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 드디어 가요.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미리 말씀 드리자면. 저는 셔터를 마구 누르는 타입이라서..
여기 올리는 사진은 찍어 온 사진의 반 밖에 안된다는거.
생략 생략..하면서 올립니다. ^^
도다이지에요. 여행책에 많이 나오는...
설명은 책에서 읽으시~어요.
지금 당장 궁금하시면 아래를 읽으시고요.
도다이지는 우수한 불상이 많이 남아있는 일본이 자랑하는 세계문화유산이다. 도다이지로 들어가는 정문을 난다이몬이라고 하는데 규모가 크고 호화로운 구조로 높이가 25.5m에 이른다. 중국 대륙에서 전해진 대불 건축양식이 그대로 살아 있는 귀중한 건축물로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좌우에 안치된 인왕상은 국보인 금강역사 입상. 1203년 제작된 금강역사 입상은 가마쿠라 시대의 목조 조각을 대표하는 걸작이다. 문 앞에는 기념품 가게가 늘어서 있고 이곳은 관광객과 먹이를 바라는 사슴으로 항상 혼잡하다.
난다이몬을 들어가면 정면에 주홍색 회랑으로 둘러싸인 곤도가 보인다. 보통은 다이부쓰덴이라 부른다. 용마루에 황금 처미가 빛나고 있는 건물은 에도 시대에 재건된 것으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창건 당시의 3분의2로 축소된 것으로, 목조 건축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 '나라의 대불'로 유명한 본존(국보)은 높이가 약 15m이다. 곤도의 정면에 있는 거대한 팔각등록(국보)도 꼼꼼히 관람하자. -Just go 오사카.고베.나라.교토 중에서-
사슴이 정말 마구 돌아다녀요.
그래서 쬐금 무섭기도 해서.. 뭘 못 사먹었어요.
먹을 걸(과자) 손에 들고 있으면 사슴이 가까이 오거든요. 꺅~
떡꼬치 하나 사먹었네요. 동그란 떡 세 개 꽂아놓은 꼬치.
먹을 때는 달달한데 먹고나면 쓴 맛나는.
이름이 뭔지 몰라서;; 헤 ^^;
요기서 사슴인형 하나 샀네요. 다섯 살 조카 줄려고. ^o^
저 구멍 통과하면 소원 이뤄진다고 해서 줄서서 통과하더라구요.
저도 해봤는데.. 나름 체구 작은 편인데도
들어갈 때 만세자세 하지 않으면 통과가 어렵답니다.
영광을 팔꿈치 상처 하나 생겼어요. ㅎㅎ
(사진 속 사람들은 모르는 관광객이에여. 제가 아닙니다.ㅎㅎ
초상권 생각없이 막 찍어대는 바람에;; ㅎㅎ)
교토 기요미즈데라 입니다.
여기도 관광책에 많이 나오는..
경치가 정말 좋아요.
우리나라 인사동 온 기분 들었어요.
택시가 KBS1 TV소설 아침드라마에 나오는 우리나라 옛날 차 같아요.
번호판도 좀 신기해요 ^^
해질녁에 간 오사카 성.
어두워지니까 방향감감을 잃어서..
좀 방황했어요. 길 잃어버릴 데도 없는 곳인데 ^^;
도톰보리, 신사이바시
여긴 마치 종로밤거리 같아요.
저 멀리 간판에 지우히메가 있네요 ^^
젊은 일본인들을 보며 문득 든 생각인데..
우리나라 젋은애들 유행이 약간 빠르고
여긴 그 뒤인 것 같아요.
헤어스타일이랑 화장법만 봐도 이젠 일본여자, 한국여자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DHC 비타민이 언젠가부터 올리브영에서 사라졌길래..
일본가서 사재기를 ^^;;;;; 헤
씨리얼은 집에 갖고와서 아직 뜯어보지도 못했네요.
과자도 맛있고 냠냠~
이 음료수 정말 맛있어요. 넥타~ 과일즙~ 으흠~
일본전철 처음 탔는데.. 부지런히 움직인다고 너무 일찍 나가는 바람에
출근시간 지옥철을 경험;;;;
유니버셜에 왔어요. 근데!!! 비가 오고.. 학생들은 넘쳐나고..
사람 엄청 많았어요. 롯데월드 저리가라~
비맞으며 줄서기 싫다는 기분이 묘한게..
내가 벌써 나이가 들었나? 갸웃거리며 쿨하게 돌아섰어요.
우메다 스카이 빌딩을 갔는데. 날이 싹 개서 나중엔 경치 볼 만 했어요.
내 발 아래 오사카 ㅋㅋㅋ
하나에 100엔씩 정도 해요. 먹고싶은거 골라담으면 되고.
근데 전체적으로 좀 짰던 기억이..
튀김은 정말 맛있답니다. ^^
아리마 온천 가는 길..
요 사진 인터넷에서 많이 봤는데 제가 직접 찍게 되었네요.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다음으로..~
사진을 다 못올려서 아쉽네요. 흑흑
드문드문 올리니 말도 안이어지고..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