 의무교육이며, 이는 6년의 하급과정과 3년의 상급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런 교육체계 덕분에 거의 모든 국민이 글을 읽고 쓸 수 있다.
12세기에 스웨덴 왕과 웁살라 주교의 '십자군'이 핀란드로 진격해왔으며, 1323년에 스웨덴은 핀란드
최초의 공동체인 타바스티아와 카렐리아를 합병했다.
1581년에 핀란드는 대공국이 되었다가 1634년에 스웨덴 왕국에 합병되었다.
세계적 지배세력으로서의 스웨덴이 쇠퇴하자 핀란드는 러시아와 밀접한 관계에 놓였다.
러시아는 핀란드에 대한 권리를 재주장했고, 1721년에는 대북방전쟁의 종결로 핀란드 영토의 일부를
양도받았다. 1808년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1세는 핀란드를 침범했고, 1809년 핀란드는 공식적으로
러시아의 일부가 되었다. 그 이후로는 핀란드의 국가주의가 성장한 시기였다. 1905년에 러일전쟁에서
러시아가 패하고 제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이 발발하자, 핀란드 독립의 토대가 마련되어
1917년 12월 6일에 독립을 선포했다.
1939년에 일부 영토를 합병하자는 소련의 요구를 핀란드가 거절하자 소련은 핀란드를 침공했고,
짧은 전쟁을 치른 후인 1940년에 핀란드인들은 휴전을 간청하게 되었다.
남북한 동시 수교국으로 1973년 8월에 외교관계가 수립되었다. .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과 디자인을 접할 수 있으며 특히 알바알코와 엘리엘사리넨이 남긴
작품들이 볼만하다. 18세기에 지어진 수오멘리나 요세를 볼 수 있는가 하면 현대식으로 독특한
건축물을 접할 수 있다.
헬싱키 시내에서의 쇼핑도 하나의 큰 즐거움이며, 이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고전미 있고 우아하며
독특하고 화려한 핀랜드 디자인, 수공예가 일품이다.
헬싱키에서는 핀랜드 자연센타 휴레카가 있는 반타, 뉴크지오 국립공원, 황야인 에스프 등 방문할
곳이 많다.
핀란드의 수도인 헬싱키는 장엄한 건축물, 아름다운 정원 그리고 항구주변의 공원을 볼 수 있는
세련된 도시이다. 헬싱키는 마치 우리나라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것처럼 도시가 바다에
둘러싸여 있다. 핀란드인들은 오랫동안 우아한 건축물을 선호해 온 만큼 중세시대부터 신 고전주의
시대까지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모든 스타일이 헬싱키에서 표현되어 왔다
1346년 국왕 마그누스 에릭슨에 의해 설립된 도시 포르부는 핀란드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도시이다.
헬싱키 핵심 관광은 이곳의 거리를 산책하시면서 포르부다리에서 멋진 기념사진을 촬영해 보기도
하고 천연 암벽위에 건립된 최담단의 템펠리아우키오 성당과 세나타광장(수도원광장), 루터교회,
마켓스퀘어, 통령관저, 올림픽 경기장, 국립 막물관 등을 볼 수 있다.
▶ 항구 유람선 관광
Cruise 바다로 둘러싸인 이곳을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보트를 이용한 관광이다.
편안한 보트여행을 즐기며 흥미로운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첫번째 볼거리는 수오멘리나 요새인데 헬싱키 앞바다에 있는 이곳은 헬싱키 방어를 위해 18세기에
축조되었다. 거대한 쇄빙선과, 동물원 등이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원로원 광장 및 마켓광장
헬싱키의 주요 관광도로의 하나인 알렉산테린거리에 접해 있는 광장으로서 헬싱키관광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서 항상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기도 한다.
원로원 광장에서 남쪽으로 5분거리의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마켓광장이 있다.
이 광장 주변에는 대통령궁도 있으며 가 지역으로 떠나는 유람선도 바로 이 앞에서 출발하여
실제 헬싱키의 명물 장소로서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몇년전 전세계를 강타한 영화 "타이타닉"을 연상시키는 호화 유람선의 갑판 위에 오르면 끝도 없이
펼쳐지는 바다 그리고 하늘.. 실자 라인
스웨덴의 스톡홀름과 핀란드의 헬싱키 사이를 오고가는 대형 유람선입니다.
