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정말 변화될까?
위지엠 (With Jesus Ministry)의 ‘예수동행 온라인 훈련’ 중에 [주 안에서 사람은 바뀐다] 과정이 있습니다.
정말 사람이 바뀔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주님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이고 복음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믿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변화는 믿음의 싸움이고 영적 싸움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변화되는 것 중 하나가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분’입니다.
굳은 마음을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꾸십니다.
천상병 詩人은 [나 하늘로 돌아 가리라]라는 시를 썼습니다.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 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이 시만 읽으면 그는 참 행복한 삶을 산 사람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억울하게 동백림 간첩단 사건에 휘말려서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말할 수 없는 고문을 받아 평생을 후유증 속에 시달렸습니다,
감옥에서 나와 술을 마시고 영양실조로 길에 쓰러졌는데, 사람들이 행려자인 줄 알고 서울 시립정신병원에 버려졌습니다. 친지들은 행방불명된 그가 죽은 줄 알고 유고집을 내기도 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같은 죽음을 주제로 이런 시를 썼습니다,
아버지 어머니는 고향 산소에 있고,
외톨배기 나는 서울에 있고,
형과 누이들은 부산에 있는데
여비가 없으니 가지 못한다.
저승 가는 데도 여비가 든다면
나는 영영 가지도 못하나?
그런 시인이 어떻게 인생이 소풍 길이었다고 노래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 안에서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됨을 생각하니, 고통스러웠던 자신의 인생 길이 소풍 길처럼 여겨진 것입니다.
사람이 변화될 것이 믿어지려면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자기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안다고 주님을 바라보는 것은 아닙니다.
태양이 얼마나 뜨겁고 큰지 배워서 아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천국이 있음을 아는 것과 실제 가서 보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함께 하심이 정말 믿어지면 사람은 변화됩니다. 마음이 달라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실망스런 배우자나 속썩이는 자녀라도, 정말 가시같은 교인, 문제많은 교인이라도 낙망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함께 계신 것으로 충분합니다.
사람의 변화, 믿음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24 시간 주님을 바라보자는 것입니다.
겔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첫댓글 아멘 ^^
샬롬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