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 지금 긔엽게 말하는 내 오빠.. 쳇.. 단 3분 빨리 테어났다그 오빠란답..ㅋㅋ 하는 짓은.. 내 덩생.. 같은 긔여븐넘..
좀.. 자는 척을.. 더 해보까?? 쿡.. 얼굴이 궁금하다그?? 그야 말러 퍼.팩.트.다 얼굴은... 뽀샤시 하즤.. 입술은 앵두 같지..ㅋ
눈은.. 맑은 호수 같은 캬~!! 그야 말러 꽃미남이즤.. -ㅠㅠ- 츄르릅.. 그 만.. 일어나 볼까..
어느세.. 떠 점심시간이.. 지나가고.. 하교시간이였다.. 항상.. 언제나 같이 등하교를 같이 하던 다운이와.. 다이.. 그런데.. 다이가 갑자기.. 다운이에게.. 먼저가라고 말했다.. 자기는 들를 곳이 있다면서.. 결국.. 다운이 먼저 하교를 가게 돼었다.. 다이가 다운이를 혼자 보내면서까지 온 곳은.. 수예점.. 알마 안 있으면 다가올 다운이의 생일선물을 위한 것이 었다.. 다운이에게 자신이 직접 손으로 짠 스웨터를 입혀 주고 싶었다.. 다운이를 닮은 하얀색의 스웨터를.. 그래서.. 먼저 가라고 한것이였고, 다이는 수예점에서 털실을 한움큼씩사서 집으러 들어 왔다. 그리고서는 다운이가 삐져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운이방으러 들어갔다..
다이가 다운이의 이마에 뽀뽀를 하고.. 나갔다.. 다이가 나가자 마자.. 눈을 뜨는 다운이...... 다이의 말을.. 듣고.. 황당해 했다.
다이가 자신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아해야 할지.. 다운이는 점점 더 불안해 졌다... 이러다가.. 정말.. 감정을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곳 까지 가게 돼.. 버린다면.. 그런다면... 그 뒷 감정을..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 야~~ 언능.. 일어낭.. 웅?? 다이야~ 일어나라니깐..^0^* " -다운
언제나.. 똑같은 아침이 찾아온다... 어제의 다이의 고백을.. 듣긴.. 했지만.. 자신은.. 자고 있던.. 사람으로 생각하고 말했던 다이를 생각해.. 알고있는 척을 하기가 힘이 들었다.. 그래서.. 또 이렇게.. 아무일도 모른다는 것 처럼.. 연기를 하는.. 다운이..
힘이 든다는 생각을.. 한다..
아빠.. 엄마 한테.. 잡햐 사신다..쿡.. 그래도.. 언제나.. 엄하신.. 하지만.. 따듯하신.. 그런.. 아빠..
그리고 무엇보다도 엄마와 아이들은.. 사랑하시는 분.....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빨리 지나가 버린다.. 어느세.. 3일이라는 시간이 지나 버렸고.. 이 날은 일요일이라서 온 가족이 집에 있다.. 그리고 늦잠을 잘.. 다이가 왠일인지 일찍일어나게 돼는 기적같은 날이기도.. 하다...쿡..^^;
다운이는.. 아침부터.. 보이질.. 않고.. 엄마는..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시느라.. 바쁘시다..^^;;; 생일때문에....^^*
어..?? 다운이가 보이질.. 않네??? 흠.. 이상한걸.. 아침부터 볼수 없으니.. 점 이따가 내가 만든.. 스웨터를 줘야 겠다..^^
정말 우리 다운이한테 잘 어울리겠는걸..ㅋㅋㅋㅋ 물을.. 마시기 위해 부엌으러 들어가는 다이..
컵을.. 집어..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손에서 미끄러져 나가버리는 컵....