실내에는 숙박시설을 비롯해서 면세점, 카지노, 연회장 등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서 있어서 지내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는 배입니다.
맨 윗층에는 수영장과 spa시설이 되어있어서 여행에 지친 몸을 쉴수도 있구요.
총 11층의 구조에 크루즈의 특성상 야간이동을 하는 것으로... 저녁 7시경에 출발해서 다음날 아침 9시경에 도착합니다.
페리호의 대표적인 회사가 바로 "실자라인(Silja Line:영어식 발음은 실자라인, 현지 발음은 실야라인)"이다. 특히 실자라인의 경우 유레일 패스 소지자에 한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특혜도 주어
지기 때문에 가난한 배낭여행객들에게는 초호화 유람선을 타 볼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실자라인"은 총 길이 203m, 너비 31.5m, 58,000톤급 호화유람선으로 전체는 1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대탑승객은 2,853명이며, 985개의 선실에 침대 2,980개가 있다.
또한 차량은 자동차 400대 또는 버스 60대를 실을 수 있는 규모이다.
실자라인은 세레나데와 심포니 두 대가 운행되고 있는데 유람선의 구조는 같다.
승선은 7층으로 하며, 객실은 8층부터 11층에 걸쳐 배치되어 있다.
쇼핑과 식당 아케이드는 주로 7층에 있으며, 레스토랑은 6, 7층에 걸쳐 6 군데가 있다.
7-8층에 걸쳐 있는 Atlantis Palace는 나이트 클럽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다.
유람선내에서 구입하는 모든 물품은 면세품으로 주류, 담배, 화장품, 의류, 전자제품 다양한 물건들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12층에 위치해 있는 Sunflower Oasis는 남성·여성용 사우나, 가족사우나,
스팀베스, 작은 소용돌이 사우나, 어린이용 미끄럼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사우나장으로
아침 사우나시에는 개인 타월을 지참해야 한다.
배가 워낙에 큰 탓에 길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호실에 따라 정해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대규모 호화 유람선이라고 하더라도 선박이라는 한계가 있으므로 객실은 좁고,
화장실도 세면대, 양변기, 샤워부스만 간신히 있는 미니 화장실이다.
객실 내에는 신용카드로 국제 전화가 가능한 전화기가 비치되어 있는데 이 전화기로 모닝콜 알람을
맞출 수도 있다. 단 주의할 것은 명기된 시각이 스웨덴 기준이라는 것이다.
(핀란드는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 국가보다 1시간이 빠르다. 밤 12시를 기해 배 안의 모든 시간은
스웨덴 시간에서 핀란드 시간으로 바뀐다.)
실자라인은 헬싱키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하여 다음날 아침 9:30에 스톡홀롬에 도착하는데
실소요시간은 이보다 짧으나 아침도착을 위해 한밤에 바다 한가운데 정박을 하기 때문이다.
스톡홀롬에서도 동일한 시간에 출발 에 헬싱키도착한다,
우리 관광단 일행은 이곳에서 유명한 실자라인 저녁 배를타고 바다 위에서 낭만적인 밤을 보내고
아침에 도착하는 곳은 아름다운 스웨덴의 스톡홀롬이다. 배의 움직임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조용하다.
헬싱키는 복잡하게 뒤얽힌 몇 개의 만을 가진 반도와 크고 작은 수십 개의 섬으로 된 복잡한
지형이지만, 관광명소는 중앙에 집중되어 있다. 중앙역을 중심으로 동서로 평행해서 달리는
알렉산테린 거리와 에스플라니디 거리, 그리고 이들 두 거리의 서쪽 끝을 기점으로 하여 북쪽에
뻗어있는 만네르헤이민 거리만 기억해 두면 관광객에게 있어서도 어려운 지리는 아닐 듯 싶다.
만네르헤이민 거리는 헬싱키의 중심 도로로 도심지에서 북쪽으로 곧게 이어져 있다.
그 길을 사이로 시내 중심부에는 헬싱키 중앙역과 버스 터미널, 우체국, 스토크만 백화점 등 주요
건물들이 모여있다. 이 거리의 양쪽으로는 국립박물관과 국회 의사당, 핀란디아 홀이 등이 있으며,
거리 북쪽으로는 시벨리우스 공원, 올림픽 경기장 등이 있다.
