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며~ 아들들~ 손주들은 모두 배제하고 오롯이 세 며느리들과 아내만 불러 인천근교의 레스토랑과 까페집으로 집창촌을 이루고 있는 물왕 저수지 일대에서 아름다운 미팅을 가졌다. 며느리들은 남편과 아이들의 굴레로 부터~ 아내는 시어머니 굴레로 부터 완전히 해방시켜 손에는 소액 이지만 격려금도 쥐어주고 또 한정식 코스요리도 대접하고 식후에는 라이브 까페로 이동하여 은은하게 피어 오르는 차향기 만큼이나 감미로운 다양한 장르의 생음악에 도취도 되며 모처럼 편안한 시간을 즐길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었다. 그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단돈 돈백만원 쓰니 이렇게들 좋아하는대 왜 진작 이런 시간을 베풀지 못했는가!! 하는 자책감도 느꼈다.
첫댓글 친구야^^ 넘 다복한 가정 부럽 구만.. 한 수 가르쳐줘서 고맙네
와우~!!
친구 반갑고 고마워~
이제 우리가 바랄게 뭐가 있겠는가!!
가정 화목하고 건강한 우리 친구들 과
인생 여정 즐거운 동행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