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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주일동안 달려왔던 후쿠오카 여행기는 이제 오늘로 마감합니다.......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들 드리구요, 후쿠오카 가실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면 합니다....
어제 예고해드린대로 돈꼬츠라멘으로 유명한 이치란을 먼저 소개해드립니다.....
일본라멘은 여러가지 스타일로 나눕니다만, 삿포로의 미소라멘, 됴쿄의 쇼유라멘, 하카타 돈꼬츠로
크게 말씀드릴수 있구요, 요즘은 이런 경계도 살포시 무너진상황이라 퓨전이나 믹스된 스타일도
많이 볼수있습니다....
한국분들은 기존 인스탄트 라면에 너무 익숙해서 그런지 인스탄트 라면하고 일본라멘을 비슷한
부류로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아니구요. 일본라멘은 파스타처럼 하나의 요리 장르라고
보시면 됩니다....그만큼 역사도 깊고 전통있는 음식입니다....
이치란라멘은 잇푸도와 함께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라멘집이라고 할수있지요....
이집은 1960년정도부터 영업을 했으니 창업한지 50년 좀 넘었지싶네요......
처음에는 후쿠오카에서 시작을 하셨지만 이제는 전국구로 성장중이시구요, 큐슈, 간토, 긴끼,
도카이등지에 30개정도의 업장을 운영중입니다.....
얼핏 들으니 서울에도 분점인가 하나 낸거 같던데요....
위치는요, 후쿠오카에도 지점이 많습니다만, 저희는 텐진코아 건물 바로뒷골목에 위치한곳으로 들렸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영업을 하시는데요, 총알처럼 갔는데도 아직 문도 안열였는데 줄이 있더군요...^^
역시 명성대로 대단한거 같습니다.....
10시정각이 되니 종업원들이 나오셔서 준비하시네요........
이치란 라멘은 특이한 운영시스템으로도 아주 유명한곳입니다.....
주문부터 식사까지 종업원들과 얼굴 마주칠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적극 옹호해주는 방법이기도 하고 라멘에 집중하시라는 배려이기도 합니다....
나중에 자세히 소개해드릴께요......
이치란라멘은 판매하는 라멘의 종류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후쿠오카는 돈꼬츠라멘(돼지뼈로 국물을 낸 라멘)의 발상지나 다름없는곳이라
돈꼬츠라멘이 유명합니다만, 돈꼬츠라멘 하나만 판매하는것도 참 대단하지요....
그만큼 자기 라멘에 대해서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일반 기본 돈꼬츠 라멘이 있습니다.....690엔.......
여기다가 고명이나 면을 추가할수 있어요.....
밑에보시면 계란이라든지, 파. 마늘부터 돼지고기, 밥까지해서 드시고싶은대로 고르시면 됩니다.....
물론 추가요금은 내야죠.....
입구에 보면 이런 자판기가 있습니다......
돈을 넣으시면 불이 다 들어오거든요.......
그럼 먼저 돈꼬츠 라멘을 누르시구요, 필요하신거 추가로 누르시면 식권이 나옵니다......
그걸 나중에 자리에 앉아서 종업원에게 제출하면 됩니다.....
만약에 라멘 하나에 반숙계란을 추가하셨다면 라멘식권 하나, 계란식권 하나.....
식권이 두개 나오겠지요?.....
자....
제가 먹고싶은걸 샀으니 식권을 들고 종업원이 안내하는 자리에 가서 일단 앉습니다.....
자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무슨 독서실 같지요?.....^^
저런 칸막이가 되어있는 개인자리에 가서 앉아서 드시면 됩니다....
아주 특이한 시스템입니다......
앉으시면 앞은 이렇게 생겼어요....
앞에 발이 있구요, 저기로 식권을 내밀면 종업원이 보고 라멘을 준비해서 준답니다.....
라멘이 나오면 종업원이 발을 내립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프라이버시 존중차원도 있고 라멘에 집중하라는 뜻이기도합니다......
왼편에 보이는건 물이 제공되는 꼭지이오니 컵에 한잔 따라 드시면 되요.....
컵은 따로 줍니다....그냥 누르시면 물이 나옵니다.......
자리옆에 보시면 이런 가방걸이가 있사오니 참고하시구요.....
젓가락에 보시면 고명들을 추가할수 있는 그림이 이렇게 다시 있답니다....
아까 자판기에서 고명을 추가할께 있었는데 깜빡했다거나, 지금 자리에 앉으니 갑자기 또 드시고싶은게
생길수도 있지요?.....그런 손님들을 위한 작은 배려입니다....
볼펜으로 필요하신거 있으시면 체크하셔서 제출하세요....
볼펜도 물론 비치되어있습니다....
