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9주년이 되는 올해의 광복절에도 사면과 복권 등 대통령의 고유권한 중 하나인 특별사면과 복권이 예년과 같이 예외 없이 이루어질 모양인데 벌써부터 유명 정치인들의 복권을 두고 이래저래 말이 많다. 언론의 논조도 보수·중도·진보에 따라 각기 다양한 기사를 내놓았는데 비판이나 비난(주로 진보좌파 계열 언론), 국민화합 차원의 옹호(보수우파). 그리고 이현령비현령식의 중립으로 구분이 되었다. 필자 나름으로 분류한 서울에서 발간되는 메이저급 종합신문(경제지 제외)의 이념과 사상에 따라 분류를 해보면 보수우파 계열은 흔히들 말하는 주중동(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이고, 중립적인 신문은 국민일보·세계일보·문화일보·서울신문이며, 진보좌파 계열은 경향신문·한국일보·한겨레신문이 아닌가 싶다.
서울에서 발간되는 대표적인 진보좌파 일간지로 경향신문·한국일보·한겨레신문을 꼽는데 가장 왼쪽에서 서서 종북좌파 언론으로 취급받는 신문은 말할 것도 없이 ‘한겨레신문’이고 그다음이 ‘경향신문’이 아닐까 하는 것이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승만 대통령 통치 시절 경향신문이 대통령(大統領)의 한자 ‘큰 대(大)’자를 ‘개 견(犬)’자로 ‘이승만 견통령’이 되어 결과적으로 폐간을 당하는 사태로까지 발전하였다. 경향신문은 활자를 고르는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실수라고 항변하였지만, 재판 결과는 변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날 경향신문의 행태를 보면 당시 이승만 대통령을 독재자로 인정한 경향신문이 조판하는 과정에서의 활자 선택의 실수라는 핑계로 일부러 대(大)자를 견(犬)자로 선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게도 한다.
자유당 정권 시절에 직필하는 정론지로 이름을 날린 경향신문이 어쩌다가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언론의 차원을 넘어 종북좌파라는 평판을 받는 지경까지 이르렀을까? 현재의 경향신문을 보수 자유 우파 계열의 신문으로 인정하는 국민은 별로 없는 것이 없으며 특히 MBC와 보조를 맞추면서 더욱 종북좌파로 기울어졌다. 자유당 정권 시절에는 경향신문이 랭킹 3위까지 치솟았지만, 지금은 5위안에도 못 들어가는 것은 사상과 이념이 종북좌파적이기 때문이다.
종북좌파 정당과 단체들이 정권 강탈을 위한 촛불 광란에 올라탄 문재인이 촛불 광란이 횃불 광란으로 변하자 횃불을 쳐들고는 “횃불로 보수를 불태워버리자!”라며 아주 섬뜩하고 소름이 끼치는 말로 충동질하자 ‘해골찬’이란 별명으로 악명 높은 버럭 이해찬아 이 말을 받아 “보수를 궤멸시키고 민주당이 장기집권을 해야 한다”라며 선동질을 했다. 버럭 이해찬인 20년 30년 50년 심지어 100년까지 민주당이 장기집권을 해야 한다고 미친개가 짖듯 짖어댔는데 문재인은 과연 10년 주기의 보수 진보 간의 정권교체 주기를 이루지 못하고 국민에게 강제로 정권을 압수당하지 않았는가?
