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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무엇을 찾다가 유튜브에서 한 동영상을 보았는데 영 마음에 걸립니다 사도신경에 감춰진 비밀의 실체라는 제목의 동영상인데 어디서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그 내용으로 갈등이 생겼습니다 과연 그 내용이 사실이라면 개신교에서 사도신경을 외우며 예배를 드려야 하나 싶은 그런 갈등입니다 그리운소리님께서 한번 들어가 보시고 그것이 맞는지 확인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운소리]
질문 잘 하셨습니다. 저도 카톨릭에 관한 자료를 찾다가 그 동영상을 보고 그 내용을 글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것을 보고 상당히 의아을 했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참고자료를 찾아보다가 오늘날 개신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도신경]이 잘못되지만은 않았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래 동영상 내용에는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고- 영어 단어를 잘못 이해한 것도 있었습니다. 생략할 것은 생략하고 요점만 기록해 보겠습니다.
[동영상 내용]
사도신경은 바벨론의 모자숭배 사상과 같은 맥락으로- 사탄의 무서운 함정이 도사려 정통신앙으로 위장된 신앙고백이다 --사도신경이 카톨릭에서 유래됐으며 로마카톨릭은 오늘날 태양신 우상숭배의 근원지라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사도신경은 카톨릭의 우상숭배의 기본사상에서 짜여져 나온 배도의 덫이다.
사도신경은 성경이 우리에게 주어지기 전부터 지금보다 훨씬 많은 내용으로 전승되고 있었다고 하지만 이 전승의 정확성은 확인할 수 없고 다만 지금과 거의 같은 형태의 사도신경이 채택된 것은 서기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 – 381년의 콘스탄티노플 회의. 431년의 에배소회의- 451년의 칼케돈회의를 거치면서 확정되어 진 것이고 이런 형태의 신앙고백문이 만들어진 것은 당시의 이단성 규명을 위해서였으며 매 회를 거치면서 수정되어졌다. 그래서 사도신경을 일컬어 니케아신경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카톨릭은 사도신경을 교묘하게 변형 악용하여 자신들의 주요교리인 교황권(성경보다 우위에 두려는) 교회의 권위- 마리아숭배사상(마리아무염시태교리. 성모 마리아승천교리) 성인숭배사상 등과 비성경적인 교리를 삽입하여 올바른 신앙을 가로막고 있다. 이제 하나하나 사도신경의 변형되고 잘못된 부분을 짚어가기로 한다.
1.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동정녀는 일평생 살면서 단 한번도 남자와 성관계를 갖지 않는 여자를 말한다. 그러나 마리아는 예수님을 첫아들로 낳으신 후에 많은 예수님의 동생들을 낳았다. 그러므로 동전녀 마리아가 아닌 처녀 마리아라고 해야 한다(마13:55-56. 막3:31-32.눅8:19-20).
2. 본디오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단순히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로 고백하면 거기에는 구원이 없다. “ 나의 죄를 대신하여 고난을 받으사” 가 맞는 것이다.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로 외우면 나의 죄를 빌라도의 죄로 전가시켜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 않아 양심이 화인 맞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3. 거룩한 공회와...
거룩한 공희의 원문은 the Holy Catholic Church(거룩한 공 교회)이며 ‘Catholic’ 라는 뜻은 “ 보편적 혹은 세계적인. 우주적인” 이라는 뜻으로 한영 사도신경을 보면 어떤 것은 ‘Catholic’ 이라는 단어를 감추기 위해 이것을 풀어 ‘ Universal’로 번역해 놓은 것도 있다. 사도신경이 쓰여진 배경을 보면 데르로를 초대교황으로 모시고 있던 당시의 카톨릭 교회로서는 땅위의 모든 교회를 대표하는 유일한 교회가 카톨릭 교회라고 주장하고 이것을 반대하던 사람들을 이단으로 정죄하던 때였다. 성경에서의 ‘공희’는 언제나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자들로 표현되고 있다(마10:17. 마26:59. 눅22:66. 요11:47).
