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J3 클럽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대구담의 대간 이야기 스크랩 금남정맥(석목고개~구드래나루터)1대간9정맥 졸업을 하다
대방 추천 0 조회 106 09.10.12 22:3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지 :금남정맥6회차 (석목리고개~구드래나루터)

산행일시 : 2009년 10월10일(토요일)

산행도상거리 : 5km정도

산행시간 : 3시간정도

산행날씨:맑은 날씨였다

산행코스: 석목고개-금성산-사자루-구드래나루터
산행자:대방과 여러 축하객과 함께 

 

 09:33

드디어 오늘 1대간9정맥을 졸업을 하는 날이다.

2007.1.1~2009.10.10일까지 긴 시간이 흘러서 오늘에야 졸업을 한다.

언제나 마음에 짐  같이 언제 끝나려나 늘 조바심을 가지고 산행 한 것 같다.

드디어 아침이 밝아 오고 약속 장소로 가서 내 차로 친구들과 후배등 수미산 산악회 회원들을 태우고 2대의 차에 나우어 타고 출발을 한다.

오늘은 우리 아들도  아빠의 졸업식에 참석을 한다고 함께 한다.

한참을 가다보니 친구 부부가 오고  있다고 하여 한 차량을 남겨 두고 천안의 복지회관으로 간다.

가보니 천안의 아름다운  산악회 회장님이 나와 계신다.

잠시후 여러 회원들이 나와 한대의 차량이 더 운행을 하여 부여 석목리 고개로 출발을 한다.

잠시후 목적지에 도착을 하여 천안의 아름다운 산악회에서 준비해온 프랭카드로 출발 단체  사진을 찍는다.

 10:14

천안의 회원들과 우리 아들

 10:26

아들과 단 둘이서 한장

 10:41

부소 산성 입구의 표시석이다.

 10:42

여러분과 함께 한장

 11:37

중간에 과일도 먹고 놀며 놀며 낙화암까지 온다.

맨발의 머털.살구 아들과 함께

 11:38

안성의 친구와 함께

 11:40

정자에서 한장

 11:41

정자 앞에서 한장

 11:49

고란사에서 한장

 11:51

안성의 수미산 산악회 부대장인 8광 후배이다.

1대간2정맥을 마치고 숨쉬기 하고 있다.

조만간 뒤따라 온다고 프랭카드도 만들어 왔다.

8광아...1대간9정맥 졸업할때 꼭 이 빛을 갚으리라...

 11:54

수미산 산악회들이 준비해온 프랭카드이고 회원들과 친구들이다.

 11:55

천안의 아름다운 산악회 회원들이 준비해온 프랭카드이며 회원들과 사진 한장

 11:56

안성의 고등학교 친우들이 보내준 한울 상조회 프랭카드이다.

 11:58

4장의 프랭카드를 다 모아서 단체 사진도 찍어 본다.

 11:59

다시 수미산 회원들

 12:01

고란사 뒤에 있는 고란초에서 한장

 12:02

 12:03

물도 한모금 마시고

 12:04

절안에 들어 가서

 12:05

그동안 2년 10개월동안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종주 해주심에 감사의 삼배를 한다.

 

 12:06

부처님에게 봉양도 하고

 12:07

고란사 밑에 배도 드나 들고

 12:08

 12:10

 

 12:11

고란사 선착장에서 한장

 12:21

친구가 그동안 전국을 돌아 다니냐고 고생 많이 했다고 다리좀 쉬라고 무등도 태워 준다.

 12:27

구드래 나루터가 보인다.

 

 12:31

드디어 1대간 9정맥의 대단윈의 막이 내린다.

감격에 눈물이 나오려고 하니 친구들이 그 사이에 끌고 다니면서 기념 촬영을 해준다.

 12:34

그래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니 마음것 이 즐거움을 즐기자....

 12:35

요 녀석들이 내 친구들이다.

 12:36

다시 8광과 기념 사진 한장

 12:37

8광 1+9 졸업식때 이 사진으로 땜방 한다고 다시 한장

 12:38

우리 첫째 딸은 오늘 직장에 출근을 하고 둘째 아들과 다정하게 기념 사진

 12:41

그드래 표시석에서

 12:42

공원에서 머털과 한장

사실 백두대간도 이후배와 같이 시작을 했는데 직장 관계로 시간이 안 맞아서 나 혼자 나중에 대간 완주를 하고 정맥은 거의  혼자서 했다.

참으로 잊지 못할 산악회 후배이다.

 동행이라는 산악회 후배는 늘 옆에서 많은 힘이 되어 주고 힘들고 지루 하면은 한 구간씩 같이 걸어 주어 힘이 되어 준 사람이다.

다음달에 결혼식인데 바쁜 와중에도 와 주어 너무 고맙다.

 12:45

추억놀이도 해보고

 12:46

동행이 오늘 나의 사진 담당이다.

여러므로 흔적을 남겨 준다.