참 이런거 보면 대단합니다....
이집의 자랑인 대표적인 시스템이 하나 더 있는데요....
라멘의 상태를 일일히 자기 기호에 맞게 지정을 할수가 있습니다.......
이게 뭔소리인가 하시겠습니다만, 라멘의 국물의 간은 진하게, 면은 덜 삶기게, 마늘이나 파는 조절하기,
돼지고기 쨔슈를 넣을건지 뺄건지, 양념은 얼마나 넣을건지, 좀 느끼하게 먹을건지......
다 개인이 지정을 할수가 있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요?.....
저도 순서대로 체크해볼께요.....
간은 기본으로, 돼지스러운 기름맛은 좀 진하게, 마늘은 실파, 파도 기본, 쨔슈는 넣어주시고,
양념장은 반만, 면은 약간 덞 삶기게.....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체크하셔서 아까 사온 식권과 함께 제출을 하시면 되는데요, 저기 빨간것이 버튼입니다.....
버튼을 누르시면 앞에 종업원이 옵니다....주시면 되요.....
일견 복잡해보입니다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일단 기본 라멘을 식권으로 사서, 자리에 앉아서, 종이에 표시를 하고 종업원을 버튼으로 부르면
라멘이 나오고, 그냥 맛나게 드시면 됩니다.....간단하지요.....^^
자...알겠는데 그럼 나는 안먹어봤서 잘 모르겠으니 니가 추천을 좀 해달라....하실터....
일반적인 고명을 추가하지 않은 기본 라멘에다가......
간은 싱겁게, 돼지스러운 기름맛은 연하게, 마늘은 기본, 파는 실파, 쨔슈는 넣어주시고, 양념장은 2배로
면은 기본으로.....
이렇게 주문하시면 이치란 라멘을 처음 접하시는분들께 제일 맞는 궁합일껍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재미로 반숙계란 하나 추가했습니다......
아주 맛나오니 한번 드셔보셔도 되요....^^
잠시 기다리시면 라멘이 등장합니다.....
제가 주문한 스타일대로 나옵니다.....포스가 느껴지시죠?......
기본 면과 돈꼬츠 국물, 실파, 쨔슈..
그리고 이집의 비법 양념인 고추양념.....
고추와 30종류의 재료를 믹스해서 숙성한 양념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양념을 쓴건 아마 이치란이 일본에서도 원조일껍니다....
돼지등심으로 만든 쨔슈는 그냥 입에서 녹습니다요.....
정말 부드럽습니다....
국물은....하하하.....
이거거든요...진한 돈꼬츠의 묵직한 맛......
이집은 트렌스지방산 프리의 100% 천연원료 기름을 사용해서 몸에도 좋고 돼지냄새도 안나게
한다고 하십니다....
그냥 돼지뼈를 주구장창 끓인다고 이런 육수가 나오는게 아니구요, 돼지뼈 손질도 잘해야되고
콜라겐도 잘 뽑아내야됩니다.....
정말 돈꼬츠 라멘의 진한 국물맛이 과연 무엇인지 잘 표현해주는거 같습니다.....
냄새도 전혀 없구요, 맛이 참 깊어요, 깊어.....
장인들의 경지를 떠나서 거의 연구소급으로 심혈을 기울여서 육수를 제작하신다고 하시던데,
그말이 이해가 갑니다....
면은 굴곡있는 찌지레면이 아니라 스트레이트 면인데요, 저는 국물을 빡빡한상태로 주문한터라
면에 육수가 착착 감기고 좋습니다.....돈꼬츠 육수 특유의 걸쭉함이 살아있습니다......
면도 덜 삶아달라고 했더니만, 그 면의 심지도 살포시 느껴지는것이 정말 맛납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깊은맛이 느껴지는군요.....
다 먹을때까지 쫄깃함을 유지하네요.....
물론 제가 빛의 속도로 먹은탓도 있겠습니다만....헤헤헤.....
이건 우리 어린이가 주문한 건데요.....
어린이는 소스나 양념같은건 완전 싫어하시는분이시라....정말 플레인으로 주문한겁니다....
간은 보통, 돼지스러운 기름맛은 보통 , 마늘은 없고, 파도 없고, 쨔슈는 넣어주시고, 양념장 없음.....
면은 기본으로.....
돼지스러움의 극치네요....
저도 먹기가 좀 불편할정도이니....^^
그래도 이치란의 기본 베이스가 궁금하신분들은 이렇게 한번 주문해보셔도 좋으실듯합니다.....
다 드시고 뒷통수를 돌려서 벽을 보시면......
티슈가 있사오니 사용하시면 됩니다......
