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얻은 정보에 의하면 이 트랙들은 2004년에 Death in Vegas와 함께 6집 작업할 때 녹음한 데모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7집에는 안 실릴 수도 있고, 실리더라도 많이 달라질지도..
각각의 곡 아래에는 NME에서 유출된 곡을 듣고 평가한 내용을 덧붙입니다.
표현이 어려워 제대로 된 번역인지는 의문스럽지만;;
I Wanna Live A Dream (In My Record Machine)
Opening with a soft tambourine shake cut through by Noel Gallagher's sombre acoustic guitar, Noel sings John Lennon-style vocals on this quieter number. Tambourine and bells rattling in the background throughout give a Doors-esque edge to the affair, with drummer Zak Starkey's glammy stomp pumping in a minute in to add weight to the song. "Take Me, back to the darkness where they sent me," Noel Gallagher sings on this subtle yet uplifting and punchy number. "I want to live the dream" he sings on an uprising chorus, "I want a piece of the world", before weighty piano stabs add to the build. Towards the death a classically understated Noel Gallagher riff brings the song home. Understated yet upliftingly epic, it's a song of fine balance and poise.
이 조용한 곡은 부드러운 탬버린 소리로 시작하여, 노엘 갤러거의 우울한 어쿠스틱 기타가 들리고, 그가 존 레논 스타일의 보컬로 노래를 한다. 시종일관 배경에 깔리는 템버린과 종소리가 이 곡에 도어스 같은 느낌을 주며, 곧이어 드러머 잭 스타키의 매혹적인 연주가 이 곡에 무게를 실어준다. 노엘은 이 미묘하지만 기분을 업시키는 박력있는 곡에서 "Take Me, back to the darkness where they sent me"라고 노래한다. 점점 고조되는 후렴부에서는 "I want to live the dream"이라고 노래하고, 묵직한 피아노 연주가 나오기 전에는 "I want a piece of the world"라고 노래한다. 노엘 갤러거의 클래시컬하고 절제된 기타 리프와 함께 곡은 끝을 맺는다. 절제되었으면서도 동시에 듣는 이를 업시키는, 훌륭하게 조화와 균형을 이룬 곡이라고 하겠다.
(참고로 지난번에 제가 뉴스 게시판에 올렸던 이 곡 관련 정보도 덧붙입니다.)
"I Wanna Live in a Dream in My Record Machine" - 노엘 작곡. 노엘의 말에 따르면 음반을 사는 것에 관한 노래라고 하며, "10분 정도의 길이에 엄청 많은 기타 솔로가 들어간 사이키델릭한 대곡"이지만 "훌륭하며 가사가 좋은 곡"이라고 함. 또한 "레드 제플린이 비틀즈의 곡을 연주하는 것" 같은 느낌이고, "Champagne Supernova" 같은 느낌의 곡이라고. 이 곡은 노엘이 2002년 9월 일본에서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언급했으며, 2005년 9월 캐나다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보류 중"이라고 말했음. 그러나 Q 매거진은 이 곡이 7집에 실릴 것이며 10분 정도의 길이라고 보도했음.
Nothin' on Me
A relentless crunchy riff from Noel Gallagher and a sneery nasal vocal from Liam characterise this rollocking new Oasis song. It's a meaty return for the band, more Led Zeppelin-inspired than their more subtle recent work, such as 'The Importance Of Being Idle'. "They got nothing on me," Liam repeats, "I don't care what they say – all I want is the truth". A forceful return from the Gallaghers, although lacking the smash'n'grab choruses of some of their other anthems.
이 곡의 특징은 집요하게 반복되는 노엘 갤러거의 기타 리프와 리암의 비웃는듯한 비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곡은 "The Importance of Being Idle"처럼 미묘한 느낌을 주던 전작과는 달리, 레드 제플린을 연상시키는 속이 꽉찬 곡이다. 리암이 "They got nothing on me. I don't care what they say – all I want is the truth"라는 가사를 반복한다. 갤러거 형제의 강력한 귀환을 알리는 곡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그들의 다른 대표곡들에 비하면 마음을 확 잡아끄는 후렴부가 없다.
(리암이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top the Clocks
Noel Gallagher is a huge fan of this song, naming their 2006 'Best Of' album after it. Noel sings lead vocals over urgent acoustic strums, while a psychedelic guitar sound effect again adds a Doors-esque element to the intro. Noel cuts in over his own more conventional vocals with an echo-effect voice sample before his bandmates add to the build by adding layered backing vocals. It's a lighters-in-the-air moment for sure, although without the immediacy of a 'Wonderwall' or 'Don't Look Back In Anger'. "Stop the clocks and turn the world around," he sings. "Let your love lay me down…". "When the night is over there'll be no sound", he continues in a Lee Mavers-esque repetitive croon, before a drumbeat pounds and clatters towards a riffy crescendo, with a sudden twang to finish.
노엘 갤러거는 이 곡을 너무나 좋아해서 2006년 베스트 앨범의 제목도 이 곡을 따서 지었다. 긴박한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노엘이 리드보컬을 맡았으며, 사이키델릭한 기타 사운드 이펙트가 이 곡에 도어스 같은 요소를 더해준다. 노엘의 목소리 뒤에 에코 효과를 입힌 또다른 노엘의 목소리가 치고 들어오고, 다른 이의 백보컬이 더해진다. 공연장이라면 분명 관객들이 단체로 라이터를 흔들 법한 곡이지만, "Wonderwall"이나 "Don't Look Back in Anger" 처럼 한 번에 반하게 만들 매력은 없는듯. "Stop the clocks and turn the world around,", "Let your love lay me down…". "When the night is over there'll be no sound" 같은 가사가 들린다. 노엘이 The La의 리 메이버스처럼 반복해서 웅얼거리더니, 쿵쾅거리는 드럼비트와 기타 리프가 점점 고조되다가 갑자기 끝을 맺는다.
출처 : http://stopcryingyourheartoutnews.blogspot.com/
원출처 : http://www.n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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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잘 못들어봤네요. 선포스트 후감상!!
참고로 아래로 가시면 이번에 같이 유출된 6집 수록곡 데모들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퍼오는게 금지돼 있네요)
전 LDSMD을 리암이 부르는 버전이 제일 인상적이네요. 노엘이 부르는거 보다 훨씬 좋은듯!!
http://www.youtube.com/user/NoelGallagherIsGod
첫댓글 Stop the Clocks 후반부 연주가 소름이 ㅠ.ㅠ
첫곡 좋아요 ㅠ
기대하게 만드는군요.
투어와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noel is god. ㅇㅇㅇㅇ !!!!!!!!!!!!!1 어제 문뜩 이 문구가 생각났는데 저런 url을 붙인 사람이 또 있었군요. 음호호
Stop the Clocks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