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였으며, 38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3억 2천만 부의 판매를 기록한 '오드 토머스' 시리즈 5권. 4권 출간 이후 5년 만의 신작으로 시리즈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반전으로 미국 독자들에게 큰 반응을 불러일으킨 작품이기도 하다. "딘 쿤츠의 글쓰기가 정점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작품",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부터 도저히 책을 내려놓을 수 없을 것" 등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작품의 배경은 1920년대 할리우드의 거물이 소유했던 웅장하고 아름다운 사유지 로즈랜드이다. 이곳의 현주인 억만장자 노아 윌플러는 오드 토머스와 안나마리아를 초대해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게 한다. 하지만 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휴식처가 오드의 눈에는 지옥으로 보일 뿐이다. 광대한 사유지는 특별한 관리 없이도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되고 있고, 한 낮에 느닷없이 밤이 찾아오기도 한다.
로즈랜드에 머문 지 이튿날, 검은말은 탄 여인 유령이 오드를 찾아와 소년을 찾아주기를 부탁한다. 오드가 소년을 찾아나서며 능력을 발휘하자, 로즈랜드의 비밀은 서서히 드러난다. 심호한 절대 권력, 절대 악과 대면한 오드 앞에 유령도 인간도 아닌 천재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가 나타나는데…
살인예언자5 : 오드 토머스와 지하 묘지의 비밀, 딘 R. 쿤츠, 공보경, 476쪽, 14,800원, 다산책방
첫댓글 재미있게 잘쓰죠ㅎㅎ 중고딩때 엄청 좋아했었는데...
드디어 나오네요. 앞권을 다시 읽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