결국 문재인은 5년 동안 적폐만 차곡차곡 쌓아 정권 재창출은커녕 정권 재창출은 문재인이 주적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에게 선물로 받은 풍산개가 물고 가버리고 결국 국민에 의하여 강재로 정권을 압수당하지 않았는가! 국민은 문재인의 통치 5년에 대하여 “문재인 정부의 정치는 자충, 경제는 자살, 고용은 학살, 외교는 자폐, 국방은 자폭, 역사는 자학, 교육은 자멸, 문화는 말살, 인사는 참사, 안보는 파괴’한 5년이었다”라며 비판과 비난을 하고 있다. 지금 국민의 공통적인 생각은 문재인 통치 5년은 역사적 비극이며 박근혜 정권이 신 벗어 놓은 데도 못 가는 한심하고 참담하며 치졸한 종북좌파 정권이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런대도 경향신문은 11일 다음과 같은 사설을 보도하여 종북좌파 신문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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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지 못한 국정농단 주범들 사면, 이게 국민통합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할 광복절 특사 명단에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조윤선·현기환·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포함됐다고 한다. 이들이 사면·복권되면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 국정농단 주범들이 사실상 모두 면죄부를 받게 된다. 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시절 정부에 비판적인 인물·단체를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현 전 수석은 보수 단체를 불법 지원한 ‘화이트리스트’ 사건 당사자다. 안 전 수석은 대기업에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을 강요했다. 하나같이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사다. 원 전 원장은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 등으로 징역 14년2개월이 확정됐는데 2022년 말 감형받고 가석방되더니, 이번엔 특사로 복권까지 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을 사면했고, 기회 될 때마다 국정농단 연루자들을 특사에 포함시켜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정치적 생명’을 줬다. ⇨사설은 광복절 특사 명단에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조윤선·현기환·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포함딘데 대하여 “이들이 사면·복권되면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 국정농단 주범들이 사실상 모두 면죄부를 받게 된다.”고 했는데 이 표현 자체가 사설은 쓴 자신이 종북좌파 사상과 이념을 가진 언론인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정권을 잡은 측이 자신들의 정책을 수행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특히 종북좌파 성향의 인물이나 단체에 불이익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경향신문의 사훈(社訓)에 반기를 들고 어긋나는 짓거리를 하는 임직원이 있다면 제재를 가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가? 그리고 문재인은 자신의 편인 수형자들에게 특전을 베풀지 않았는가! 이건 사설이 아니고 보수계를 음해하는 사설(邪說)일 뿐이다!
국정농단 사건은 헌정사에 중대한 오점으로 남아 있다. 윤 대통령이 검찰 재직 시절 국정농단 수사를 주도했지만, 이 단죄를 가능케 한 것은 촛불민심이었다. 이들을 용서하려면 당연히 국민적 동의를 얻어야 한다. 대통령 권한이라고 일방적으로 사면·복권하는 건 정의롭지 않고 민심에도 역행한다.
⇨사설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을 헌정사에 중대한 오점으로 남아 있다고 헛소리를 했는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위한 근거를 명색 국회의원이란 인간들이 팩트체크를 하지도 않고 언론의 기사를 그대로 스크랩하여 근거라고 제시하지 않았는가! 또 국회가 제시한 근거를 촛불광란에 지례 겁을 먹은 헌법재판소의 이정미 이하 7명의 머저리 판사들이 그 근거에 대하여 팯트체크는커녕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탄핵소추를 전원일치로 인용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탄핵을 가능하게 한 것이 촛불민심이라고 했는데 어찌 그게 촛불민심인가! 종북좌파 정당과 단체들이 정권을 강탈하기 위한 권모술수였지! 윤 대통령의 사면 복권이 정의롭지도 않고 민심을 역행한다고 했는데 국회의원은 민의에 의하여 선출된 국민의 대표인데 300명의 국회의원 중에서 이번 8·15 특사를 반대하는 의원이 과연 몇 명이나 되는가? 서설은 보수우파 인사들의 복권이 많으니까 ‘사촌이 논을 사면 내 배가 아프다’는 식의 참으로 저질의 한심한 말장난을 하고 있다!
