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
알마티 시내 숙소인 아파트에서 아침 출발이다.

알라티우산(천산)해발 4500km정도다 한여름에도 눈이 쌓여있다.중국에서 이란까지 이어졌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만땅 넣고 출발이다.

통역사 이정희님과 자기차로 운전하는 굴미라님이다.

하늘은 푸르고 푸르다.청아한 하늘이다.

넓은 벌판에 전신주는 끝없이 연결되어있다.

황양한 벌판에 지평선은 끝이없다.

140km로 10시간을 달려도 나무한구루 야산하나 보이질 않는다.

날씨는 덥고,,,잠시 휴식이다.

또 휴식이다.

뒤편에 화물열차가 서서히 달린다.실크로드을 횡단하는 열차는 힘이겹도록 화물칸이 많다.

간이 식당이다.식사을 한다.말린생선을 파는 아줌마들이 달려온다 맥주안주로도 이용한다.삶이 힘들다.

아침 운동이다.호텔 앞에 발하스호수가 흐른다 폭 30km 길이 300km 로 정도다 대단히 큰 호수다.뒤에 화력발전소가 보인다.

어제마신 워드카 술은 여전히 취한다.바람이 불어온다.

구 쏘련집이다.

또 150km을 2,3시간달려 목적지에 도착이다.지평선은 끝이업다.

워드카 완샷이다 말 한마리를 잡았다.진수성찬이다.

70년된 화력발전소다.카자흐스탄의 자존심이다.

알마티시로 돌아오는 길이다.초원은 푸르고 넓다.물이 부족하다.물도 사서 마신다.밀농사를 만이 짓는다.

카자흐스탄의 전통가옥이다.행사준비가 한창이다.

첫댓글 정말 좋은곳 다녀 오셨습니다.눈으로 감상하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올려 주시지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