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근처에 수산과학관이 있어 한번 가보기로 했다. ES리조트에 묵으니 걸어서 5분 거리이다. 입장료도 저렴하다. 성인 1500원, 학생1000원 입장료도 착한 가격이다. 박물관 이름에 맞게 처음에 보이는 배...나룻배라 더 정감이 간다. 이곳에 가면 바다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어촌마을이나 배들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물고기도 보이고...귀여운 녀석들...ㅋㅋ 바다 동물 박제해 놓은 것도 있다. 이렇게 보면 바다 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 조개 껍데기와 전복으로 만들어진 작품... 난 개인적으로 미래 도시가 맘에 들었다. 정말 저런 모습일까? 조그만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귀엽다. 반대모습...ㅋㅋ 옛날 어촌의 모습..
여러가지 배 모양이 알기쉽게 설명되어 있다.
이건 양식하는 모습... 와! 양식도 이렇게 여러가지 형태가 있구나... 오늘날의 여러 배 모양. 배의 구조도 알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다. 여러 가지 잠수복...우리가 많이 보아온 해녀의 모습도 보인다. 역시 수산과학관이라 여기저기 배가 종류별로 많았다. 신석기 시대, 조선 전기에 잡혔던 동물과 어종을 설명한 곳 수산과학관 외관 2층에서 보는 통영 풍경이 아름다웠다. |
출처: 내 마음의 쉼터 원문보기 글쓴이: 맑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