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철원지역 농경지 등 부동산은 불투명한 쌀시장상황에다 남북교류 쇠퇴 분위기로 2000년이후 매기가 없었으나 최근 경기도 파주시 및 연천군일대 신도시개발 분위기에 힘입어 대부분의 지역이 평당 2만~10만원가량 올랐다. 이는 최근 3개월 사이 평균 40% 가량 값이 뛴 것이다.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도로변 농경지의 경우 연초까지 평당 4만5,000원대였으나 최근 7만~8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10만~15만원대였던 한탄강주변 땅값도 30만원대를 호가하고 있으나 매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