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의 NLP 프랙과정 시간에 알레르기 치료에 관하여 상세하게 다루었다.
이 과정에서 공개치료 차원에서 몇몇 분의 회원들이 몇 가지 종류의 알레르기 치료를 직접 받았다.
그 중에서 마지막에 공개되었던 알레르기 치료가 바로 조개알레르기였다.
30대의 여성 회원인 토니님의 조개알레르기.... 내용으로 봐서는 아주 심각한 문제였다.
(아래의 사진은 조개알레르기가 말끔하게 치료되었음을 보여주는
현장의 모습이다.)
그녀는 어릴 때 서해안 바닷가에서 조개구이를 먹었는데, 그때 무엇이 잘 못되어
그냥 심하게 배탈이 나고 고통을 겪었다고 하였다.
그 후에도 조개를 먹은 후에는 (막연하게 이유도 모른 상태에서) 심하게 발작이 일어나서
응급실에 몇 번 정도 실려갔었다고 하였다.
심지어 인공호흡기까지 꼈다고 했던가? 그 정도로 심했다고 하였다.
하지만 NLP알레르기 치료의 원리와 기법을 활용한 15분 전후의 치료 시간이 끝난 후에
하... 우리의 토니님은 아주 말끔하게 조개알레르기를 극복할 수 있는 듯 보였다.
하지만 직접 확인해보기 전에는 믿기 어렵기에
마침 저녁식사 때가 되어 함께 조개구이를 저녁식사로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몇몇 회원님들과 함께 조개구이집을 찾아서 북창동 골목길을 헤맸다.
마침 한 집을 발견했으나 아뿔싸... 토요일이라고 문을 닫았다.
그래서 꿩대신 매라고 주변에 있는 조개국 집으로 가서 조개국을 먹기로 하였다.
한 남비 조개해물탕을 끓이고 맛있게 먹었다.
토니님도 맛있게 먹은 것은 물론이다.
얼마만에 처음이라고 했던가?
보통 3시간 정도 지나면 증상이 발생된다고 했는데...
하지만 모두가 함께 먹은 조개국은 맛이 좋았다. 그리고
토니님은 그날밤 엄마 집으로 가서 엄마에게 무용담을 늘어놓듯이
조개알레르기 치료 받은 상황을 말씀드렸고 함께 토요일밤을 잤다.
다음날 아침에 그녀는 너무도 개운하게 아무 일 없이 깨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그녀의 어머니이신 대장장이님이
자랑스럽게 일요반 회원님들께 보고를 해주셨기에 알 수 있었다.
(참고로 토니님은 토요일 NLP수업을 수강하며 어머니이신
대장장이님은 일요반 빙의치료 수업을 들으심)
사실 이 조개알레르기 문제는 NLP프랙과정 초기에 한번 시범으로 처리가 되었었는데,
그때는 앵커링 처리가 잘 못되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였었다.
본인이 앵커를 잘 못 지정하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말끔하게 처리되어 아주 결과가 좋았던 것 같다.
위의 사진을 보면 토니님이 얼마나 조개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지르
볼 수 있다.
위 글은 설기문교수에 의해 작성되었으며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복제를 금하며 필요한 경우 반드시 출처를 정확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와우.. 이제 저도 할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