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361003B55010AB52E)
대부분의 지표에서 앞섬에도불구하고 올란도 3점 때문에 아주 고생했습니다.
10-18인데 저것도 4쿼에서 좀 안들어가서 저런거고 3쿼까진 70퍼 가까이 되었을 거여요.
그래도 선수들이 침착하게 어시스트 할 것 하고
미들턴갓들턴이 쏙쏙 넣어주면서 2분 남겨놓고 앞지를 수 있었습니다.
오늘 무려 41분 뛰었고 나이트 트레이드 이후 35분 이상 뛰는 경기가 부쩍 많아진 듯 한데 슬슬 관리 들어가야 하지 않나 싶네요.
지난 시즌도 잘 뛰다가 백투백으로 연장을 40-50분인가 이렇게 뛰는 바람에
다리에 부상이 오면서 꽤 오래 결장한 기억이 있는데 슬슬 아껴줘야 할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아, 쿤보도 이건 마찬가지고요. 얘도 요즘 오래 뛰네요.
팀에 부상자가 많아서 어쩔 수 없긴 합니다만...
어차피 이후에 올 스케쥴이 헬인지라 자동으로 가비지 갈 경기가 많아져 자주 쉴 것 같은 건 개뿔
이 팀이 지더라도 가비지는 잘 안가는 터라
감독의 집중과 선택이 필요할 것 같네요.
앞으로 일정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2CE84655010CC831)
알고보니 백투백 원정, 상대는 인디애나. 오늘 경기 졌으면 골아플 뻔했네요.
어쨌든 인디애나 것은 쿨하게 지고 이어질 멤피스, 뉴올리언즈, 샌안토니오, 브루클린에서
두 경기 정도만 잡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뭐 한 경기도 괜찮고요. 연패만 길게 않했으면 좋겠네요.
현재 34승
아마도 동부 플옵 컷이 될 38승에서 4승 남았습니다.
Go Bucks!
첫댓글 중요한 홈 3연전에서 2승 1패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 ㅜㅜ
20분대로 돌려막으면서 뎁스 농구하던 팀이 미들턴 쿤보 시간은 확 늘렸네요. 이게 메요 더들리 베일리스의 부상&부진 때문인지 체제를 바꾼건지 흥미롭네요. 둘다 아직 굴리면 안되는데 말이죠.
미들턴은 굴릴수록 돈 올라갈거고 쿤보는 아직 몸이 완성되지 않아서 노예모드로 가면 부상이 걱정되는...
엌 ㅋㅋㅋ 굴리면 돈 올라갈까봐 굴릴 수도 없다니 ㅋㅋㅋ
아무래도 메요 더들리 베일리스 부상이 크겠죠?
쿤보는 35분 넘게뛰는게 꽤 여러번인 듯 해서 좀 걱정됩니다
@LONG2 벌떼농구로 무리하지 않고 정규시즌 끌고 가다 플옵대비해서 시즌막바지부터 코어 중심으로 체제를 바꾸는거라면 정말 키드머리 잘 굴리는거 인정입니다.
미들턴이야 이대로 해주면 10밀 이상 줘야죠. 16년부터 연봉 인플레가 일어날것 같은데 차라리 10밀 부근으로 장기계약맺는게 싸게 먹히는걸수도 있구요.
제일 걱정은 쿤보 부상입니다. 아직도 뭔가 조금은 부자연스러운 몸과 움직임인데 너무 역동적으로 뛰어다니는게 불안불안하네요.여기서 35분이상 굴리기까지 하면 ㅜㅜ
@underdog15 그렇지 않아도 각종 매체에서 미들턴 얘기 나오는 걸 보니 꼼짝없이 십밀턴 만들어야 할 듯 하네요. 지금 시점에서 RFA 인게 다행인 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쿤보는 저도 참 불안합니다. 발목 삐고 금방 괜찮아지고 하는 거 보면 생각 이상으로 회복력 & 내구성이 좋은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좀 더 아껴줬으면 좋겠어요 ;ㅅ;
아 미들턴 너무 잘하면 안되는데... 저말고 다른사람도 관심가질텐데 ㅋㅋㅋㅋ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