4.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많은 사람들이 사도신경의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세상에 살아있는 성도들이 서로 영적으로 함께 교제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의 성도는 믿는 성도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죽은 카톨릭의 성인들’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이 말은 본래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이다. 로마 카톨릭 교회는 이것을 성자숭배와 산 자와 죽은 자가 교통하는 교리적 근거를 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신앙고백으로 인하여 카톨릭 교인들은 죽은 자들의 이름으로 봉사하고 헌금하기도 한다. 성경적인 의미의 ‘성도’와는 달리 로마카톨릭의 ‘성도’는 죽은지 오랜 세월이 경과 뒤에 특별심의를 거쳐 서품(복자. 성자)되는 죽은 자를 지칭하는 것이다. 이것은 성경에서 책망하는 강신술을 권장하는 것과 같은 미신에 속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사도신경암송의 부적격성의 이유를 종합해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인 사도들이 기록한 것이 아니며
※ 그리운소리-제자들이 만들지 아니했더라도 성경의 핵심적인 신앙 사상이라면 받아 들여야 한다.
2- 출처가 분명하지 못하고
3- 외우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이단의 판별을 위한 것이고
※ 그리운소리-당시 시대적 배경을 보면- 이단과 정통은 반드시 구별 돼야 하기 때문에 사도신경을 만들어 놓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어떤 이유로 만들었던 사도신경은 성경의 핵심교리를 간단명료하게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모든 기독교인들의 신앙에 있어 유익이 되고 있다.
4- 완전한 신앙고백이 되지 못하며
5- 어떤 부분에서 성경과 다르며
6- 미신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으며
7- 성경에 완전한 고백이 있으므로 사도신경보다는 예수님이 직접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을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으로 외우고 믿음에 적용할 것을 권면한다.
※ 그리운소리- 주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는 기도의 원리(엑키스)를 제공해 주신 것이므로- 신앙고백이 될 수는 없다. 신앙고백의 내용을 의심없이 믿고- 주님의 기도의 원리를 적용해서 - 기도한다면-하나님 기준에 맞는 기도가 될 것이다.
※ 여기까지가 [사도신경에 감춰진 비밀의 실체]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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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에 대한 연구 결과
제가 연구한 바에 의하면 위의 동영상 내용 가운데도 전혀 무시해서는 안 될 것도 있고- 참고로만 알고 있어야할 것도 있고- 거부해야 할 내용도 있다.
첫째- 사도신경을 만든 목적
보편적인 정통 기독교신앙과 이단사상을 구분하는 기준이 필요했다. 사도신경은 그것들을 구분하고 확인하는 하나의 상징이다. 다양한 교파와 이단들이 존재하는 오늘날에 우리는 최소한 이것은 믿어야 “형제”로 간주할 수 있다고 하는 기준이 필요한 것이다. 사도신경은 자연스럽게 그러한 기능을 갖게 되었다. 그러므로 사도신경이 고백하는 기독교의 중추적인 교리를 믿지 않는 자는 이단이다. 사도신경은 예배시간에 암송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세례를 예배의 한 부분으로 간주하던 시대에 사용된 세례문답용 고백문이었다.
이단을 경계하고 로마가톨릭교회의 미신적 혹은 비성경적 잔재를 청산하려는 민감성을 높이 평가될 수 있다. 그러므로 비성경적이고 미신적인 로마 카톨릭의 잔재로 생각하고 - 초대교회가 물려준 소중한 신앙고백문을 도외시하거나 폄하하는 것은 목욕물을 버리려다가 아기까지 버리는 격이다.
둘째- 카톨릭(Catholic)이란 단어의 뜻
사도신경의 "거룩한 공회"란 “보편적 교회(Catholic Church)”를 말한다.
라틴어 원문을 보면 ‘거룩한 보편적 교회’(라틴어: sanctam Ecclesiam catholicam, 영어: Holy Catholic Church)이다. 이 “ 거룩한 보편적 교회”를- 한국 개신교에서는 거룩한 공회(公會) 또는 거룩한 공교회(公敎會)라고 번역했다. “거룩한 공회―공교회―보편교회”(the holy catholic church)를 믿는다는 고백은 이단을 배격하고 정통교회의 권위를 강조한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의 보편적 교회(Catholic Church)를, ‘로마 가톨릭교회’로 추론하고 있지만 이 catholic(카톨릭)이란 로마 가톨릭교회만을 뜻하지는 않고- universal로 즉 “보편적, 보편된, 공번적, 일반적, 널리 알려진 ”등의 뜻을 가진 단어로 그리스어 관사 'καθολικός' / 'katholikos'에서 유래했으며 기독교에서 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런데 이 단어가 오늘날에는 로마 천주교를 대표하는 말이 되고 말았다.