돈꼬츠라멘의 진수가 어떤건지 알고싶으시면 후쿠오카 가셔서 이치란 라멘 한번 드셔보시길....
라멘을 싫어하는 저희 집사람도 고개를 끄덕일만큼 멋진 라멘이오니....
손님의 프라이버시를 배려하는 시스템이나 라멘에 집중할수 있는 조명도 참 마음에 듭니다.....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멋진 라멘집입니다...
단지 걸쭉하거니 돼지스러움이 거슬치는 분들은 아마 안맞으실껍니다....다른곳 가셔야해요...
돼지국밥을 좋아하는 부산사람들에게 딱인데 말이죠....
부산에 지점 하나 내시면 대박나지 싶은데...^^
자.....잘 먹었으니 이제 좀 다녀야죠......
일본에는 마쯔모토 기요시를 비롯한 잡화나 회장품을 같이 취급하는 대형매장들이 많습니다.....
잘 살피시면 정말 저렴하게 좋은제품을 구매할수 있어요.....
일본의 면세점들 가격은 한국의 백화점 세일할때보다 비싸기때문에, 일본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매하시는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본 가실때는 한국의 면세점을 이용하시거나 바행기나 배의 면세상품을 이용하시면 좋아요..
저희 같은 사람들은 그냥 시내의 대형매장들 다니면서 필요한거 좀 사면 됩니다.....^^
세가미 드러그 스토어인데요, 여기도 많은 종류의 물건들을 취급합니다....
가격도 저렴한편입니다.....
한국분들이 좀 오시나봅니다.....
한글로 토를 좀 달아놓은것들이 있는데요, 그냥 한문을 번역만 했던 모양입니다....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를 한국어가 많이 보이더군요......^^
텐진 이와타야 본관 근처에 위치한 DHC샵.......
물건은 많이 있는데 좀 비쌉니다.....^^
목이 좀 말라서 잠시 들려봤던......
완전 저렴한 카페죠....아주 저렴한 가격에 커피나 음료수를 마실수있습니다.....
역시 텐진 이와타야 근처에 있어요.....
에비스 생맥주를 팔더군요...재수죠.....헤헤헤....
한잔 마셔봅니다.....
역시 에비스는 개성이 있어요..쓰고 진하고.....
어른맥주죠.....^^
거의 숭늉수준의 커피.....^^
한잔에 150엔이니 당연하겠지만.....
어린이도 입에 하나 물려주시고......
어디냐구요?......^^
텐진에 있는 애플 샵.........
정말 많은 젊은이들로 붐비던.........
스티브 잡스.....
이 양반은 한두세기안에 정말 대단한 위인으로 추앙받을껍니다....
개인용 PC에서부터 아이팟, MP3, 아이패드, 아이폰까지.....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
다니다보니 좀 출출해서 찾아갔던 모스버거 텐진점.....
인터넷을 보니 중구난방으로 위치가 표시되어있더군요, 무슨 텐진역 북구쪽이 어떠니하시며.....
그리 하시면 절대 못찾습니다..글 올려주시는것도 좋지만 찾아가는 사람들도 생각을 좀 하셔야....
텐진코아에서 북쪽으로 한참 올라가시면 후쿠오카 중앙우체국옆에 미나텐진이라고 큰 건물이 보입니다...
그건물 바로 맞은편 1층에 있어요....텐진역 북구에서 한참 올라가셔야 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오렌지색 건물이 미나 텐진이오니 참고하세요.....
텐진역 북구근처에서 헤매지 마시길....^^
거의 30분을 길에서 낭비하고 찾아간 모스버거........
일본 토종 버거 브랜드이구요, 7개국에 260개가 넘는 체인을 거느린 거대기업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체인개설을 안해주는걸로 아는데요, 이번에 미디어윌 그룹에서 제휴를 통해서
한국에 매장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미디어윌 그룹은 벼룩시장과 코코펀 같은 구독물도 간행중이시고, 여러분이 잘 아시는
딤섬 전문점 딘타이펑도 운영중이시죠....
내년 3월부터 한국에 모스버거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구요, 점차 50개정도로 확대하실 예정이랍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분들은 연락한번 해보세요......
메뉴입니다.......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비슷한 시스템인듯하네요......
잘 안보이시죠?......^^
300엔정도의 버거가 주종인듯합니다.....
실내는 대략 이런 스타일입니다....
2층도 있사오니 일층에 자리 없으면 이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대충 주섬주섬 시켜봅니다.....
플레인 버거를 시키려다가, 치즈가 많이 들어간게 보이길래 하나 시켰더니만......
메뉴 선택을 잘못한거 같습니다.....
100엔인데 야채쥬스라고 하길래 어린이 하나 주고요......
