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수인 사 대천명

[주마등]

수인사 대 천명(修人事待天命)

그럼   수인사대천명(修人事待天命)에  대하여 더 깊은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수인사대천명의   뜻은  수동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천명을 기다린다는  뜻이지만

이와 유사한 고사성어로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이란 고사성어도 있습니다.

이는 능동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앞의 두 고사성어

의 뜻은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모든 도리를

다하여 최선을 다한 후에 천명을 기다린다는 뜻이 돼요 .

수인사와 진인사가 두 가지 종류로  보이지만 같은 뜻으

로  해석되어 집니다.

이 고사성어가 나온 유래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우는 중국 일부 지방에서 지금도 신으로 봉안되고 있는데

삼국지 많은 인물중 제일 닮고 싶어하는 의리의 사나이

대표되는 인물

8년후 적벽대전에서 패하고 화용도에서 너를 살려 주었잖아

네가  나를 죽이면 의리를 저버리는 행동이라 하여

관우는 의를 저버릴수 없어서 조조를 돌려 주었던것 처럼,

사람이 할수 있는 방법을 모두 다쓴다고  할지라도 목숨은

하늘의 뜻에 달렸다는것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란 말처럼

하늘에 도움을 받을 일로 복을 짖고 결과가 안온다 탓하고

조바심 내지말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드리며 기다리라는 뜻

진인사 대천명(盡人事 待天命),- 운칠 기삼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는 의미 이고 ,

운이 7할이고 노력이 3이란 것은 순응하며 살라 ,

천도무친 상여선인(天道無親 常與善人)
하늘은 네 편 내 편이 없고 항상 착한 사람의 편이다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당나라 임제(臨濟義玄,?

~ 867) 선사의 언행을 담은 <임제록(臨濟錄)>에 나오는 말이다. 

머무르는 곳마다 주인이 되라. 지금 있는 그곳이 바로 진리(깨달음)

의 세계이니 자기가 처한 곳에서 주체성을 갖고 전심전력을 다하면

 어디서나 참된 것이지 헛된 것은 없다는 말이다

**~~~추서~~

어디에 가건 지금 내가 있는 그곳이 바로 내 자리임을 깨닫고,

현재 내가 처한 곳에 초점을 맞추어,

사고(思考)의 습관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거기서 의미와 행복을 찾으면,

그것이 공부고 수행이자 운명을 바꾸는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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