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토요일에 진행됫던 토론회 후기 올립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내가 꿈꾸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그리고 인천, 부천 지역모임 토론회
사 회 : 최 영 이
토론자 : 고토회복, 손도끼, 인하공, 바비보약, 이정미, 민건훈
사회자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단체의 비전, 세상을 바꿀 등대모임의 필요성,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위한 인천, 부천 지역모임의 결성부터 활동들(2009년~2012년)&2013년 계획을
발제하고, 토론에 들어갔습니다. 첨부문서는 토론회 자료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지역등대모임 공개토론회_2013.2월_최종.hwp
토론주제 1 : 인천, 부천지역 회원들이 꿈꾸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란?
고토회복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란 기사를 발표하며,
내 아이만 잘 키우지 않고, 남의 아이도 잘 키울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
[ ※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해일은 평범한 사람의 용기와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
'영웅이란 평범하지만 망설이다 낸 용기가 물결을 일의켜 마침내 거대한 변화의 씨앗이 되는 사람'이란
다른 정의를 내리는 기사글이였습니다.]
최영이 : 지역사회의 발전을 가져다 주는 단체
손도끼 : 지역모임에 왜 나올까를 고민하였음.
이 모임에 나오는 시간과 노력을 아이들에 쏟는것이 더 교육적이 아닐까란 의문을 제기하며 그러나 한 결론을 얻음.
아이들을 가르치려 말고 부모들이 직접 삶으로 보여주라는 이야기를 떠올리며
지역 회원들의 삶(실천)의 모습을 배우고자 나옴
바비보약 : 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 생각의 폭을 넓히고, 이웃을 생각하게 됨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취지를 다른사람과 공유하고 힘을 실어주어 사회가 더욱 좋아지는 기초적인 단위
민건훈 : 불의에 대한 주관을 가지고, 내가 실천하고 행동하는 곳
※ 지역모임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정해주고, 활동하도록
본부와 연결시켜주는 중간조직의 필요함
이정미 : 나와 내 아이가 다른 삶을 선택했을 때 행복한 결정이라고 확인시켜주고 지지해주는 조직
인하공 : 지나고나서 생각했을 때 가치있는 모임이란 생각이 드는 곳
토론주제 2 : 인천, 부천 지역모임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단기] ① 2013년 계획을 잘 실천해 보고, 모임때 사람들을 많이 데리고 오자.
※ 5월경 중간평가를 거쳐 모임횟수, 진행방식 등을 논의하여 보완
- 가정부터 모임의 취지와 가치를 공감하고 함께 나올 수 있어야, 다른회원들도 데리고 올 수 있음.
② 자녀들의 학교운영위에 참석하여 실천함 : 중기까지 계속
[중기] ① 2014년 : 인천, 부천 지역모임을 분리하여 운영
② 자녀들 학교운영위에 지속참여하여 제도개선(회의 야간시간대 개최 등) 등 요구
③ 미니 등대지기학교 운영
- 예) 지역내 두잉서원(인문학도서관), 정세청세(인디고서원) 등의 좋은사회를 꿈꾸며 활동하는 분들을 강사로 초빙
⑤ 교육청 직원을 회원으로 포섭
[장기] ① 지역모임 중심으로 지역내 혁신학교 설립
이렇게 토론내용을 채우며 모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본부에 건의 및 요청사항이 두가지 있었습니다.
1) 위에도 적었지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활동과제들을 본부와 연계하여 책임지고 실천화하는데 노력해 주는 중간조직이
있다면 지역모임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
2) 월별 사업홍보를 위한 홍보물 제작 요청
저희 모임후기 보신 삼각지 사무실 간사님들 참고해 주세요.
<모임사진>
다음 3월모임은 3.9(토) 14:00 큰나무도서관에서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이란 주제로 울산지역 등대장님인 피그말리온님이 오셔서 강연해 주실 예정입니다.
인천, 부천지역 회원님들 많이많이 오세요.
첫댓글 고토회복님이 보내주신 사진을 회사에 놓구와서 인하공님이 보내주신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고토회복님은 댓글로 올려주실래요?^^
후기 올려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토론회자료 준비에 후기까지 2월 정모를 맡아 주신 최영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멋져요~~~^^
김해도 분발하겠습니다~~~ㅎ
2013년 최영이님의 활약이 기대되는 2월 모임 이었습니다. 발제부터 진행까지 고민과 준비를 많이한 모습에서 인천모임이 한단계 성숙해감을 느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 차례에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하는 불안이 싹트고 있답니다. .^^:
인천모임이 많이 업그레이드 되고 성장했음을 느낌니다 나개인의 성장에서 벗어나 함께와 연대를 만들어야 할텐데.... 저흰 아직 그알을 깨뜨리지 못하고 있네요... 모임을 이렇게 키우느라 수고 하셨네요^^
다음에는 꼭 함께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