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고장 분할다운하면 하드가 고장난다??????? ＜아이팟 클래식 80g＞

[유키에눈의강]

하드디스크는 전원이 들어가있는 상태에서 넘어뜨리거나 충격을 주는건 빨리 죽어라고 고사지내는것과 같습니다. 치명적인 결과가 올수밖에 없죠.

물리적 충격으로 망가진 하드는 복구가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습니다.

하나마나한 대답같지만 이게 현실적인 대답입니다.

물리적인 충격으로 망가져도 내부의 플래터라 불리는 디스크손상이 없으면 손쉽게 복구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플래터손상도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때문에 100%장담은 못합니다.

일단 복구를 맡겨보실수는 있습니다만 복구과정에 분해를 하기때문에 AS가 거부될수도 있습니다.

먼저 시게이트하드는 외국에서 사왔다하더라도 그레이제품만 아니면 AS는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시게이트에 문의하시면 알려줄겁니다.

AS위탁의뢰하는 방법과 직접 외국으로보내는 방식 2가지가 있는걸로 압니다만 시게이트에 직접 확인하십시요.

그리고 반드시 복구해야할 데이타가 있다면 국내의 대형업체 몇군데가 있습니다. 작은 중소업체는 될수있는대로 피하십시요.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어떤 업체는 그나마 살릴수있는 정보까지 망쳐버립니다.

최근 중국제 저가형 간이 복구장비가 나와서 시장을 이상하게 만들어 놓은 경향이 있습니다.

복구율은 우수한 복구 장비와 그 장비를 다루는 기술인력의 숙련도와 업체내 누적된 경험과 정보에 비례합니다.

제가 업체명을 말하면 괜히 특정업체 광고하는듯한 오해를 살수 있기에 직접 업체명을 언급할수는 없지만 대형업체중에는 국내 삼성하드 위탁복원하는 업체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대강 알수 잇습니다.

하드복구 실력은 국내 업체가 외국보다 뒤떨어질 이유는 전혀 없이... 오히려 더 낫다고생각합니다.

모 업체는 고장난 하드를 재생해서 자체상표로 재생하드라고 떳떳하게 밝히고 정품보다 약간 저렴하게 파는것도 있을정도니까요.

복구 비용은 원래는 용량당 얼마 해서 총 복구비용을 청구하나 일정 용량이상이되면 엄청난 금액이 되므로 대부분은 내부애서 정해진 최고금액이상 받지 않고 알아서 할인해줍니다. 복구전 비용견적도 해주므로 전화해서 사정을 말하고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큰 업체에 맡기면 수일내에 연락이 오기도하지만 난이도가 높은경우 한달가까이 끌기도합니다.

예전 제가아는 외과 병원 의료보험청구 전산기록이 하드이상으로 망가져서 복구했었는데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상당부분 살려내더군요.끔찍한 경험이었죠.

그리고 복원을 의뢰하시기전에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해보시라고 권할것이 있습니다.

일단 전원이 안들어오는 경우라면 내부 하드가 고장이 나서 그런건지 아니면 하드는 괜찮은데하드케이스 전원부고장으로 전원이 안들어오는지 알수 없습니다.

외장케이스를 열어 내장 하드를 꺼내시고 컴퓨터 내부에 달아서 동작여부를 확인해보십시요.

대부분의 외장하드들은 껍질을 까보면 내부에는 일반 하드가 들어있습니다.

혹 2.5인치 또는 더 작은 하드가 들어있으면 하드젠더를 사서 달면 일반하드처럼 내부에 연결가능합니다.

정말 운좋은 경우라면 단순히 연결하는것만으로 하드가 정상동작해서 그냥 계속사용가능할수도 있습니다.

단 시게이트 하드중 처음나왔을때부터 외장형하드로 나온제품은 외장하드에든 하드 그상태그대로일때에만 AS귄리를 인정받을수 있습니다. 참고하십시요.또 궁금한게 있으시면 메일주십시요.힘 닫는대로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