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한 보름달만큼 넉넉한 한가위를 보낸것 같아 뿌듯하다
10/04 수요일
- 14:20 집 출발
- 16:10 센추럴터미널 담양행 고속버스 출발
- 20:50 담양 도착
- 21:50 시골집 도착
10/05 목요일
- 오후 평장동에서 추연중 김성유 이재신 이복순 추세봉 김양우 한잔하다
- 저녁 서흥리에서 추연중 김성유 이재신 추세봉 김만기 김민기 김덕기 추어탕에 막걸리 또 한잔하다
평장동 김영순은 잠시 얼굴만 보다...
10/06 금요일
- 아침 04K 달리기
- 저녁 등촌리 <바람에 속삭이는 꽃향기> 찻집에서 추연중 김성유 이복순 이미향 유미자 랑 둥근 보름달과 함께 옛추억에 잠겨보다
10/07 토요일
- 아침 04K 달리기
- 08:20 담양집 출발
- 10:00 광주 터미널옆 기아차 앞에서 버스 출발
- 18:00 서울 석수역 도착
- 평촌 횟집/김성일 집에서 안평리 친구들 추연중 김성우 추정열부부 김성일부부 김성유부부 거하게 한잔하다
- 24:00 집 도착
- 서울 오자마자 친구만나 술먹는것이 무슨 큰 죄짓는 나쁜 짓이여?? 누가 화내네!
10/08 일요일
- 관악산행 사당역 - 연주대 - 서울대입구 로 하다
ㅋㅋ ㅎㅎㅎ
첫댓글 한가위를 정이듬뿍 넘쳐나게 보낸것 같으이 , 안평리친구들이 재미나게 사는것같애.
설 친구들 넘 부러운디~~~~
자그만치 약주 하셔 혼난게 사모님에게
학교 졸업하고 성유 친구는 생각지도 않게 볼수 있었어 정말 반가웠어 어디에 있든지 항상 건강하게 생활하면 또 만날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