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는 유대인 후손"..친척 DNA 검사

<H3 id=GS_con_tit>"히틀러는 유대인 후손"..친척 DNA 검사</H3> <xSCRIPT type=text/xxjavascript>//<![CDATA[ document.title = "''히틀러는 유대인 후손''..친척 DNA 검사"+" | Daum 미디어다음"; viewToday('auto'); //]]></xSCRIPT> <P class=date sizcache="36" sizset="3">연합뉴스 <FONT color=#dfddde>| </FONT><SPAN>입력 <FONT size=1 face=Tahoma>2010.08.24 11:35</FONT></SPAN> <FONT color=#dfddde>|</FONT> <SPAN>수정 <FONT size=1 face=Tahoma>2010.08.24 15:18</FONT></SPAN>  <DIV class=bline> <DIV> </DIV></DIV> <P></P> <DIV id=GS_swf_poll> <DIV id=ad250> <xSCRIPT type=text/xxjavascript>//<![CDATA[ EXTENSIBLE_BANNER_PACK({secid:Media_AD250ID[0],dir:'RB'}); //]]></xSCRIPT> <STYLE type=text/css> #EXTENSIBLE_WRAP {position:relative;z-index:4000;height:250px;} #EXTENSIBLE_BANNER_WRAP {} #EXTENSIBLE_BANNER {position:relative;width:250px;height:0px;z-index:4000;overflow:hidden;} #EXTENSIBLE_BANNER object {position:absolute;left:-35px;top:-35px;} #EXTENSIBLE_ICON {display:none;z-index:4001;position:absolute;top:120px;left:145px;} #EXTENSIBLE_WRAP iframe {position:absolute;top:0;left:0;z-index:4000;} </STYLE> </DIV></DIV> <DIV style="FONT-SIZE: 16px" id=news_content class=GS_font_0 sizcache="56" sizset="79">(서울=연합뉴스) 함보현 기자 = 유대인과 흑인을 극도로 혐오했던 아돌프 히틀러(1889~1945)가 실은 유대인과 아프리카인의 후손이라는 DNA 검사 결과가 나왔다. <BR><BR>2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저널리스트인 장-폴 뮐데와 역사학자 마르크 베르미렌은 올해 초 히틀러의 친척 39명의 DNA 샘플을 조사해 히틀러가 유대인, 아프리카인과 생물학적으로 연결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BR><BR> <DIV style="WIDTH: 375px" class=GS_conC sizcache="36" sizset="5"> <P class=ph sizcache="36" sizset="5"> <IMG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hoto-media.daum-img.net%2F201008%2F24%2Fyonhap%2F20100824151844001.jpeg" width=375 w="375" h="500"><SPAN></SPAN></P></DIV>베르미렌은 벨기에 주간지 '낵(Knack)'과 인터뷰에서 히틀러의 친척들에게서 발견되는 특정 염색체 '하플로프그룹 E1b1b(Y-DNA)'가 독일인을 포함한 서유럽인에게는 드물다면서 이 염색체는 모로코 베르베르인과 알제리, 리비아, 튀니지 사람, (중부 및 동부 유럽의) <A class=keywor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E%C6%BD%B4%C4%C9%B3%AA%C1%F6&nil_profile=newskwd&nil_id=v20100824113508560" target=new><FONT color=#0b09cb>아슈케나지</FONT></A>와 (스페인 및 북아프리카계계) 세파르디 유대인에게서 가장 흔하게 발견된다고 설명했다. <BR><BR>베르미렌은 이로써 히틀러는 자신이 경멸했던 사람들과 잇닿아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BR><BR>'E1b1b'는 아슈케나지 유대인의 18~20%, 세파르디 유대인의 8.6~30%가 보유한 염색체로 유대인 혈통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유전적 특징 가운데 하나다. <BR><BR>벨기에 루벤 가톨릭대학의 유전학 전문가인 로니 데코르테는 이번 연구 결과에 놀라움을 표하면서 히틀러가 북아프리카에 뿌리를 뒀을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BR><BR>히틀러가 유대인 조상을 뒀을 것이라는 주장은 이전에도 제기됐었다. <BR><BR>히틀러의 아버지 알로이스 히틀러(1837~1903)는 마리아 안나나 쉬클크루버와 프랑켄베르거라는 유대인 남성 사이에서 사생아로 태어난 것으로 여겨졌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히틀러의 몸에는 적어도 25%의 유대인 피가 흐르고 있었던 셈이다. <BR><BR>히틀러의 조카 패트릭은 히틀러의 부계를 문제 삼으며 돈을 뜯어내려 했었는데, 히틀러는 자신의 변호사에게 조사를 지시한 뒤 조카의 주장이 근거없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BR><BR>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과 오스트리아 등지에 흩어져 있는 히틀러의 친척을 찾아내 DNA 샘플을 얻고, 엄격한 실험을 거쳐 이뤄졌다고 주간지 '낵'은 전했다. <BR><BR>hanarmdri@yna.co.kr <BR><BR>(끝) <BR></DIV>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