셋째- 사도신경의 발달과정
사도신경은 100년경에 그 골격이 잡혔고, 150년경에 지금의 형태로 사용되었다. 당시 사도신경은 세례문답용이었다. 이단 영지주의가 기독교를 위협하던 시대에- 세례자가 “그대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신 아버지를 믿는가?” 하고 물으면 피세례자가 “예” 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초대교회는 사도신경을 정통신자와 이단(영지주의와 몬타누스주의)을 식별하는 징표로 삼았다. 교회에서 사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신앙고백문. 즉, 기독교인들이 믿어야 할 기본적인 교의(敎義)를 간결하게 요약한 신앙고백. 일명 '사도신조'(使徒信條).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 3부로 구분된다.
지금과 거의 같은 형태의 사도신경이 채택된 것은 여러 차례의 교회회의(325년 니케아 종교회의, 381년의 콘스탄티노플 회의, 431년의 에베소 회의, 451년의 칼케돈 회의)를 거치면서였다. 매 회의를 통해 여러 차례 수정(修訂) 되었는데, 그때마다 당시의 이단적 교리에 대한 변증적 차원에서 다듬어져 12세기에는 서방교회의 공식 신조로 정착되었다.. 이런 점에서 사도신경을 일컬어 '니케아 신경'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개신교 예배모범에는 예배 초반에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도신경은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어, 신자는 말할 것도 없고 초신자나 개종자가 신앙의 핵심을 배우는 기준이 되고 있다.
넷째- 사도신경에 대한 인식
사도신경은 세례문답의 기본 골격임에도 불구하고 - “ 사도신경은 누가 만들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고 또한 예수님의 제자인 사도들이 한 가지씩 고백한 것들을 합성했다는 그 증거도 없으며- 사도신경을 7세기에 이르러 완성되었단 주장 역시 뒷받침할 수 있는 확실한 근거가 없는- 로마가톨릭교회의 잔재라 “는 이유로 기독교계 일각에서 사도신경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의 핵심적인 교리만을 뽑아 간단명료하게 정리해 놓은 사도신경 그 자체를 거부해 버리거나 외면해 버린다면 마치 목욕물을 버린다고 아기까지 내다 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다섯째 - 예배 전 사도신경을 암송하는 이유
① 기독교 복음의 본질적인 진리이기 때문이다.
사도신경은 성경교리의 축소판, 즉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간단하고도 명확하게 나타낸 신앙의 요약문이라 할 수 있다.
② 교회는 사도신경의 신앙고백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올바른 신앙고백이 없다면 올바른 교회가 될 수 없다. 사도신경은 교회를 교묘히 파괴하려는 이단의 침투에서 성도를 지켜준다. 사도신경은 기독교의 표준적인 신앙이기에, 사도신경에서 고백되는 신앙 내용을 인정하지 않는 단체나 개인은 잘못된 이단임이 분명하다.
③ 사도신경은 공적인 신앙고백이기 때문이다.
사도신경은 어떤 개인적 신앙고백문이 아니다. 즉, 개인의 종교적 신념이나 자기 중심적 신앙 표현이나 주장이 아니다. 사도신경은 신앙 공동체인 교회의 전통적이고 공식적이며 성경적인 신앙고백이기 때문이다.
여섯째- 사도신경에 대한 그릇된 해석
사도신경은 “거룩한 공회―공교회―보편교회(the holy catholic church)를 믿으며”의 원문 “거룩한 가톨릭교회”는 현대 로마가톨릭교회를 지칭하는 말이 아니다. “성도의 교제”는 산 자들과 죽은 성자와 교통이 이루어진다고 보는 로마가톨릭교회의 교리를 뒷받침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도 아니며-“죄 사함” 역시 카톨릭 사제나 성자가 죄를 사한다고 하는 고백이 아니다. 종교개혁신학자들은 “가톨릭(catholic)”이라는 단어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보편적인 그리스도의 교회를 뜻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1054년에 동·서방교회가 분리되기까지 동방교회와 서방교회는 보편적인 하나의 교회(a catholic church)를 구성하고 있었으며- 오늘날의 “로마 카톨릭 교회”가 등장하기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로마가톨릭교회를 거짓교회로 여긴 종교개혁자들도 사도신경을 거부하지 않았다.
