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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들꽃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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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김금자의 문화산책 Re:Right Here Waiting for you / Richard Marx
강물(江岉) 추천 0 조회 130 09.01.20 17:5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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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20 21:56

    첫댓글 아``눈부셔라..노란 하트가 팍팍 꽂힙니다. 사랑의 환희를 노래하는 경우보다 아픔을 노래하는게 더 많은 것이 사랑은 고통스러운 것인가 봅니다.

  • 09.01.20 23:35

    토인이 흙을 빚으며 음악을 들으며 숲에서 인생을 달관한거야... 토인도 [뮤즈방]에 곡 올리면 좋겠다고 반야가 묻던데... 낼 보세~

  • 작성자 09.01.21 06:55

    아 ~ 영원토록 '환희'일 것만 같던 사랑이 달과 함께 여위어...토인님..오른쪽이 밝은 눈썹 모양인 초승달 아래 '사랑이 열리는 나무'와 점차 기울어 왼쪽이 밝은 그믐달 아래 '별이 열리는 나무'그림을 가져왔습니다..별처럼 달처럼 영원한 '사랑'을 꿈꾸어요..

  • 09.01.21 10:06

    인간은 꿈꾸는 동물..꿈과 희망이 있기에 살아가는 거겠죠...근데 정말 사람만 꿈을 꿀까요?

  • 작성자 09.01.21 19:37

    모든 생명은 서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하니까요..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햇볕과 바람이 있어야 하고,비도 벌레도,땅속의 수많은 미생물의 도움도 받아야 하듯..모두는 서로를 만나는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갈 거예요..

  • 09.01.20 23:57

    노란 빨간 연두 꽃별을 보며 사랑의 쓸쓸한 노래를 듣습니다. 이 행성에서 행복은 끝이 없고 사랑 또한 끝이 없습니다. 이 지상에서 '눈물로 상처로 미쳐가고 부서지는' 언어들은 모두 이 '사랑' 하나의 품에 안기려고 날리는 무수한 꽃별들 입니다.

  • 작성자 09.01.21 07:01

    답글이 그대로 '꽃별의 시'가 되었어요..오주석씨가 혜원의 <월하정인도>를 "초승달 지는 깊은 밤 한껏 차려 입은 남녀가 ... "소개를 했는데~...평소 별을 잘 관찰하던 네티즌으로부터 그림의 달의 모양이 새벽 그믐달로 밝혀져 '만남'이 아니라 이른 새벽 '헤어짐'으로 다시 해석을 했다고 해요..그 그림의정서에 맞는 달은 아래로 다소곳이 수그리고 담장 위에 낮게 깔려 있는 '조각달'이어야 했던 거예요..

  • 09.01.21 08:58

    역시 짱이야요

  • 작성자 09.01.21 19:39

    그린을 위한 나무... '사랑이 열리는 나무' 와'꽃별나무' 괜찮았지요?

  • 09.01.22 08:57

    그러믄요 넘 좋았어요. 난 선생님 나무 같아요. 이곡을 받자마자 두손모우고 몸을 흔들며 히히 거렸죠.

  • 09.01.28 23:10

    노란 꽃별나무와 하얀 손톱달이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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