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무트 총리의 유머
독일의 통일을 이룬 헬무트 콜 총리는 정원을 청소하다가
수류탄 세 개를 주웠다.
콜 총리는 아내와 함께 그 수류탄을 경찰서로 가져가는데
아내가 걱정스럽게 말했다.
"여보, 가는 도중에 수류탄 하나가 쾅 터지면 어떡하죠?"
그러자 콜 총리가 말했다.
"걱정하지 마.
경찰에게 두 개를 주웠다고 말하면 되니까."
자신의 죽음은 뒷전이고
아내를 안심 시키려는 순발력과 대답이 정말 재치 있지요
마거릿 대처 영국 수상의 유머
딱딱하게만 보이던 '철의 여인' 대처가
600명의 지도자들이 모인 한 만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홰를 치며 우는 건 수탉일지 몰라도 알을 낳는 건 암탉입니다."
여자라고 무시하지 말라는 이 간단한 재치와 유머가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영국에서
그를 위대한 정치가로 만들었죠.
피카소의 유머
2차 대전 이후 피카소의 그림 값이 폭등했다.
한 부유한 부인이 그의 작업실을 방문해서 추상화를 보고 물었다.
"이 그림은 무엇을 표현하고 있습니까?"
피카소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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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살자
유명인의 유머
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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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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