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 생략~~~ 현실의 의료체계가 독과점형태라는 구태의연한 모습을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서민들은 작은 병도 처음에는 치료해도 낫질 않으니깐, 그 다음에는 병이 커져서 돈이 많이 드니깐, 그냥 참고 살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현실에서 절망하고 살았던 한 서민이 자연정혈요법을 만나서 건강도 찾고, 새 희망도 가지게 된 과정과 자연정혈요법에 신세진 마음을 조금이라도 풀고 싶어서, 그리고 자연정혈요법이 무궁무진하게 세계로 발전해나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간 공부하면서 느낀 소감을 몇 자 적어봅니다.
대형 병원의 실태 체험 - 병원하고 경찰서는 갈 곳이 못 된다고 합니다. 병원이 환자를 접수, 진단, 처방, 치료 및 수술, 그리고 퇴원 시키는 전 과정은 마치 무인 자동차 생산 공장의 생산라인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진료체계가 대형화, 관료화, 자동화, 기계화 되고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치료비는 살림이 휘청거릴 정도로 비싼데, 환자의 권리장전을 침대마다 써 붙여두어야 할 정도로 불친절하고 고압적이면서, 병은 좀처럼 낫질 않는 정도를 넘어서 결국에는 더 악화시키는 경우를 격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좀 유명한 대학병원에 입원해서 무슨 수술이라도 받으면 1,000 만원 이상은 잡아야 합니다. 머리 MRI 촬영비는 116만원, 나머지 국소 촬영비는 33만원. 이런 비싼 영상촬영은 수술 전에도, 수술 후에도 그리고, 병원을 옮겨도 찍고, 또 계속 찍어야 합니다. 입원치료를 받을 때 의례 특진 의사를 지정하는데, 세미나니 시험감독이니 하면서 3주 동안 얼굴 한 번 못 본 의사의 특진비는 하루 3만원....
이런 식으로 대형화되고, 자동화된 병원은 비대해진 몸통을 지탱하기 위하여 계산서 항목마다 부담을 추가시켜 서민의 숨통을 죕니다. 치료비가 천정부지로 오르다보니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허리가 아프고, 치아가 빠져도 치료를 받지 못 한 채 생활전선으로 내 몰리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치료비가 비싸더라도 병이 낫는다면 다행인데, 대부분 응급처치에 그쳤으면서도 병이 나았다고 우기니, 결국 그 병은 못 고친 것이고, 거기다 새로운 병까지 얻어오는 사례가 비일비재 합니다.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해서 3일 동안 꼼짝없이 반듯하게 누워 비명소리며, 링겔주사 맞아가며 치료를 받아보니 없던 허리병이며, 위장병이 절로 생겼습니다.
병원생활이 길어지면서 더 조심해야하고, 더 강력한 병인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병원 바이러스(슈퍼 박테리아)와 치료과정에서 얻는 합병증입니다. 병원위생이라는 것도 자동화, 기계화, 대형화로 번잡해진 진료체계 앞에서는 속수무책입니다. 절대안정이란 구호도 분주한 대중이 휩쓸고 간 자리에서는 보증하기가 어렵습니다.
각종 주사제, 항생제, 항암제, 촬영 등이 몸을 망치고, 결국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것은 현대인이라면 주지하는 바니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의사가 되겠다고 하면 대단한 각오와 희생을 감수해야 합니다. 왜 그렇게까지 하면서 의사가 되려고 할까라는 의문을 쉽게 푸는 방법은 직접 현장에 가보는 것입니다. 이는 그들의 동기가 인술보다는 돈과 여유로움, 그리고 권위와 명예에 많이 치우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히포크라테스선서의 실천보다는 권위주의적인 행태와 무사안일주의적 복지부동, 그리고 교묘한 책임회피로 흐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환자는 다음에 또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보호자는 병원생활 하면서 무슨 불상사나 바가지를 쓰도 하소연 할 곳이 없다는 구조적인 문제에서 생긴 답답함과 울분 때문에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합니다.
끝없이 분과가 나누어지고, 각 분과에는 주치의 ○○교수, 담당의 ○○선생(R/1 *레지던트 1년생), 수간호사, 간호사, 조무사 등의 계층이 있어서, 병실을 자주 출입하는 간호사에게, 예를들어 체한 것 같으니 조치를 좀 취해달라’고 하면 이들은 선생님에게 허락을 얻어야 한다면서 한 번 가면 함흥차사인 경우가 많아 환자와 보호자가 발을 동동 구르게 됩니다.