광복절 특사 후보자에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들어 있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으로 징역 2년형 중 형기 5개월을 남기고 2022년 12월 특사로 사면됐다 이번에 복권 대상이 됐다. 김 전 지사 복권에 대해 상반된 평가가 나오는 게 사실이다. 그중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민주주의 파괴 범죄를 반성하지 않았다’며 복권에 반대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 김 전 지사 사면 발표 당시 법무부 장관이 한 대표 아니었나. 한 대표는 수사·처벌했던 국정농단 주범들이 특사가 되는 것에는 왜 침묵하는가.
⇨사설은 왜 김경수에 대해서는 국정농단이란 말을 쓰지 않는가? 누가 보아도 서설의 주장은 아전이수요 팔이 안으로 굽는 종북좌파적인 사고방식의 행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김경수는 드루킹과 야합하여8840만회 이상의 댓글 조작으로 종북좌파 수괴인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데 일등공신의 역할을 했다! 그리고 김경수는 중학교 2학년 때인 1980년에 발생한 ‘5·18광주사태’의 유공자가 되었는데 그 중학교가 광주나 전북 또는 전남에 있지 않고 경남의 진주에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민주주의 파괴 범죄를 반성하지 않았다’며 복권에 반대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면서 그 근거로 “김경수 사면 발표 당시 법무부 장관이 한 대표 아니었나”라며 공격을 했는데 한 대표가 사면에 관한 업무만 했지 복권까지 언급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한 대표가 “수사·처벌했던 국정농단 주범들이 특사가 되는 것에는 왜 침묵하는가”라고 공격을 했는데 자신이 한 일이지만 지나고 보니 잘못이 있었음을 느꼈기 때문이고 또 정권을 강탈한 문재인 정권이 국가와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고 대한민국을 말아먹은 추태에서 그 답을 찾은 것 아니겠는가!
윤 대통령 특사는 취임 2년5개월 만에 벌써 다섯 번째다. 윤 대통령은 매번 국민통합 차원에서 생계형 사범 위주로 사면할 것처럼 하더니 정치적 논란이 불가피한 인물들을 특사에 끼워넣었다. 이번 특사를 두고도 보수층 결속을 꾀한다거나 야권 분열을 노리고 있다는 정치적 해석이 분분하다. 윤 대통령은 원칙 없이 남용하는 특사는 국민통합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사법 정의를 훼손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사설은 대통령에게 주어진 고유권한을 행사하는데 무슨 사설(邪說)이 그리 많은가! 차라리 윤 대통령은 자리를 내려놓고 하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오히려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문재인 통치를 시작하면서 적폐로 치부하여 마구잡이로 구속수감한 박근혜 정권의 고위공직자들 단 한사람이라도 특사를 한 적이 있는가?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식으로 적폐청산을 가혹하게 했더라면 지금 민주당의 국회의원들과 문 정부의 고위공직자들이 지금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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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바닥을 치는 가장 큰 원인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저질 대통령이며 매국노를 뺨칠 정도로 대한민국과 5천만 국민에게 적폐를 엄청나게 쌓은 문재인과 그 일당에 대한 강력한 법적인 제재는커녕 단 한사람도 책임(적폐청산)을 묻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는 국민이 없는데 위의 사설을 쓴 경향신문의 논설위원만 모르는 모양이다. 아니 알면서도 자신의 민주당을 편드는 종북좌파이기 때문에 양심을 속여 가며 이 따위의 사설을 쓰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런 사설을 쓰면서 어째서 이재명의 엄청난 사법리스크, 재판 회피, 표리부동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을 하지 않는가!
첫댓글 경향이나 개마이뉴스 ,한걸레같은 것들은 신문사가 아닌
좌익찌라시이거나 북괴의 삐라수준인 광고지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우파쪽 신문사가 없는 현재로서는 그 찌라시들의 영향력을
무시할수가 없죠,
우파쪽에서도 신문사를 확보해 선전에 활용할 필요가 있을것입니다.
종북좌파 언론들이 깨끗이 정리가 되어야 하는데 계속 운영이 되응 것은 보이지 않는 손이 도움을 주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