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17 장호원본당 신앙교육 특강
장호원본당 설립 50주년 맞아 신앙교육 특강
오는 5월 2일 기념미사 봉헌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2010-04-17] |
용인대리구 장호원본당(주임 박종만 신부)은 설립 제50주년을 맞아 4월 17일 ‘부활의 삶’을 주제로 신앙교육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손용익(그레고리오·62·세류동본당) 선교사는 “신앙은 머릿속 지식에서가 아닌 체험을 통해 이뤄진다”며 “공동체생활 중 받은 상처조차도 축복이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손 선교사는 이어 코린토 2서의 ‘질그릇에 담긴 보물’ 중 “우리는 온갖 환난을 겪어도 억눌리지 않고, 난관에 부딪혀도 절망하지 않으며,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않고, 맞아 쓰러져도 멸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 우리 몸에서 예수님의 생명도 드러나게 하려는 것입니다.”(2코린 4,8~10)를 묵상해볼 것을 권했다.
지난 1월부터 매달 셋째 토요일 오전 10시에 갖는 신앙교육 특강은 ▲신앙의 모범이신 성모 마리아(5월 15일) ▲예수성심(6월 19일) ▲응답받는 기도(7월 17일) ▲생활 속의 선교(8월 21일) ▲기리자! 순교영성(9월 18일) ▲봉헌생활(10월 16일) ▲목마른 영혼(11월 20일) ▲주여, 어서 오소서!(12월 18일) 등으로 이어진다. 본당 총회장 주국수(요셉·67) 씨는 “설립 반세기를 맞는 본당공동체가 신앙적으로 한층 성숙하기 위해 ‘전신자 100만단 묵주기도’와 ‘레지오 마리애 꾸리아의 고리기도’ 그리고 ‘성경읽기 및 필사’ 등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호원본당은 본당의 날인 오는 5월 2일 인근 부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설립 5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일치와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연다. 1960년 3월 19일 설립된 장호원본당(주보 ‘노동자 성 요셉’)은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진암리 산 2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그 신자 수가 2,200여 명에 이른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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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0-04-22 오후 4:58: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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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본당 신앙교육 특강
설립 50주년 맞아 매월 셋째 토요일 특별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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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리구 장호원본당(주임 박종만 신부)은 설립 제50주년을 맞아 4월 17일 ‘부활의 삶’을 주제로 신앙교육 특강을 가졌다.
이날 강의를 맡은 손용익(그레고리오·62·세류동본당) 선교사는 “신앙은 머릿속 지식에서가 아닌 체험을 통해 이루어진다”며 “공동체생활 중 받은 상처조차도 축복이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손 선교사는 이어 코린토 2서의 ‘질그릇에 담긴 보물’ 중 “우리는 온갖 환난을 겪어도 억눌리지 않고, 난관에 부딪혀도 절망하지 않으며,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않고, 맞아 쓰러져도 멸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 우리 몸에서 예수님의 생명도 드러나게 하려는 것입니다.”(2코린 4,8~10)를 묵상해볼 것을 권했다.
지난 1월부터 매달 셋째 토요일 오전 10시에 갖는 신앙교육 특강은 ▲신앙의 모범이신 성모 마리아(5월 15일) ▲예수성심(6월 19일) ▲응답받는 기도(7월 17일) ▲생활 속의 선교(8월 21일) ▲기리자! 순교영성(9월 18일) ▲봉헌생활(10월 16일) ▲목마른 영혼(11월 20일) ▲주여, 어서 오소서!(12월 18일) 등으로 이어진다.
본당 총회장 주국수(요셉·67) 씨는 “설립 반세기를 맞는 본당공동체가 신앙적으로 한층 성숙하기 위해 ‘전신자 100만단 묵주기도’와 ‘레지오 마리애 꾸리아의 고리기도’ 그리고 ‘성경읽기 및 필사’ 등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호원본당은 본당의 날인 오는 5월 2일 인근 부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설립 5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연다.
1960년 3월 19일 ‘노동자 성 요셉’을 주보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진암리 산 29번지에 설립된 장호원본당은 그 신자 수가 2,200여 명에 이른다.
성기화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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