감자튀김, 양파튀김, 가라아케 스타일의 닭튀김......
내용물이 좀 부실합니다.....
그냥 플레인 시킬껄 잘못했네요........
^&^......유구무언입니다.....
맛이요?......음.......
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무난한 수준입니다...
튀김류는 전반적으로 짜요....
맛소금을 치나본데 알바들이 일을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소금이 과합니다.....
제가 평소에 소금을 잘 안먹는 사람이라 그 점을 감안을 한다고해도 말이죠...
버거의 패티나 빵은 그냥 무난한 수준인데 소스가 좀 달더군요....
원래 일본음식이 간결한건 많이 간결합니다만, 간이 되는 음식들은 좀 간간하고 단 편인데요,
모스버거도 그런 스타일인듯합니다....물론 그게 일본분들 취향이오니 그렇겠습니다만....
한국에서 영업을 하실꺼면 조금 손을 보셔서 한국사람들 입맛에 맞추시는게 좋겠습니다....
요즘 한국에도 워낙 좋은 수제버거집들이 많이 생겨서리.....
여튼 한국에서도 번창하시고 계속 좋은 버거 많이 만들어주십시요.....^^
잘 먹고 잘 봤으니 집에 가야죠, 이제......^^
코인락커에 있는 짐을 참고요....
어제 말씀드린대로 텐진 미쯔코시 백화점에서 신사쪽으로 좀만 오시다보면 일층에 이런 입구가 보입니다...
이리 들어가시면 코인락커가 있습니다.....
자...이제 가는게 문제군요......^^
후쿠오카 국제 터미널에서 올때는 잘 왔는데 갈려고 하니 버스를 어디서 타야되는지
완전 헤매게 됩니다....텐진에 버스정류장도 엄청나게 많고 버스도 많고......
올때는 55번을 탔는데 갈때는 55번을 어디서 타야되는지도 모르겠구....^^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다들 잘 모르고........
간단합니다...
텐진코아 맞은편으로 갑니다.....저기 코아 글짜 보이시죠?........
맞은편에 보시면 2A라고 정류소 보입니다.....
아는분들이야 간단하지만 처음 가시는분들은 이 정류장 찾기도 보통일 아닙니다.....^^
여기 가시면 80번 버스가 있습니다....자주 있어요.......
180엔 준비하시고 이거 타시고 하카타항 국제 터미널로 가시면 된담쓰.......
2A입니다요....다른 정류소는 다 무시하세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만, 제가 첫시간에 말씀드렸지요?.....
일본 항구에 가면 유류세하고 부두 이용료 내야됩니다....
부두이용료 500엔은 꼭 현금으로 준비하셔서 자동 판매기에서 표를 사시면 됩니다.....
유류세 2,000엔은요, 코비 발권하는곳에서 카드계산도 가능합니다...
꼭 현금 안주셔도 되요.....
그러니깐 집에 오실때 필요한 현금은 일인당 버스비 180엔, 부두사용료 500엔만 있으면
된다는 거지요....유류비는 카드결제 하셔도 됩니다.....
괜시리 쇼핑하다보니 현금도 모자라는데, 억지로 일인당 2,500엔씩 남겨서 쪼물락거리고
계시지 마시고, 정 현금이 모자라시면 쓰시고 유류세는 카드결제 하시라는 말씀.......
오는날이 장날이라고 롯데가 SK한테 깨졌다는(?) 우울한 소식도 듣고....에휴....
장원준, 이대호, 장성우, 김무관코치까지 빠지고 내년에는 우짤라는지...
정말 걱정입니다요....
여행은 실속있게 잘 다녀왔네요.....
여행경비는, 미리 한달전쯤에 예약을 하시면 조금더 싸게 다녀오실수 있습니다...
자세한건 (주)제이트래블 일본담당이신 친절하신 구윤경씨께 문의 하시구요....
제주도 가서 호텔잡고 렌트카 타는 경비에 조금만 더 보내시면 후쿠오카 다녀옵니다.......
참고하세요....
여행은.....
기기전에는 설레이고, 가서는 긴장되고, 다녀와서는 아쉽고..........
후유증도 참 심하고 말이죠....^^
그냥 다 때려치고 여행이나 다니고 싶습니다....정말......
여러분도 이 가을에.....
즐거운 여행들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허접한 여행기 읽어주시느라 고생들이 많으셨습니다.....
다음시간부터는 부산 맛집 소개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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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독서실 같은 곳에서 라멘을 먹는군요...
모스 버거도 유명하던뎁...저도 언젠가는 후쿠오카로...^^
다음에 즐거운 시간 가지세요...^^
텐진에 애플샵 가보고 싶네요^^
100평은 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