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마늘 50통, 죽염으로 폐암 3기 극복 - MBN, 암 극복한 사람 마늘 먹는 법 공개
얼마 전 MBN의 한 프로그램에서 마늘을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이들의 비결을 소개 했다. 다양한 효능을 지닌 마늘을 제대로 먹으면 천 가지 질병을 낫게 한다는 오해와 진실을 밝혀냈다. 하루에 구운 마늘을 50통씩 죽염에 찍어먹고 수술없이 폐암 3기를 극복한 여성이 소개됐다.
비흡연자인 그녀는 33세의 젊은 나이에 폐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 대신 하루에 구운 마늘 50통을 구워 죽염에 찍어먹기 시작했다. 1년 동안 구운 마늘과 죽염을 먹고 신기하게도 폐 속의 암세포가 사라졌다. 항암치료도, 약도 먹지 않고 밥상으로 암을 극복한 것이다. 현재는 구운 마늘을 먹는 것도 모자라 모든 반찬에 통째로 마늘을 넣어 자신만의 항암밥상을 만들어 먹는다.
이 밖에도 '마늘로 이를 닦고, 세수하는 별난 건강법'을 소개했다. 충남 태안에 사는 할아버지는 직접 농사를 지은 '유황마늘'만을 먹고 있다. 유황마늘밥, 마늘장아찌, 마늘통구이, 마늘동치미 등 '마늘밥상'과 마늘 차(茶)는 하루 세 번! 매일 챙겨 먹는다.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다진 마늘로 이를 닦고 물에 풀어 세수와 족욕까지 한다. 이 방법이 혈액순환과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고 믿고 있다. 실제로 나이에 비해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고 몸도 건강하다.
기원전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건강식과 민간요법으로 쓰였던 마늘이 미국 '타임'지가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하면서 그 효능이 더욱 알려지게 됐다. 마늘은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 해독작용, 항암작용 등 다양한 효능이 전해져 내려온다.
인산의학에서는 밭에 심은 유황밭마늘이 인삼보다 천 배 좋다고 했다. 마늘 속에는 삼정수(三精水)가 있는데 피가 되는 혈정수, 살이 되는 육정수, 뼈가되는 골정수가 있다. 삼정수는 음식을 머은 영양분의 지름이며 이것이 모이면 그 속의 수분을 가지고 피를 만든다고 전한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