그리고 전문화에 따른 문제점도 심각합니다. 각 분야 간에 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통합적 진료가 쉽지가 않고, 기능 및 조직 간의 중복에 따른 시간과 비용의 낭비문제 등은 결국 소비자들이 그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게 됩니다. 항문수술은 이 병원에서 하고, 사타구니 피부이식수술은 저 병원에서 해야 하는데, 노환으로 인한 머리 혈전 때문에 수술 전 마취문제는 미리 MRI를 찍어 마취과 담당의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하면서, 머리 혈전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마취도, 수술도 어렵다고 말합니다. 이러니 통합적 진료는 어렵고, 중복진단과 비용의 중복부담도 피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무너진 40대 가장의 건강 ― 저는 80년대 말 대학졸업 후, 90년대 초 군대 갔다 와서, 그 이후 공사판을 떠돌다가, 현재는 신축현장 아시바(비계)일을 하고 있는 40대 초반의 소심한 가장입니다. 신축현장 골조 올리는 일은 많이 도왔지만, 제 몸의 골조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일 해 왔는데, 42살 들어서서는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컴퓨터 수리 해주는 취미가 있어 전자상가와 지인들의 집을 왕래하는 일이 잦았는데, 허리와 사지 관절이 고장 나면서 그것조차 힘에 부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위에서 치료를 받아보았지만 제 주위의 양방, 한방 개업의들의 실력으로는 희망을 가질 수 없어서, 인터넷에서 알게 된 자연정혈요법에 관심을 쏟게 되었습니다. 마침 작년(2006년) 1월경은 추워 일거리도 별로 없어서 만사 제쳐놓고 교재를 구입해 읽고, 또 읽었는데 그 속에 일말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알맹이는 작고, 구조도 간단했지만 응용력은 무궁무진하리란 확신이 섰습니다. 굳이 컴퓨터의 운영체계에 비유한다면, MS윈도우의 초기 버전인 DOS의 깜깜한 바탕화면위에서 깜빡이는 흰색 커서와 같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제 아내에게는 그 등불이 보이질 않는 것이 참 답답했습니다. 등불 가까이 같이 가서 그 실체를 확인하자고 했더니, 일거리가 없으니 별 망상을 다 하고 있다는 투로 면박을 주었습니다. 다행이 안개에 불빛이 다 가려지지 않아서 일단 혼자 출발하였습니다. ~~~ 중략 ~~~
지난 10개월간의 자연정혈요법 체험
2006년 3월부터 그 해 12월까지 10 개월 동안은 일하랴, 시험 준비하랴, 사혈하러 돌아다니랴 정말 정신없이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냉소적이었던 주위 분들 중에는, 제가 본격적으로 강사자격증 취득 준비를 한다고 수선을 부리니깐 ‘그러면 야바위 치기는 아닌 것도 같고’라며 경계를 늦추시는 분들도 있고 혹은, 몸 어디가 안 좋은 것 같으니 좀 봐달라고 상담 하시는 분들도 있었으며, 반면 이해는 되나 좀 불안해 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자연정혈요법을 통하여 남남에서 형과 아우로 지내게 된 분의 얘기입니다. 그 분은 자연정혈과 만남을 한 마디로 큰 행운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나서서 친인척 분들에게 자연정혈이 건강을 지키는 마스터키라는 점을 전파하고 다니셨습니다. 그 분은 저보다 증세가 훨씬 심한 상태였으나 지금은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한 상태이고 3개월간의 휴식기를 지나, 제 2기 사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례도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장인어른의 마음은 열질 못 했습니다. 병치레하는 70대 중반의 노구를 검증되지 않은 이에게 맡길 수는 없어셨나 봅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같이 설명을 들으셨던 바로 위 처형은 생각이 달랐습니다. 그로부터 몇 달 뒤에 목뿌리의 혹과 몸 전체의 부종을 잡는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찾아오셨습니다. 그때는 아내에게 혈자리를 일러주고 잡아보라고 했었고, 그 다음은 제가 직접 자연정혈요법을 적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렸더니, 그 다음날 바로 집으로 전화가 와, 이제는 직접 필요한 것들을 사서 스스로 식구들과 해보고 싶으시다는 즐거운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자연정혈요법 체험수기
참 빛 연 수 원
원 장 박 천 서
(010 - 9419 -6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