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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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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조선사 일반 이야기 게시판 파미르(蔥嶺),곤륜,천산(텡 기련산)..그리고 중국(타클라마칸).
궐한 추천 0 조회 1,442 13.07.13 12:4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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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13 13:32

    첫댓글 총령(곤륜)은 고대인들에게 두려움과 경외로움 자체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원전에서도 이곳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의 이질적인 것들"을 말해주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유념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조선사에 등장하는 ,서토>란 말은 바로 총령 서쪽의 서역(중앙아세아) 땅을 말한다." 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현 신강지방의 사막지대는 고대에는 많은 강에 물이 흘러 넘쳐(빙하의 물이 녹아 흐르는 물), 농업도 발전하여, 오아시스와 하천을 따라 많은 관개수로가 설치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사막의 모래속에 엣 유적들이 잠들어 있다고 하는데, 운 좋은 것들은 발굴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 13.07.13 13:42

    또한 많은 염호가 있어, 물고기의 이로움을 취했으며, 자라는 수초는 인간과 동물에게 매우 유익한 먹이를 제공했다고 하네요. 이곳은 18세기로부터 19세기에 걸쳐 엄청난 파괴와 자연적인 환경 악화로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소련과 회족(투르크족등등)과 중국과의 영토분쟁과 종족간의 갈등은 수많은 인명을 살상시켰다고 합니다. 여기에 영국과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등이 입김을 불어 넣으면서 더더욱 치열하게 벌어졌는데, 중국(청)과 소련과 토착민간에 벌어진 학살극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랍니다. 이곳은 앞으로도 계속 종족간의 갈등으로 몸살을 앓을 곳입니다.
    이곳에도 평화가 깃들길 기원해 봅니다.

  • 작성자 13.07.13 16:21

    청이 청을 멸한게 아니라...
    태평천국의 난 때 양이들 총메고 진압군으로 서남아에서 겨 올라온 짝퉁 중국인...
    동남아 왜인들과 무굴의 잔당들이 청나라를 지운거라 전 봅니다.
    첨에 대륙조선과 청나라가 끌어 들였으나...둘다 개들에게 잡아 먹힌 결과라 봅니다.

  • 13.07.13 19:41

    현재 대륙의 지배층들은 대부분이 남방계이며, 북방계는 전멸했다고 합니다. 남방계란 대륙의 남방과 서남방를 말하는 것이며, 손문을 지원한 것도 "일제"입니다. 과거의 지배층들이었는 황하연변 곧 북방계는 씨가 말랐다고 하는 것을 보면, 당분간 남방계의 대륙 통치는 계속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현실정치인데, 가능하면 이들에게, 대한민국 주도의 통일이 대륙정권에게 이익이 된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그것이 먹힐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만이 반도통일을 앞 당기고, 혼란을 막는 가장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과거의 조선사도 물론 중요하지만 현실은 당장 우리에게 닥치는 일이니 더더욱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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