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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원의 청촌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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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야기 【윤승원 에세이】 ‘제복 입은 공직자’가 인내로 다독여온 ‘삶의 애환’
윤승원 추천 2 조회 44 23.12.26 11:2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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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6 16:00

    첫댓글 제복 입은 공직자의 숨어 있는 애환을 국민들이 깊이 알지 못합니다.
    공직자는 자기 표현하는 것을 절제도 하지만 제도와 규정상 제한을 받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시와 수필 등 문학을 통해서 간접 표출하기도 합니다.
    '경찰문학' 지 발행도 그렇고 '제복 입은 사람들' 출간도
    그런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책을 통해 고충과 애로를 국민들도 이해하게 됩니다.
    뜻있는 책 출간에 글로 참여하는 것도 수필문학인의 보람이겠지요.

  • 작성자 23.12.27 05:23

    그렇습니다.
    공직 사회는 보통 사람들처럼 표현의 자유가 제한적이고
    관련 규정도 엄격합니다.
    자기표현에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공직자는 공개적인 글쓰기도 그렇지만 평소 언행에도 각별히
    조심하는 이유이지요.
    그러다 보니 이런 특별한 책자 발행도 현직 공무원의 신분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번에 저명 문인이자 전직 공무원이 주도적으로 발행한 ‘제복 입은 사람들’은
    그런 측면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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