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구성에 대하여> (보도자료 가능)
세종국악관현악단 2005년 송년음악회
맑은노래친구들과 국악관현악의 캐롤여행
저물어가는 2005년을 아쉬워하며....
희망찬 2006년을 기대하면서 ....
북한악기 장세납 협주곡.“풍년맞이기쁨, 그네뛰는 처녀”
서양의 피콜로 같은 우리의 소금 협주곡 “ 파미르수상곡”
창작동요, 겨울동요, 크리스마스캐롤 송 등으로 어린이와 함께 하는 가족음악회...
세종국악관현악단이 군포시문예회관의 상주단체로서 오는 2005년 12월 17일 저녁 7:00 군포시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한광수 지휘로 열리는 “2005년도 송년 음악회”는 올 한해 동안 우리 음악을 사랑하고 아껴주신 군포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2006년에는 보다 나은 풍요로움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는 힘찬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창작국악을 젊은 협연자들과 어린이합창단이 출연,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어우러져 펼칩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 1부는 소금 협주곡“파미르수상곡”, 장새납 이라고 하는 북한악기인 장새납협주인 “그네뛰는 처녀”,“풍년맞이 기쁨”(초연) 곡과, 흥 이 넘치는 “멋으로 사는 세상”이 연주되어 흥겹고 신나는 1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2부에서는 맑은노래친구들 합창단의 삼색음악이야기가 열리게 되는데 첫 번째 색깔은 창작국악동요“서당개3년2년, 꼭꼭숨어라, 숲속친구반달곰, 우주자전거등 다양한 동요가 합창과 중창등 안무와 함께 이벤트적인 무대가 열리며, 두 번째 색깔은 12월 겨울동요 모음곡과 세 번째 색깔은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미리 즐겨보는 캐롤송 모음등 을 국악관현악의 반주에 어린이 합창단의 맑고 아름다운 소리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따라 부르며 흥겨운 연말을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는 연주회가 될 것입니다.
2005년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송년음악회는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음악회로 마련되었으며 이번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캐롤여행“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공연 기획 배경 및 의도>
세종국악관현악단은 1992년 12월 창단이래 현대 산업사회와 범람하는 외래문화 속에서 민족정서가 메말라가고 있는 사회환경과 불건전한 문화와 그 동안 편중되어 있던 서양 중심의 문화환경에서 우리음악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여 우리음악과 더불어 여유와 흥을 만끽할 수 있는 또 다른 음악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여 왔습니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은 군포시민의 문화사랑에 따른 정서적 통합과 21세기를 맞이하여 건강한 문화생활, 쾌적한 여가활동을 통한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켜, [문화예술의 군포] 창조에 기여하기 위하여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여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군포시를 중심으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지역의 음악을 발굴하고 계승, 발전시켜 군포시민으로서의 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군포문화예술 발전과 특성을 최대한 개발하여 새로운 시대의 음악문화 창출을 위한 지방화 시대의 선도하는 실천적『세종국악관현악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어울림 속에 특성 있고, 내실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세종국악관현악단』으로 발전시켜 자랑스럽게 우리음악의 국제화, 세계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공연 개요>
1. 공연명 : 세종국악관현악단 2005,송년음악회
“국악관현악단과 맑은노래친구들의 삼색음악 캐롤여행”
2. 일시 : 2005년 12월 17일 오후 7시
3. 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4. 주최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세종국악관현악단
5. 주관 : 세종국악관현악단
6. 출연
1) 상임지휘자 : 한광수 - 단국대 국악과 및 동 대학원 음악과 졸업
KBS전국대학생창작곡 공모 입상. 박일훈, 이종구 작곡 사사.
현, 세종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풍경이 있는 소리 음악감독.
단국대, 서울예대 출강.