중앙역 남동쪽 항구 앞의 카우파 광장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신선한 야채와 생선 등을 파는 시장이
서며 그 북쪽으로는 대성당과 원로원 광장, 우스펜스키 사원이 볼만하다.
광장 앞에서는 여름이면 수오멘린나 요새로 가는 보트가 있다.
주요 볼만한 곳이나 미술관, 쇼핑 거리는 대부분 이들 거리에 면해 있다.
시의 서쪽에는 세우라사리 섬 야외 박물관이 시민들의 휴식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수도라고는 해도 그다지 넓지 않으므로 마켓 광장에서 핀란디아탈로까지 윈도 쇼핑을 하면서 천천히
걸어도 약 20분 정도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국내·국외에서 오는 열차는 모두 헬싱키 중앙역에 도착한다.
헬싱키의 명물로 자리해 온 활기찬 마켓광장은 평일에는 07:00~14:00까지, 토요일은 12:00까지 열린다.
항구 옆 노점 천막 아래 놓여있는 가지각색의 색채를 띈 과일과 야채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지는
곳이 마켓 광장이다. 버찌나 딸기는 물론, 완두콩이나 당근까지 날것으로 맛있게 먹으면서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생선이 싱싱하고 좋다.
여름철에는 아침 시장뿐 아니라 야시장도 열린다. 야시장은 주로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식료품 상점은 거의 문을 닫지만, 대신 토산품점이 늘어난다.
화려한 색상의 의상을 입은 랩인도 나타나서 순록 모피로 만든 직물, 장갑, 지갑 등을 팔고 여름에는
야시장도 열린다.
아침시장이 상점 수도 많고 번화하다. 시장보기는 가격 흥정이 즐거움의 하나이지만,
유감스럽게도 핀란드에는 값을 깎는 관습이 없다. 가격 흥정은 못해도 바가지를 쓸 염려가 없으므로
편리한 점도 있다.
아테네움 미술관은
09:00~17:00까지, 수요일과 목요일은 21:00까지, 월요일은 휴관한다.
요금구분 : 유료 10FIM아테네움 미술관은 중앙 역 건너편에 있는 핀란드 최대의 미술관이다.
19세기 중엽 무렵에 일어난 민족 의식 고양운동의 결정으로서 1887년에 탄생했다.
이 미술관이 생기기 전까지는 핀란드 예술협회에 의해 모아진 많은 예술품이 시내의 여기저기에
분산되어 있었다.
그러나 미술관이 생긴 후에는 알렉산드르 1세와 시민으로부터 많은 그림과 조각이 기증되어
아테네움 미술관은 핀란드 미술계의 중추적인 존재가 되었다. 18세기 이후 핀란드의 회화와 조각을
비롯해 네덜란드와 이탈리아의 고전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림으로는 핀란드 예술협회의 정성으로 수집되어 전시되고 있는 갈렌 칼렐라·마그네 엥겔,
푸고 신베리·에로 얄레네페토·알베르트 에델펠트, 조각은 바이노 알토넨의 작품이 볼만하다.
수오멘린나 요새
마켓 광장에서 페리로 약 15분 정도면 Iso Mustasaari 섬에 도착한다. 여름철에는 모터보트가
20분 간격으로 06:20~13:30분까지 운항한다. 요금은 왕복 1FIM이다.
암펠트 박물관은 5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11:00~17:30분까지 개관하며,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11:00~17:30분까지 개관하고 있다.
그리고 어렌스베드 박물관은 5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일 10:00~17:00까지 개관하며,
2월 1일부터 5월 3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만 11:00~15:00까지 개관하고 있다.
유료 입장료는 각각 6FIM씩이다. 핀란드 만 앞의 5개 섬 위에 조성된 수오멘린나 요새는 18세기 경
남해바다로부터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헬싱키 앞 바다에 있는 아주 오래된 해상 요새이다.
각각의 섬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주거지역, 유흥지역, 박물관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스웨덴·러시아 전쟁, 크림 전쟁, 핀란드 국내 전쟁 등의 중요한 싸움터였지만, 지금은 박물관과 교회,
레스토랑이 조화롭게 모여있는 평화로운 낙원이다. 특히 이곳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여름 저녁이 되면 헬싱키 시민들의 휴식처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이곳은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국립 박물관은
매일 11:00~!6:00까지 개관하며, 화요일은 18:00~21:00까지 개관하고 있다.