 13:12

예약해둔 식당에 도착을 하여 택시을 타고 가서 차량을 회수하고 밥을 먹고 축하 무대가 시작이 된다.

 안성의 친구가 거금 100.000원을 협찬을 해 주어 꽃다발과 술을 준비를 했고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삼폐인도 터트리고

 천안 아산의 아름다운 산악회 회장님이 감사패를 주신다.

 

 안성의 수미산 산악회에서 감사패를 주신다.

 

 안성의 한울 상조회 친우들이 감사패를 주신다.

 

 아들과 함께 포즈도 잡아 본다.

 꽃다발과 감사패

 

 

 

 삼폐인도 나누어 마시고

 13:44

분위기가 무르 익어 간다.

오늘 이자리에 참석해준 모든 분들에게 어떻게 이 빛을 갚을지 영원한 숙제로 남는다.

한참의 축하 무대가 이어지고 다시 안성으로 온다

오는 길에 입장에서 오늘 홀산 모임에 가지고 갈 거봉 포도2밖스를 사서 싣고 집으로 온다.

집에서 저녁을 먹고 안성의 8광 후배를 태우고 주천면의 운일암 반임암 야영장으로 출발을 한다.

 24:11

용또산님도 와 계시고 홀산 여러분들이 모두모두 1대간9정맥 졸업을 축하 해주신다.

 24:13

언제나 든든한 나의 갑장 대명이다.

사실은 이날부터 말을 트기로 하였다.

 24:15

초은 큰성님도 오시고

밤깊은 줄 모르고 모닥불에 예기를 나누다가 내일 산행을 위하여 인사를 드리고 다시 집으로 오니 3시가 다 되어 간다.

 2009.10.11.13:45

잠시 눈을 부치고 6시에 일어나 마눌과 함께 경남 창원의 화왕산으로 산행을 간다.

올초에 아픔을 품에 안고 새로이 피어난 갈대를 보면서 북어와 과일 등을 놓고 간단하게 예을 표하고 마눌과 다정하게 포즈도 잡고 사진을 찍어 본다.

만뢰지맥이 아직 여운이 남아 있지만은 그래도 이정도 이면은 다 풀린것 같다.

이것으로 1대간9정맥 졸업식을 마치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고 하니 오늘 하루가 너무 행복하고 온 세상을 내가 품은 것 같다.

오지 못한 친구 후배들은 전화로 문자로 하루 종일 전화 받느냐고 정신이 하나도 없다.

술을 끊고 산에 오르기  사작하면서 한 1대간9정맥이 여기가지 끝을 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안았는데 이렇게 중독성을 가지고 졸업이라는 것을 하고 보니 감회가 새롭다.

말 주변이 없어서 길게 나의 마음을 다 표현은 못하지만 이제 고생길에 접어 들기 시작 했다는 마음을 가지고 한강 기맥을 가려  한다.

그러나 지금 같이 온 정열을 다 바쳐서 산행 할지는 나도 모르갰다.

하지만 시간이 되는데로 기맥도 다 할 생각이고 지맥도 갈수 있는데까지 가보려고 마음 먹는다.

취미 생활하면서 앞으로 갈 곳이 많아서 심심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 1대간9정맥을 할수 있었던 것은 육덕님과 홀대모. 홀산 여러분들의 모든 산행기 자료가 있어서 그 흔한 고도계 하나 없이 완주를 할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지도하나와 산행기 하나만 가지고 진행을 하려고 한다.

또한 산행기 올리면은 수고 했다는 말 한마디의 댓글이 힘이 되었다.

끝으로 산에 오르시는 모든분들의 안전한 산행을 기원 하면서 1대간9정맥의 마지막 산행기를 마감을 한다.

 

 
다음검색
댓글
  • 09.10.12 22:39

    첫댓글 이렇게 졸업을 하셨군요. 저는 생활에 찌들어.. ㅎ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부럽군요. 늘 건강하시고, 즐산하시길...이제 지맥을 하실 건가요?

  • 작성자 09.10.12 22:45

    예 현상님 한강기맥부터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축하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 09.10.12 22:41

    많은분들의 축하을 받으셨습니다 1대간9정맥졸업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 작성자 09.10.12 22:46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 행복했고 불새님도 축하 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09.10.13 02:27

    함께 하는 축하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1대간 9정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 09.10.13 07:48

    축하드립니다. 1대간 9정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09.10.13 16:50

    축하합니다...아들이 아버지랑 꼭 닮았습니다....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09.10.13 18:41

    대방님 1대간 9정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와우.

  • 09.10.13 19:53

    형,,,,,,,,,,,수고 했습니다

  • 09.10.14 11:08

    1대간 9정맥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 끝나고 담날 부부함께 화왕산에 오르신 모습이 더욱 인상적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09.10.16 21:30

    1대간 9정맥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럽습니다. 수고많이 하셨고 항상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하시길 바랍니다.

  • 09.10.17 08:48

    대방님의 1대간 9정맥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끝이아닌 기맥의 시작이기도한 .... 님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좋아합니다.

최신목록