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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저가·짝퉁 파상공세로 한국 업체와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자 정부가 부랴부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피해방지책이 미흡해 보여주기식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관련업계와 전문가들은 현재 인력과 시스템으로는 통관과정에서 중국발 불량제품을 제대로 걸러낼 수 없어 정책효과가 미미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알리·테무 저가·짝퉁 공세에...대리인정해 소비자보호 의무화
◇정부 ‘엄정합 법집행’ 강조
◇중직구 배송 쏟아져 들어와
◇현통관시스템 가품적발 한계
3. 윤석열 대통령이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5000억원 이상 확대해 한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13일 윤 대통령은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1000개의 우주기업을 육성하고, 이 가운데 10개는 월드클래스 우주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2045년까지 100조원의 (민간)투자를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주센터를 시찰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궤도환경실험실을 찾아 대형 열진공 시험장비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사천에는 ‘한국판 나사(NASA)’인 우주항공청이 들어서게 된다. <이승환 기자>
4. 방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은 13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가 있었는데도 ‘단 한명의 증원도 안된다’고 반대만 외쳐온 의사 사회가 반성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방 비대위원장은 “정부와 의협, 전공의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중재안이 있다면 사태가 이렇게까지 왔겠냐”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의 중재안을 만들어서 정부와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워크아웃)을 진행중인 태영건설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14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매거래가 정지됩니다.
워크아웃 개시 후 3개월 뒤(4월11일)로 예정됐던 기업개선계획 의결은 각종 절차가 늦어져 한달 뒤인 5월11일로 미뤄졌습니다.
◇적자 폭 확대로 완전자본잠식 상태
◇산은 “대여금 등으로 해소 가능”
6. 中, 미국산 밀 수입 철회…美는 '반도체 포위망' 확장
◇중국, 이달만 50만t 구매 취소
◇무역장벽 높이는 데 불만 표출
◇미국, 대중 '칩 수출제한' 강화
◇한국 등 동맹국에도 동참 요구
◇삼성 보조금 규모 이달 나올듯
7. 4K영상 8K로 더 선명하게 … 삼성 "AI TV시대 연다"
용석우 삼성전자 사장이 13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언박스&디스커버 2024' 행사에서 'AI TV 시대'를 선언하며 2024년 TV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2024 네오 QLED 8K 내놔
◇속도 2배 빨라진 AI칩 탑재...화질 올리고 가격은 그대로
◇LG전자도 올레드 에보 출시
◇AI성능 기존보다 4배 강화
8. 전력소모 큰 AI 확산…전력기기株 빛보네
◇에너지 집약 AI시장 뜨자...데이터센터 전력소모 급증
◇변압기 교체수요도 늘어나
◇HD현대일렉트릭 올 79% 쑥
◇LS일렉트릭·효성重도 상승세
9. 신기술·中제재 반사익…K바이오 날았다
◇美 상반기 금리인하론 확산
◇내달 암학회 모멘텀 기대감
◇외국인 바이오株 관심 쏠려
◇HLB·알테오젠·엔켐 매수
◇코스피 헬스케어 5% 오를때...코스닥 동일 지수 30% 폭등
◇오상헬스케어 상장첫날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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