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사원이 입사 후 가장 어려움을 겪는 일 중 하나,
“누가 차장님이고, 누가 부장님이야?”
- 누가 높은 건지, 직급 별로 무슨일을 하는 건지...
조직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되기도
- 6급이하 공무원에 대한 호칭이“주무관”으로 통일된 이후에도
도청에서는 여전히 6급을‘차관’으로 호칭
□ 직급 문화에 창의성을 더한 조직들
구글의 독특한 공식 직함들
- 구글X의 대표 : 달 탐측선 선장(Captain of Moonshots)
↳ 구글 최고의 브레인 집단 / 비밀프로젝트 수행
- 구글 엔지니어링 디렉터 : 보안공주(Security Princess)
디즈니에서는
- 놀이공원 직원들 : 출연진(Cast Member)
- 엔지니어와 전문가들 : 상상하는 엔지니어(Imagineers)
서브웨이에서는
- 생산직 근로자들을 샌드위치 아티스트라고 호칭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
- [LG 전자] 사무직직급 단순화 : 사원-선임(대리‧과장)-책임(차장‧부장)
- [삼성전자] 7단계 직급 → Career level 1~4단계로 수평화
[댄 케이블 교수(런던경영대학원) 연구] 대형 양조장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공유하는 새로운 직함을 만들어 쓰도록 하고 3개월 후 설문조사 → 다른직원에 비해 업무만족도 16% 더 높고 소속감도 11% 더 높은 결과 |
□ 국내 일부기업에서는 부작용으로 기존체계로 환원하기도...
호칭변화와 직급단순화만으로는 위계와 연공위주 직장문화가
바뀌기 어렵다고 지적
- [ KT ] 2009년 매니저 호칭 이후 2014년 기존체계 회귀
- [포스코] 영어호칭(매니저 등) 도입 이후 2017년 한글호칭 회귀
⇨ 호칭개선, 부작용에 대비할 제도적 장치만 마련되면 경직된
조직분위기를 개선하는 장치로는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직급 파괴, “계급장 떼고 만난다!”
가림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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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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