일곱째- 그러나 수정해야 될 내용들
▶ “외아들”은 “독생자”로 고쳐야 한다. 성경에 “외아들”이란 말을 사용한 것은 단 두 구절이다. 잠4:3-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었으며 내 어머니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었노라. 눅9:38-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소리질러 가로되 “ 선생님 청컨대 내 아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이는 내 외아들이니이다 ” 그러나 성경 그 어디에도 예수님을 “ 외아들 ”이라고 기록한 것은 없고-예수님을 “ 맏아들 ”로 기록된 곳은 3구절이 있습니다.
눅2:7-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롬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히1:6-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
외아들은 단 한명의 아들만을 의미하는 말이지만- 맏아들은 그 다음으로 많은 아들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뒤를 따른 많은 지체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신성을 가진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인간과 달라서 구속사역에 있어서는 독생자라고 표현하셨고- 구원(부활)의 반열에 있어서는 부활의 첫열매-맏아들로 표현했습니다. 만약 하나님 편에 독생자가 또 있다면 성자 예수님이 또 존재한다는 결과가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신 성자 예수님은 단 한분 밖에 없으시기 때문에- 독생자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사도신경의 “외아들”은 고쳐야 마땅하고- 우리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독생자”로 고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독생자 예수만이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 “동정녀”는 “숫처녀”로 고치든지 “ 처녀 ”로 고치든지 해야 합니다. “ 숫처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혹은 처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로 말입니다. 동정녀란 일평생 단 한번도 남자와 성관계를 갖지 않는 여자를 말합니다. 마리아는 성 관계없이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했습니다. 만약 마리아가 동정녀가 되려면- 예수님 이후로 일평생 남자와의 성관계가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예수님을 첫아들로 낳으신 후에 남편과의 성관계를 통해서 야고보-요셉-시몬-유다- 여러 딸들을 낳았습니다. 예수 탄생 이후 마리아는 계속적인 성관계를 가졌기 때문에 “동정녀”라고 말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동정녀 마리아가 아니라 “ 처녀 마리아”라고 해야 성경적인 것입니다(마13:55-56. 막3:31-32.눅8:19-20).
[결론]
폐일언하고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사도 신경에는 그렇게 큰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적으로 몇 가지 고쳐야 할 점이 있다는 것은 염두에 두시고-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한다면 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사실 엄밀히 따진다면- 사도신경을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 만들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사도신경에 성경적이라면- 그 내용을 받아 들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실존을 의심없이 믿고 순종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기독교 교리 논쟁이란 예수님이 승천 하신 후 사도행전에서부터 시작하여-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어 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논쟁에서 누가 이기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듣고 보고 계신 그 하나님 앞에서의 정직한 신앙생활이 더 중요한 때인 것입니다.
첫댓글 사도신경에 대한 내용을 참 잘 이해가 되도록 정리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신앙에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사도신경이 가장 기본적인 신앙고백문이 된 이유를 알겠습니다.
고맙다. 아들아 !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봐라 !
내 성의껏 답글 잘 써 줄테니...
@그리운소리 잘 알겠습니다^~^
몇가지 생각하고 있다가 며칠내로 여쭙겠습니다.
사도신경을 고백하다 보면 그 내용은 정말 구원의 진리가 들어간것을 봅니다.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신다는 말씀에서 산자와 죽은자라는것에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내가 과연 산자에 속할까 죽은자에 속할까? 성경에 산자의 하나님이라는 말 씀에 눈이 떠졌습니다. 산자가 되려면 자기 지난죄를 씻고 인을 받은자라야 산자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다시 살아난 생명, 사망할 죄에서 구원 받은자가 산자임인것이 깨달아집니다. 이 산자의 대열에 들어서서 장성한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도록 힘써야겠습니다. 도리어 산자가 되었다가 죽은자가 되는것도 나태해지면 순간인것 같습니다.
그 말도 맞습니다. 산 자(영적으로 산 자)와 죽은 자(구원받지 못한 자)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주께서 재림하시는 날-그 당시 살아 있는 지구촌 사람들을 말하기도 하고- 최후 심판인 백보좌 심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모든 심판을 다 포함해서 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리운소리 아멘 그렇기도 하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