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고개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샛고개를 언고개로 착각해서 34번 타고 샛고개 갔다가 택시타고 언고개로 갔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먼저 가다가 저기서 나를 기다렸네요.
오늘은 모처럼 철호 친구가 같이 했습니다.
언고개에서 시루봉 가려면 이렇게 동물원 울타리를 따라 빙 돌아가야죠?
국사봉으로 올라갑니다.
국사봉에 올랐습니다.
쉬두 않고 곧장 갑니다.
임도로 내려갑니다.
시루봉까지 3km 남았군요.
국사봉에서 제사를 지냈나요?
요기서 막걸리 한잔 했습니다.
등산로로 올라서야죠.
좀 뒤쳐졌군요.
3km 왔군요.
고등학교 동창 친구를 만났습니다. 정년하고 첨 산에 왔다는군요.
뒤따라가는 우리를 기다리는군요.
오늘 가는 코스가 대전둘레산길 12코스입니다.
쉬는 김에 셀카 한방 찍고~
다시 출발~
대전이 다 내려다뵈는군요.
능선삼거리에 힘겹게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능선 아랫길로 가자네요.
이제 능선길로 올라서야죠.
시루봉 계단에 들어섰습니다.
요사진 찍고 방전돼서 보문정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막걸리 포장마차 앞 지나 보문산성으로 향합니다.
산성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와있군요.
하늘이 참 파랗군요. 이제는 날이 다 풀려 봄날 다 됐습니다.
또 내려가야죠?
보문산 전망대 보운대로 향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철호 친구와 함께하는 특별산행입니다~~~
보운대 앞에서~
야구장에서는 오늘 시범경기 개막 준비중이더군요.
이제 점심 먹으러 갑시다.
이 플라타나스들이 60살이 넘었죠?
아쿠아월드를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착한낙지에 와서 매운볶음덮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첨 참여해서 고생 좀 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야구장에 갔더니 사람이 이렇게 많더군요.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첫댓글 봄기운 느끼는 산행이 멋져보임^^
철호친구 동행이 반갑구려~
다른 동기들 참여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