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서둘러 부산에 왔습니다.
부산에 계신 달인님의 소개로 부산 초량초등학교에서
푸드아트테파리(푸드예술치료) 2급 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화창하게 맑아 수업하러 내려온 우리를 반겨주는 듯합니다.
아침부터 온도는 30도를 웃돌지만 열정적인 강의로 함께 하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일찍 오신 부산의 초등학교에 근무하시는 초등학교 영양교사 선생님들...
그리고 지난번 서울서 만났던 큰언니, 울산의 가보차님...
모두들 열정적으로 자신의 삶을 가꿔가시는 멋진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늘 음식재료를 다듬고 맛있는 요리를 하시지만 자신을 돌보고
가꾸기엔 조금 바쁘셨던 선생님들....
선생님들과 함께하며 자신의 마음에 영양제를 놓는 시간....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힘들고 서운했던 감정을 알아차려주고...
각종 음식재료를 만지고 다듬고 표현하며, 자신과 만나는
푸드아트테라피(푸드예술치료)시간...
우리 안에는 이미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이 들어 있답니다.
자신안에 있는 자기치유력을 더욱더 잘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푸드아트테라피...
마음이 따스하고 열정적인 부산의 영양교사 선생님들과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열정적이고 따스한 선생님들의 모습 기대됩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