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계획은 비엔나에서 항공으로
이동하여 불가리아에서 3일 정도
여유롭게 머물 계획이었으나 비엔나에서
차질이 발생 부쿠레슈티에 1박후
국제 기차로 소피아에 도착하니 한밤중!
심야 시간인데도 도심은 문화생활후
귀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당초 계획에는 불가리아에 3일을 머물면서 소피아와 인근을 돌아 볼 계획이었으나
비엔나에서 항공에 차질이 생기면서 버스로 먼나 먼 부쿠레슈티를 가서 이제 북역에서
기차를 타고 소피아로 이동합니다..
불가리아는 EU에 가입이 되지 않은 나라로 국경에서 여권 심사가 있다보니 많이 지체됩니다..
끊임 없는 초원..
다뉴브강은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의 경계를 이루며 흑해로 흘러들어가면서 마감됩니다..
철길을 넘으면 불가리아입니다..
북으로는 루마니아 남으로는 터키 그리스와 국경을 함께하고 있는 불가리아..
동쪽에 흑해가 있음으로 불가리아는 내륙국이면서도 보스포러스 해협을 통하여 바다를 나갈수가 있는
해양국이기도 합니다..
11만평방km로 한반도의 절반 크기 남한보다 조금 크면 유럽에서 15번째 면적..
그리고 인구는 770만명..
국민 소득은 7천불 내외이나 명목 소득인 구매력은 14,000불로 저렴한 물가를 자랑한다..
그 수도는 소피아이며 120만명의 인구가 소피아에 산다..
그 곳으로 지금 이동하는 중..
넓던 평원의 경치는 소피아가 가까워오니 산지가 나타나나 날이 어두워지면서 사진 촬영은 불가..ㅠㅠ
소피아에 도착하여 이동하니 한 밤중입니다..
자정에 가까운 시간입니다만 공연이 마쳤는지 성장을 한 여인들과 남자들이 많습니다..
아주 우아한 드레스를 입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사진은 남기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무지막지하게 카메라를 잘 들이대는데 저는 쉽지가 않네요..ㅠㅠ
식사를 하러 나가니 모든 레스토랑이 폐점..
겨우 바를 찾아서 빵에 맥주로 저녁을 떼웁니다..
이넘들은 안주없는 술을 먹으니 음식은 바에서 제공이 되지 않습니다..ㅠㅠ
돌아오는 길 공연장의 풋 프린트..
유명한 배우들이겠지요!!
아침 일찍 시내 구경..
불가리아는 오랫동안 터키의 압제에 시달렸기에 터키와의 사이는 좋지 않으며
소련과의 사이는 돈독합니다..
1, 2차 세계 대전에서 동맹, 추축국의 세력으로 두번의 패전을 경험하면서 소련이 진군하여 불가리아를
해방시킨 것으로 평가하면서 소련에 대한 기념탑이 많습니다..
성장을 한 여인들이 많은 소피아 시내..
종교적인 건축물과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등이 많으며 시내 대부분이 녹지인 공원입니다..
대단한 소피아 시내..
러시아 정교 건물..
시티 센터의 바실리카라고 보아야 하나요??
교회의 명칭 처치는 개신교의 교회, 케테데랄은 도시의 대성당, 바실리카는 정교회의 교회..
시나고그는 유대인의 회당, 센츄어리는 다신교의 신전..
영어 표현 다양합니다..
알렉산드르 넵스키 대성당..
아주 큰 성당들은 터키 지배전에 만들어진 것이거나 아니면 근세에 만들어진 것..
시티 센터의 랜드 마크입니다!!
불가리아인 항쟁의 은유의 표현..
동방 정교 형식입니다..
예수교를 상징하는 십자가..
이 십자가도 동방정교는 가로세로 같은 정방형, 카톨릭은 세로가 길며 원죄의 떠안은 예수의 성상이 같이..
개신교는 그냥 십자가만 교회에 있습니다!!
십자가.. 그 유래는 스타르타쿠스의 내전때 크라수스가 노예들의 더 이상의 반란을 막기 위하여 길에 잡힌 포로들을
십자가를 만들어 목박아서 죽을때까지 피흘리며 죽게 하였던 형벌의 수단!!
그런데 그 형틀이 기독교에서는 인간의 원죄를 대신 사하여 주는 "사람의 아들" 예수 그리고 기독교의 심벌로 치부됩니다..
예수의 본 이름은 영어로 JESUS..
그런데 제자들이 메시아의 영어식 표현이 CHRIST를 붙여서 부르는데 중국에 들어오면서 "기독"으로 표현..
우리는 크리스트교를 기독교로 부릅니다!!
신약 성경을 잘 보면 사람들에게 사랑 박애를 외치는 예수가 유대교의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에 대하여서는
처절할 정도로 비난을 합니다..
그 이유로 예수는 유대교의 종교 지도자에 의하여 로마총독 "빌라도"에게 십자가형에 처하여지며
성경은 이 모든 책임이 로마가 아닌 유대인들에 의한 것임을 몇번의 직설적인 표현으로 자세히 나열합니다..
성경은 모든 내용이 사실이라기 보다는 로마인들의 통치 수단으로 만들어진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
이런 부분을 보고 있으면 종교에서도 "백인의 오만"이 느껴집니다..
건물 모두 이름이 있습니다만 그냥 구경합니다..
성당 내부의 모습..
국회 의사당 건물입니다..
불가리아 아주 유명한 음식!!
야쿠르트!! 시판되는 야쿠르트만 그 종류가 300가지가 넘습니다..
와인의 생산도 유명하여 유럽 3위의 와인 생산국..
그리고 장미 향수도 유명하여 전 세계 장미 에센스와 향수의 70%가 불가리아산이라고 합니다..
인근에 유명한 "릴라 수도원!!!
연간 100만명이 관람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저는 계획에 넣었다가 항공 차질로 무산되었습니다..
러시아 군대의 동상인 모양..
이제 떠날 준비를 위하여 호텔로 돌아 왔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