요금구분 : 유료 일반인은 12FIM이며, 학생은 반액인 6FIM이다.만네르헤이민 거리 반대쪽에 위치한
그 모양새가 마치 성당과 같은 핀란드 국립 박물관은 1902년에 사리넨·린드그렌·게셀리우스 3명이
공동으로 설계하여 건립하였으며, 1916년에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기 시작했다.
정면에는 곰 조각이 있는 돌계단이 뻗어 있으며, 무거운 브론즈 문을 밀고 들어가서 잠시 거거의
세계로 떠나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석기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핀란드 역사의 모든 자료가 모아져 있고, 선사 시대,
유사 시대,민족 사학의 3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각 그 시대의 생활용품·수렵 도구·글라스 컬렉션·민속 의상·교회 변천사 등이 소개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라프족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민예품 등이 흥미를 끈다.
카우파 광장은
무료 항구 앞에 있는 시장 광장으로 아침 일찍부터 발트해에서 잡은 신선한 어패류를 비롯, 야채
등을파는 시장이 들어선다.
연중 휴무의 이곳 헬싱키 단체(오렌지와 황금색 천막으로 세워진 목조건물)에는 모든 사람들
(관광객과 지방사람들)이 앉아 커피와 담소를 즐기거나 쇼핑하러 와서 아침부터 부산하다.
광장 옆에는 대통령 관저가 있으며 광장 서쪽으로는 하비스 아만다 Havis Amanka 분수상이 있다.
광장 남쪽에는 고기와 치즈 등을 파는 실내 시장 Kauppahalli이 있다.
여름에는 야채, 과일 노점들이 예술가-숙련공들의 저녁 시장이 세워진다.
세우라사리 야외 박물관은
6월부터 8월까지는 11:30~17:30까지 개관하며 수요일은 19:00까지이다.
5월과 9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몇 개의 건물이 09:30~15:00까지 개관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6~8월과 같다.
유료 일반인은 10FIM이며, 학생은 반값인 5FIM이다.
수요일은 무료이며 수요일 이외의 11:30, 15:30에는 영어로 안내하는 투어도 있다.
요금은 5FIM이다.세우라사리 섬에 조성되어 있는 야외 박물관으로 고대 사우나, 17세기의 교회,
중세의 풍차, 농가, 18∼19 세기의 민가 등을 모아 놓은 공원 박물관이며, 헬싱키의 서쪽 세우라사리
섬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다. 섬 전체가 국립공원이며, 북부 박물관 지구에 핀란드 각지에
19세기의 가옥이나 교회가 전시하고 있다.
그밖에 싱그러운 녹색의 숲을 바라보거나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Antti 농장에서는
여름철 19:00부터 민속 무용 쇼가 열린다.
관내에는 나무로 된 민예품과 도구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6월 하지쯤이 되면 밤에 불꽃놀이와
포크 댄스 등 축제가 한창이다.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날씨의 백야가 시작되는 이곳은 세우라사리에서 캠프 파이어와
함께 열린다. 여기에는 야외 박물관, 농장과 장원 부속 건물들이 있다.
핀란드에서 가장 많이 먹는 일종의 국민요리로, 돼지고기와 담수어를 차례로 채워서 구운 빵이다.
먹을 때는 스푼으로 속의 고기를 떠먹은 다음 마지막에는 겉의 빵도 먹어치운다.
핀란드인은 시큼한 피메라는 우유를 즐겨 마신다. 그리고 야생의 나무 열매로 담근 과실주도 많다.
대표적인 것은 월귤로 만드는 라카와 나무딸기로 만든 메시마리야이다.
일반적으로 핀란드인은 술을 즐기는데, 그것도 독한 술을 즐긴다. 아크바비티, 보드카, 푀이테비나
등이 대표적이다, 술은 국영 전매공사 알코에서 판매하고 있다,
#. 핀란드 헬싱키에서
#. 실자라인 호화 여객선 안에서
#. 아침 스웨덴 도착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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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 엘리트 육상동호인회 원문보기 글쓴이: 지구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