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승강기의 정의
"승강기"라 함은 건축물, 기타 공작물에 부착되어 일정한 승강로를 통하여 사람이나 화물을 운반 하는데 사용되는 시설로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통상산업부령으로 정하는 것을 말한다.
2. 승강기의 기원
인간은 2층 이상의 건물을 점유하기 시작한 이래, 어떤 형태의 수직운송에 대해 고려를 해왔다. 최초의 형태로는, 사다리, 계단, 동물의 힘을 이용한 도르래, 그리고 수동으로 돌리는 권양기가 있었다.
고대 로마 유물은 일종의 견인식 플랫폼타입의 도르래가 설치되었던 승강로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가이드 또는 수직 레일은 모든 현대식 엘리베이터의 특성이다. 티베트에서는 도르래와 로프로 구성된 권양기를 인력으로 구동하여 산위까지 바구니로 사람을 운송하였다. 18세기의 명물인 엘리베이터의 독창적인 형태가 그림 1.1에 나와 있다. (한명의 '인력'을 위한 가이드임을 주목할 것)
19세기의 초반에는 증기로 구동하는 도르래가 주로 자재의 수직 운송을 위해 쓰였지만, 가끔은 사람을 위해서도 사용되었다. 종종 재난이 있었는데 로프가 섬유질이었고 그것이 끊겼을 경우 운송 장치를 멈출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현대적 의미로 볼 때, 엘리베이터는 사람 또는 수직으로 올리기 위해 고안된 한 운송장치로서 정의된다. 그 운송장치에는 올리는 수단이나 연결장치가 고장날 경우, 추락을 막는 장치가 포함되어야 한다.
그러한 안전 장치를 지닌 엘리베이터는 엘리사 그레이브스 오티스가 엘리베이터 안전장치를 발명했던 1853년까지는 없었다. 이 장치는 도르래 로프가 끊겼을 경우, 들어올리는 플랫폼이 자유낙하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안되었다. 당시에는 가이드된 감아올리는 플랫폼이 흔했다. 그런 가운데 오티스는 감아올리는 로프(권상로프)의 장력이 풀렸을 때, 스프링이 장착된 돌리개(DOGS)가 가이드레일의 치차(COG)장치에 물리도록 작동되는 안전장치를 한 플랫폼에 설치하였다.
유압식 엘리베이터
1. 원리
유압펌프에서 토출된 작동유로 플런저를 작동시켜 카를 승강시키는 것을 유압엘리베이터라 하며, 초기에는 물을 사용한 수압엘리베이터도 있었다.
이와 같은 유압식 엘리베이터는
- 기계실의 배치가 자유롭다.
- 건물 꼭대기부분에 하중이 걸리지 않는다.
- 승강로 꼭대기 틈새가 작아도 좋다.
등의 장점이 있으나 실린더를 사용하기 때문에 행정거리와 속도에 한계가 있다. 균형추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전동기의 소요동력이 커진다 등의 단점이 있다.
2. 구조
유압식 엘리베이터는 플런저의 움직임을 카에 어떻게 전달하는지에 따라 직접식과 간접식 그리고 팬터 그래프식으로 나눈다.
- 직접식: 플런저의 직상부에 카를 설치한 방식
- 간접식: 플런저의 상부에 도르래를 설치하고 와이어
로프나 체인등을 통해 플런저의 움직임을 간접적으로 카에 전달하는 방식
- 팬터그래프식: 플런저에 의해 팬터그래프를 개폐하여 카를 승강시키는 방식으로
공장이나 창고에서 작업용등으로 많이 쓰인다.
※ 이와 같이 유압식 엘리베이터는 여러 형식이 있는데, 직접식과 간접식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 직접식: 승강로의 크기가 작고 구조가 간단하다.
비상정지장치가 필요치 않다.
부하에 의한 카바닥의 빠짐이 적다.
실린더를 설치하기 위한 보호관을 땅속에 설치하여야 하므로 실린더의 점검이 곤란하다.
- 간접식: 실린더 보호관이 필요없어 점검이 용이하다.
승강로가 실린더를 수용할만큼 커진다. 비상정지장치가 필요하다.
로프의 늘어짐과 작동유의 점성 때문에 부하에 의한 카바닥의 빠짐이 비교적 크다
엘리베이트 비상시 대처 요령
엘리베이터 종류에 따라서 모두 다릅니다.
LG오티스 시그마의 경우는 그의 자동입니다.
고장이 아니고 정전의 경우는 복전이 되면 완전정상이 됩니다.
만약에 고장이라면 갇힌층에가서 문여는 고리로 열고 사람을 구출하고 AS요청하면 됩니다.
정전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복전된다면 그대로 정상으로 됩니다.
엘리베이터안에서 뛰거나 출렁거려서 비상정지 될때는 중간층에서 중지될수 있는데
이때는 전혀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때는 그 상태에서 사람을 구출하고 AS 불러야 합니다.
그러나 비상정지가 아닌 문짝고장이나 다른 층별 고장일때는 직상층에서 내려주게 됩니다.
비상정지가아닌 상태에서는 사람이 갇히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문이 안열리거나 안닫히거나 하는 정도의 고장이 주로 납니다.
이런경우 문쪽에 이물질을 제거해 주면 정상 가동되고
운행 중 에러가 날때는 전원만 차단했다가 재 투입하면 모든것이 정상으로 돌아갈수 있습니다.
출처-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