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IJm/632fc11eef7cf14f62026878be7c4fbb2a07582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IJm/632fc11eef7cf14f62026878be7c4fbb2a07582f" data-origin-width="700" data-origin-height="490"></div><p style="text-align: start;">반평생을  또박또박  주는 월급만  따먹고 살아온 키다리 우리  둘째 동서,</p><p style="text-align: start;">서울 신정동에  재개발로 집값이 미친년 널뛰기 하듯 오르락 내리락 하더</p><p style="text-align: start;">니만  이제 18억 원이나 된다니 듣던중 괘씸하기 짝이 없고 배가아파 못살</p><p style="text-align: start;">것다. 참말로,  더러버라!   그런데 쎈방 기술이 있어 안산 모 공장을 다니는</p><p style="text-align: start;">데  정년퇴직을 하고도  지금은 비정규직으로 계속 일을 하고 있다.</p><p style="text-align: start;">그것이나마  70세가 되면 뗑겅 모가지라고 한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2013년  60세 정년이 법제화되어  2016년에 정착 되었지만 오히려 지난 10</p><p style="text-align: start;">년전보다 평균 근속기간은  단축되었다, 직장에 취직해 50대가 되면  절반이</p><p style="text-align: start;">상이 그만두는 상황이다.한국사회가 (과로사회)라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p><p style="text-align: start;">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저출생 문제와 같은 생산인구  감소차원에서 정년</p><p style="text-align: start;">연장이 논의 되고 있다.   인구구조 변화를 감안할 때  정년연장이 논의 되어야</p><p style="text-align: start;">하고, 고령화 시대에  노동력이 감소할 것에 대비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많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어떤 이들은  숙련된  인력을 계속활용하는 부가적 효과도 적지 않다고 이야기</p><p style="text-align: start;">한다.물론 반대도 만만치  않고 ,  특히 경영계는 정년연장으로  인해 인건비 부</p><p style="text-align: start;">담이 생기고, 인력운영에서 경직성이 일어난다는 문제를 내세운다 이뿐아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정년연장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노동자들에게만 혜택이 주어진다거나 청년</p><p style="text-align: start;">들의 취업문을 가로막아  세대 갈등을 키운다는 의견이 상존한다.</p><p style="text-align: start;">(김종진/ 한국노동사회 연구소  선임 연구위원)</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어쨌던 간에 우리 둘째 키다리 동서는 매년 연말이면 짤릴까봐  간이 조마조마하</p><p style="text-align: start;">고  삐쩍말라 눈이 올빼미가 되었다. 아파트 한 달 관리비만 백여만원이 넘는 돈은</p><p style="text-align: start;">기본이고,  뭘로 쌀팔아서 밥해먹을 건데?  집값 올랐다해도 먹고 살기 어려운건</p><p style="text-align: start;">여전하다.  산다는 게 참말로 징그럽다.<b><span style="color: #565555;">🙏</span></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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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차마두님
동서간은 은근 라이벌의식을 느끼게 되지요? 나이도 비슷비슷하면...
그런데 남자도 무슨 죄이냐고요.
직장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데 편히 쉬는 여유로운 노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게 말씀입니다
동서간도 그렇고 형제간에도
라이벌 의식은 있지요
감사합니다^^
나름대로의
해결책 제시해봅니다
수명이 늘어나고
100세 시대가 도래하고
여성인권의 신장과 다방면의 사회진출
반면
인구성장은 줄어들고
청년층은 화이트칼라만 선망하고
외국노동자 고용은 늘어나고
정년의 잣대는 한갑자(60)로 그어놓으니
딱 하나면 됩니다
갑자로 시작해서 계해로 끝나는 60갑자와
인생 60부터란걸 적용하자는 거죠
노동자는 자신의 호봉과 경력과 임금을
정년이 지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자ㅡ신입
고용자는 채용시 기존 노동자를 우선하고
심각한 노동력 상실 아니면 현행 유지하고
노동조합은 임금과 퇴직기준점을 사측과
원만한 합의를 통해 자율설정하여
파업,태업등의 쟁의 행위를 줄여 노사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사발전에 기여할것
물론 그것도 대안이 될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 한국사회는 피로사회라고
합니다 몸이 일단은 건강해만 가능하겠지요
중도에서 그만두는 사람도 많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정년퇴직후 5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현업에 있고 1년마다 계약갱신해야 됩니다
그러시군요
그나마 기술이 있으니
그렇게 할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차마두님~
동서가 바빡 말라 가는 것은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이겠지요
참 불안 하겠네요
그래요 피가 마르는 생활이지요
집은 좋지만 언바란스의 생활에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니지요
그저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하는데 말씀이지요
감사합니다^^
정년이 끝나도 능력있는 분들은
계약직으로 일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오ㅡ
그래요 지금은 그런분들이
주변에 많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런 방법도 있겠네요
18억 아파트 팔아
지방도시 에 내려 오시면 어떨까요
그 정도 돈이면 지방에서 편안히 사실 수 있답니다
그래서 동서는 시골로 내려
가자고 한다네요 그런데 마누라가
싫다고 한 답니다 좋은집에 맛을들여
졌고 눈만 높아졌지요
감사합니다.
인간 백세 시대 정년연장은
필요 하다고 봅니다 ㅎ
그래요 할 수만 있다면
오래오래 일할 수 있어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제 친구들은
계약직으로 아직도
현직 근무
그나마 다행이지요.
그렇지요
아직 일하는 분들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ㅎㅎ~동서님 집값 올라서리 배가 아프시군요 헤헤`
누가?그랫드라 사촌이 외제차 삿다고 자랑 하닝까
몇달후 에는 교통순경 시험에 응시 했다나 뭐래나?
하하하하..........그것참 사촌이
외제차 삿다고 교통순경 되어서
범칙금 딱지 열라 떼어 주겠네요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정년 연장은 득과실이
함께 한답니다
난 평생 직장을 안다녀봐서
모르지만 우리얘들 보면 연장이 좋겠지요 ㅎ
그래요
아이들 생각 하면
연장이 좋다고
봐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