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날에🍁🍂
하늘빛 고운 이야기와
상쾌한 갈바람의 흔들림에
잠시 쉼을 가져보세요
무심하게 걸어왔던
기나긴 시간을 지나
가을이 건네주는 아늑한 변함을 껴안고
낙엽 한잎에도
감사와 찬사를 보내며
이 계절이 주는 여유로움을 느껴보세요
꽃잎이 스쳤던 자리들
그리움이 호수처럼 고여있던
정깊은 마음자리들
가을숲을 지날때도 있겠지만
쓸쓸하면 쓸쓸한대로
고요히 묻어두세요
따사로운 햇살에 몸을 낮추고
향기로운 가을빛의 향연에
살가운 미소하나 띄워보내며
시월의 어느멋진날에
청명한 가을하늘처럼 깊고 넓은
우리들 모두 였으면 합니다.
날마다 좋은글/중
살아가면서 가끔
힘이 들 땐
잠시 내려놓고 쉬세요.
그럴 땐 자신에게
칭찬의 한마디를 해주세요
"여기까지 참 잘 왔구나
고생했네 힘들었지"라고
오늘 하루 나 자신에게
칭찬의 한마디를 보내 보세요.
이만하면 열심히 잘 살았네
"토닥 토닥, 쓰담 쓰담"
소소한 한마디가
마음의 큰 위안이 되어
희망을 담아 살아 갈수 있어요 mi♡
🤎 나얼 (브라운 아이드 소울)
"바람기억"
🤎 "같은 시간속의 너"
🤎 "한번만 더" (원곡 "고" 박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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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날에
하늘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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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
22.10.27 09:3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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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요
지금까지 잘 해온것같이
남은나에주어진시간
내 별자리로 가는날까지
잘견디어준다면 ~~
시월은 멋진날이고 익어가는 달
다가올 나에 날이 더욱 익어가기를 바래봅니다
좋은글속에서 빠지다 갑니다
시월은 왜이리 멋진 달일까요
풍요로움과 아름다운 대지의 제전
이 얼마나 환상의 달인지요.
이렇게 행복한 시원이 지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