왠지 즐거워 보이시는 엄마의 표정.. 도대체 오ㅐ 그러는 지.. 다이는 알지 못했다.. 그건.. 다운이가 선물을 사기 위해서 나갔다는걸.. 아려주고 싶지 않으 셨나 보다..ㅡ_ㅡ;;; 그 시각 다운이는 다이가 가지고 싶어 했던 보석을 샀다.. 그 보석은 토파스..
토파스는 11월달의 탄생석으러.. 다이와 다운이는 11월달이다.. 근데 다이가 토파스의 목걸이를 수집하고 있었고, 마침.. 지나가다.. 특이한 디자인의 토파스 목걸이를 보게 돼었지만.. 커플용이라.. 언뜻..사지 못했다.. 그걸 안 다운이가.. 선물로 주기 위해 사러 간것이다..
" 아저씨.. 이 목거리.. 주세요.." -다운
" 어.. 그래.. 여깄다.. 니가... 결국은 사가는 구나.. 항상.. 네 동생과 보고만 가더니..^^ " -가게주인
" 네.. 그럼 안녕히 계세요 " -다운
" 잘가렴.. " -가게주인
토파스의 목걸이중 하나를 자신의 목에 걸고.. 또 다른 하나를.. 다이에게 주기위해 가는 다운이...
그때 마침.. 그냥 집에서는 불안해서 기다릴수 없는.. 다이가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저 멀리서 다운이가 오는 것을 본 다이는 다운이에게 뛰어간다..
" 다운앙.. 어디 갔다왔어?? " -다이
" 웅?? 비밀.. ㅎ ㅔㅎ ㅔ..^0^* " - 다운
" 머얌.. 나 한테 비밀을.. 만들다늬.. 다운이... 미워한다..!! " - 다이
" 아라써.. 근데.. 너드 나한테 비밀 있자너.. 왜케 밤 늦게 자는 고햐?? 앙?? " -다운
" 엉.. 그거.. 자.. 이거 받아..!! " - 다이
다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상자를 다운에게 준다.. 그 것을.. 열어본.. 다운.. 그 안에는 너무나 깨끗한 하얀색의 스웨터가 있다... 다운은.. 얼른..코트를 벗고.. 그 스웨터를 입는다... 그것을 보고 너무나 고마워하는 다이...
다운이가 준 것을 열어본.. 다이 ... 다이는.. 다운이의 목에 걸린.. 목거리를 본뒤.. 얼른..자신의 목에 건다..^^ 이둘을.. 보고 있으면... 정말.. 앞으로의 일을.. 알수 없듯이.. 언제까지나.. 항상.. 이렇게.. 행복할듯.. 보인다....
갑자기 다이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며 베스킨라벤스를 가자고 한다.. 그래서 다운이와 다이는 베스킨라벤스를 향해서 가고 있는 중이다... 베스킨라벤스안..
" 머 먹을래?? " - 다이
" 웅.. 나는.. 언제나 먹는거..^^ " -다운
" 언늬.. 저희여.. 체리쥬빌레2개 주세염..^0^ " - 다이
" 여깄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 - 점원언늬
그렇게.. 베스킨라벤스에서 체리쥬빌레를 먹은 다이와 다운이 집으러 향해 가는 길이다. 엄마와 아빠가 기다리실테니깐...
그렇게.. 한참을.. 가고 마지막.. 횡단보도를 중간 부분까지 건너던 순간.... 갑자기.. 오는 차에 의해.. 다운이가.. 차에 치였고...그것을.. 본.. 다이는 그저 멍하니.. 다운이를 처다 볼 뿐이였다.. 어느순간.. 정신이 들었고... 자신의 엄마가 소복차림으로 있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다운이의.. 사진도............
다이는.. 수민을.. 본 순간.. 눈을.. 땔수가 없었다.. 너무나도... 다운과..닮았다.... 그 사람을.. 처다보면서.. 느꼈다..
저 사람....... 다운의 환생이라고... 아니.. 그렇게 믿으려 한다...... 천수민 이라는 사람과의 만남은.....
다이에겐.. 또 다른 시작이 될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