2) 연주 : 세종국악관현악단
3) 협연자
* 소금 : 김종욱 - 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이수,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전수,
강원도립국악단 협연,서울스트링앙상블 협연,국립국악관현악단과 도쿄시립 교향악단협연,
현,국립국악관현악단원,대금연구회회원,풍경이있는소리동인,
월드뮤직밴드 이카루스음악감독,우주낙타 동인
* 장세납 : 위재영- 서울국악예고졸, 중앙대학교 졸업,국립창극단 연수단원재직,
지상군페스티발 장쇄납협연,
현,국립국악관현악단
* 어린이 합창단 - 분당 맑은 노래친구들
1997년 처음 창단된 맑은 노래친구들은 우리동요 의 대중화와 보급을 위해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동요 열린음악회를 비롯해 그동안 10회의 정기연주회와 100여회의 각종행사에 출연하고 각종 동요대회에서 우수한 수상을 한 바 있습니다. 동요단체로는 최초로 2004년 11월30일 금강산 온정각 에서 금강산 동요 메아리 음악회를 가진바 있으며 대표겸 지도선생 은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윤금선 선생이 맡고 있습니다.
7. 프로그램
지휘 : 한광수
【1부】
1). 퓨전뮤직 <멋으로사는세상> 작곡 : 이경섭
춤꾼의 발디딤에 신명나는 장단을 실어내어 소박한 굿판을 벌여놓은 듯이 흥청거리면 자유로이 놀고 싶음을 다이나믹하면서 강한 역동성으로 표현한 관현악곡이다.
2005 송년을 맞이하여 가는 시간을 아쉬워하고 오는 시간을 기대하며 새해에는 날마다 “멋으로 사는 세상”이 되길 기원하는 뜻에서 이 곡을 이번 연주회의 서곡으로 준비하였다.
2). 소금협주곡 “파미르수상곡” 작곡 : 조제군 소금 : 김종욱
파미르는 옛 페르시아말로‘태양신 미트라의 자리’라는 뜻으로, 중앙아시아에 위치한,해발500m가 넘는 고원 지대의 이름이다. 타지키스탄과 중국 신장 웨이우얼 타치구,아프가니스탄 등 세 나라에 걸쳐 있는데, 오늘 연주되는 파미르 수상곡은 그 중 중국 신장 지방 타지크족의 음악 소재를 주제로 중국의 작곡가 조재군이 작곡한 음악이다.
파미르 고원의 광활한 초원과 사막, 실원의 장대한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그리고 있는데, 원래는 우리나라의 대금이나 소금처럼 중국의 대표적 관악기인‘디즈’라는 악기로 협연하도록 작곡 되었으나 우리악기와 소금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새롭게 편곡한 음악이다..
3). 장새납협주곡 “그네뛰는 처녀”“풍년맞이 기쁨”(초연)
편곡 : 유병진 장새납 : 위재영
장새납은 북한에서 태평소를 개량하여 새롭게 만든 악기로서, 기존의 새납보다 길게 만들어져 '장새납'이라 부르는데, 정확한 음정과 폭넓은 음역으로 독주악기로 손색이 없다.
"그네뛰는 처녀"(김준도 작곡) "풍년맞이 기쁨"(안국민 작곡) 은 북한에서 불려지는 민요로 이번 연주회에서는 새롭게 장새납과 국악관현악의 협연곡으로 편곡하여 연주한다.
【2부】
4).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창작동요
“서당개 3년,2년, 꼭꼭숨어라,숲속친구 반달곰,우주자전거외4곡”
작곡:류동일 편곡 : 한광수
5). 어린이와 가족이 다함께 부른 겨울동요 모음곡
“고드름. 종소리, 구두발자국외 ” 편곡 : 박호성
6).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송
“고요한밤 거룩한밤, 징글벨, 루돌프사슴코,등” 편곡 : 박호성
* 공연문의 : 세종국악관현악단(02-595-8784, 031-391-8784)
* 인터넷 문의 : http://cafe.daum.net/isejong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